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18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미술관 속 포용적 문화 읽기’(강사: 이정은 한국외대 교양대학 교수) 영상교육을 실시하여,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영․바․시(영통을 바꾸는 시간) 발표, 제1회 협의체 기금사업 및 벤치마킹 결과보고는 물론 ▲ 새빛복지중개사 위촉식 ▲ 국화꽃 무인판매대 운영 ▲ 구 협의체 단체복 마련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진행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바시' 발표와 다양한 안건논의과정을 통해 위원 한분, 한분의 기량을 느낄 수 있었으며, 협의체의 활동으로 영통 복지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우병준은 위원장은“신입 구청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통구 협의체가 민·관 협력 지역사회보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직자를 비롯한 위원님들과 더욱 힘을 합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7일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및 전담 인력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현장 신청 접수를 앞두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접수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비쿠폰 사업의 추진 배경 및 목적 ▲지원 대상 및 지급 기준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접수 시스템 사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 접수 창구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시민들과 마주하게 되는 장소인 만큼, 담당 공무원과 전담 인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여 소비쿠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1차 지급액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8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면서,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주요 실·국 별 중점 관리 및 대처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침수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하천 주변 현장 상황 등을 찾아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오후 호우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기상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안산시에 평균 169.8mm의 폭우가 사흘째 쏟아지는 가운데, 단원구 중앙동 지역에는 무려 239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경기 남부 지역에 최대 300mm 이상의 강수가 예상돼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부터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600여 명의 공직자들이 교대로 비상근무에 나서 현장 곳곳에서 시설물 점검과 안전 활동을 벌이는 등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17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 본업(本業) 시소: 일상과 이상 사이’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전시가 많은 도민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며 진심 어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결과물을 도민과 공유하고 보다 많은 작품을 전시하여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김포시는 ‘본업(本業)’이라는 주제로 작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홍원길 의원은 “이번 전시는 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경기도가 추구하는 문화복지를 도민들에게 돌려드리는 방법 중 하나”라며 “도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은 곧 지역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성장해 나갈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복지시설 내 버스정보서비스 제공’사업이 교통약자인 고령자와 디지털 약자의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박명숙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혹서기와 혹한기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버스 배차 간격이 긴 농촌 지역의 고령자들에게 정류소가 아닌 복지시설 내에서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이 사업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교통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시설 내 버스정보서비스 제공’ 사업은 정류소 인근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버스정보 단말기를 설치해 버스정보망을 연결하고, 시설 내 TV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중앙시장은 총 2억 2천만 원(국비·지방비 포함)의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7일 생연 공유누리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서를 최종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경제팀장, 중소벤처기업부 북부사무소 담당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담당자, 중앙시장 상인회장, 외부 전문가 등 6명의 위원과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은 중앙시장이 가진 전통성과 지역 내 유통 거점 기능을 현대적인 운영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과제는 ▲전자결제 시스템 확대 ▲가격·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환경 인프라 개선 ▲상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장 내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5가지로, 고객 편의성과 시장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서울 성남고와 올 시즌 최고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오는 21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화에서는 서울 성남고와의 2차전에서 1점이라는 리드를 지켜야 하는 불꽃 파이터즈의 분투가 그려진다. 당초 서울 성남고에게 끌려가던 불꽃 파이터즈는 타선의 응집력, 지명타자 문교원의 역전 적시타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5:4, 1점을 리드하는 팀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은은 파이터즈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로 향한다. 2025시즌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이대은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한 상황.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대은의 연습 투구를 칭찬하면서도 예리한 분석으로 경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는 이대은이 이닝을 막는 데 필요한 필수 조건을 언급하며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흐름은 망가진다”라고 경고한다. ‘작두 해설’ 김선우 위원의 예언(?)대로 이대은은 이내 점수를 내줄 상황에 처하고 마는데. 한편, 서울 성남고는 1차전에 미출장했던 투수를 올려 경기의 분위기를 흔들고자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옥택연 심복' 윤태하가 허당미 가득한 카리스마 무사 역할로 '역대급 단짠 매력'의 사극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마지막회에서는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과 차선책(서현 분)이 부부가 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마윤(윤태하 분)은 자신의 상관인 이번의 혼례식에 참석해 트레이드 마크인 '건치 미소'와 함께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결말을 완성했다. 윤태하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왕족인 이번에게 충성을 맹세한 심복 마윤을 소화했다. 마윤은 이번이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정과 진심을 다했다. 특히 이번과 함께 왕실을 위협하는 세력 흑사단의 배후를 쫓으며, 첫 회부터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날렵한 무예와 함께 묵묵하게 명령을 따르는 상남자 매력은 그에게 '조선 테토남'이라는 별칭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런데 듬직하고 과묵한 호위무사인 줄만 알았던 마윤이 이번의 명령으로 '세상 허술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매회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SBS '세 개의 시선'이 뭉크의 '절규'를 통해 전 세계 1억 명의 희생자를 낳은 대량 학살자의 정체를 파헤친다. 20일(일) 방송되는 SBS 건강 예능 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에서는 예술 작품 속에 숨은 '시대의 병'을 소재로, 역사와 과학, 의학이 만나는 특별한 시선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는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도슨트 이창용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창용은 우리에게 익숙한 미술 작품 '절규'를 시작으로, 삶과 예술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한 사건' 후 달라진 뭉크의 자화상 속 화풍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 변화 속에 숨겨진 '범인'을 추적한다. 전 세계인을 공포에 몰아넣고, 1억 명의 희생자를 낳은 '대량 학살자'이자 '보이지 않는 살인자'의 정체는 바로 ‘바이러스’다. 1억 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 존재는 1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재동은 "바이러스가 단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주력 산불진화 헬기인 러시아산 KA-32의 가동률을 높여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국내 산불 진화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해 온 KA-32 헬기 29대는 그동안 러시아에서 부품을 공급받고, 정비 기술 지원을 받아 유지됐으나,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부품 공급과 기술 지원이 전면 중단되면서 헬기 운영에 어려움이 생겼다. 이에 산림항공본부는 타 국가기관의 KA-32 헬기 부품 일부를 관리 전환 받고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현장 사용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러시아 기술진이 직접 수행하던 '10년 주기 정밀점검'을 국내 기술진의 역량으로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점검 방법을 개발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국내에서 인증 업체와 자체 점검을 수행했다. 이 같은 혁신적인 대응은 헬기 가동률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3월 산청 초대형 산불 당시 헬기 가동률 84% 유지했으며, 그 결과 기획재정부 주관 예산성과금 우수사례와 산림청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려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