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양질의 퇴·액비 생산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발전 도모 등을 목표로 2013년에 설립된 공동자원화시설이다. 이후 10년간 운영을 이어온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2023년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국도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6월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된 액비정제시스템 및 신규 설치한 탈취탑을 둘러보고, 공동자원화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재준 소장은 “시설 운용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시와 센터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을 통해 김포시 자연 순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축산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9월 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민선8기 이천시장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023년 6월, 시 누리집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단순히 결과를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의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필요시 공약 변경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장들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평가단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보완점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실질적인 시민 체감 효과 ▲미진한 부분의 개선책 ▲향후 추진 전략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심진섭 평가단장은 “민선 8기 공약 이행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이천의 변화가 피부로 와 닿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약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에 지역 단체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천시는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 200만 원, ▲이천시 건축사협회 300만 원, ▲빌드산업 150만 원, ▲시민 한태희·이기철·신병철 일동 150만 원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모든 성금은 투명하게 관리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기탁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 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교육·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취약계층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이천, 인공지능(AI)으로 피어나는 기억전(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SK하이닉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와 함께 진행됐으며, SK하이닉스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실버프렌드’의 세부사업인 시니어 인공지능(AI) 메모리 케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자서전, 그림 및 기록물을 작품으로 남기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였는데, 인공지능(AI) 제작 작품 전시존과 인공지능(AI) 체험존 두 가지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제작 작품 전시존에서는 어르신 13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완성한 그림(기술협력: SK플래닛)과 자서전(기술협력: 레페토AI)이 공개됐다. 디지털로 기록된 어르신들의 삶은 전시를 통해 공유됐고 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인공지능(AI) 체험존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앱을 활용한 인공지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학기 큰 호응을 얻었던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청강문화산업대학의 협력 프로그램인 ‘자원봉사! 웹툰과 만나다!’가 다가오는 가을학기에도 새롭게 단장하여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인권을 만나다!’ 교육 과정을 도입하며 더욱 심도 있는 방향으로 진화할 예정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스쿨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7주간 운영될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본질적 가치와 인권의 중요성을 동시에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인 웹툰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권리와 책임, 봉사 대상자의 인권 존중 등 폭넓은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이론 교육으로 시작된다. 이후 실제 자원봉사 현장에서 베테랑 봉사자들과 생생한 만남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형태의 간접 체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현장감을 익히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내면화하고, 이를 웹툰이라는 예술적 매체로,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0일 차의과학대학교, 차메디텍과 함께 의료용 헴프(Hemp)를 기반으로 한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관이 협력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조성하여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MOU는 경기도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천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차메디텍의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연계해, 연천군을 미래형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 아래 체결됐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의과학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차메디텍의 기술력, 그리고 군의 자원과 행정력을 결합, 헴프 기반 바이오 산업, 천연물 소재 개발,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연천군이 보유한 청정 자연자원과 바이오 산업의 융합을 통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임진강 유역에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연천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대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지역특화 품종인 ‘연진벼’의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진벼는 수발아에 강한 품종으로서 식미평가 최상 등급을 기록해 미질과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품종명 ‘연진’은 연천(자연)의 ‘연’과 보배 ‘진(珍)’을 결합해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귀한 맛을 뜻한다. 수확한 연진벼는 매입→건조→도정→포장을 신속히 거쳐, 연천군 공식 통합 쌀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 브랜드로 2025년산 햅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도정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밥맛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한 쌀을 소비자께서 받아보실 수 있도록 전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한 생산 농가는 “올해 이상기후로 여건이 쉽지 않았지만, 수발아에 강한 연진벼의 특성 덕분에 이삭이 고르게 여물어 2025년산 햅쌀 품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주최, 연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10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11개 어린이집에서 총 27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뮤지컬은 3~5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코믹 매직쇼와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올바른 손 씻기, 인형극을 통한 편식예방, 건강한 식습관·위생습관교육 등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전달했다.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야기는 악당 후크 선장이 네버랜드 차지를 위해 피터팬에게 달고 짠 음료를 건네면서 시작된다. 이를 마신 피터팬과 네버랜드가 위기에 빠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으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흥미로운 전개로 아이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포토존에서의 단체 사진 촬영, ‘건강한 밥상 차리기’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소재 미래드림건설(주)은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드림건설(주) 이창원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전곡읍과 연천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곡읍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미래드림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드림건설(주)은 지역내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기업의 이익을 지역과 나누며 함께하는 상생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코레일과 합동으로 경기광주역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역사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우울 스크리닝) ▲참여형 프로그램 ‘빈칸을 채워주세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 때문이다’ 등을 운영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자살예방센터의 다양한 정보와 정신건강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마음 건강관리에 필요한 도움 기관 정보와 홍보물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살 예방 캠페인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고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우울증·자살위험도 검사, 심리상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