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9월 16일, 관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현장에서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확산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인중개사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중개, 안전한 전세! 안전전세 지킴이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담은 카드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110여 명 전원이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에 가입하여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운동에는 관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85% 이상이 동참하여 지난해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시는 참여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아직 미참여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안내와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시청에 5미터 규모의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전세길목지킴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9월 17일 시청 다올실에서 ‘3분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국민신문고 분야와 칭찬 공무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와 친절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국민신문고는 시민이 직접 온라인으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접수하는 대표 민원 창구로 신속·정확한 답변과 성실한 처리 노력이 중요하다. 이천시는 국민신문고의 처리 기간 준수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처리 건수 ▶처리 기한 준수율 ▶민원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한 직원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 주무관은 “시민 한분 한분의 불편 사항을 귀 기울여 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민들로부터 친절·배려·적극성을 인정받은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칭찬 공무원’ 분야에서는 민원 만족도 향상과 시민 공감 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이 선정됐다. 시민들이 직접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칭찬하는 글을 올려준 것으로 발굴된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초중고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이 자리 잡은 도시로, 최근 글로벌 반도체산업 호황 속에서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교원들의 반도체·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반도체 기초 및 산업구조 ▲반도체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 ▲반도체 분야 진로 교육 방법 ▲반도체 진로지도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기법을 습득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지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반도체산업과 진로를 더욱 쉽게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교원과 학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역 맛집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2025 김포맛집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김포시가 직접 엄선한 ‘김포맛집 지정업소’ 45곳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지정 업소를 방문해 식사 후, 현장에서 제공되는 ‘김포맛집 스탬프지도’에 업소별 고유 스탬프를 찍고,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스탬프는 1개만 획득해도 응모가 가능하며, 스탬프 개수가 많아질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김포시는 응모자 중 구간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에 사용되는 ‘김포맛집 스탬프북(스탬프지도)’은 단순한 인증 수단을 넘어, 45개 김포맛집의 대표 메뉴와 맛의 특징을 스탬프로 재미있게 형상화했으며, 각 업소의 소개글과 위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형식으로 제작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횄다. 이는 김포의 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9일부터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사우동 노후주거지 정비사업(뉴빌리지) 대상지에서 진행되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통해 창업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되며, 바리스타 이론과 기초 실습, 에스프레소 및 라떼아트, 핸드드립, 카페 운영 실습 등이 포함된다. 과정 수료 후 희망자는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단, 자격검정 응시료는 본인 부담) 김포시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직업 역량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의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와 연계된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도시재생의 의미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관내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화도교회가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유형식 화도읍장과 화도교회 관계자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달됐으며, 오는 19일까지 각 가구에 20만 원씩 전달이 이어질 예정이다. 화도교회는 이번 추석 후원뿐 아니라 그동안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매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저소득 계층에게 꾸준히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원해 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화도읍과 교회가 보내준 따뜻한 정성 덕분에 올해 추석은 외롭지 않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유형식 화도읍장은 “화도교회가 보여준 꾸준한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기본편)’ 4회차 과정을 끝으로 약 한 달간 이어진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스스로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7일부터 4주간 매주 1회씩 운영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기반 지식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활동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는 마을공동체를 비롯해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총 78명이 참여했으며, △마을공동체의 이해 △활동가 리더십 함양 △마을행사 기획 및 홍보 △물맑음수목원 힐링워크숍 △마을공동체 자생방법 등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선배 공동체 ‘동네사람들(대표 윤송연)’이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시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도출된 교육생 의견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화 교육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체와 일반시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자율적이고 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이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 식품 꾸러미 50세트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꾸러미는 △라면 △두유 △즉석밥 등 총 6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병원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포장해 더욱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꾸러미는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영재 병원장은 “추석은 가족과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손을 내밀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간 의료기관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 협력 체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지난 2022년부터 복날 맞이 삼계탕 꾸러미, 가정의 달 생필품 및 과자 선물세트, 추석맞이 식품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부보건소가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등 관내 주요 사찰 및 공설묘지 주변에서 추석 연휴 성묘객 증가에 대비한 모기·진드기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방역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성묘객들이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철은 일본뇌염·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선제적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 활동과 함께 시민 참여형 예방 수칙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추모객과 성묘객이 벌초 및 성묘 과정에서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풀숲에서 작업하거나 묘역을 정리할 때는 긴 소매와 바지,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돗자리를 사용하며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성묘나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와 같은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법적 의무교육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가 서비스·위생·소방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어촌민박사업자는 연 1회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방안전 △식품위생·서비스 개선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위생 등 안전 관리 교육을 강화해 사업자들의 책임 의식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이용객 만족도를 제고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박협회와 협력한 홍보·마케팅 지원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민박 사업자들이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