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16일부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위탁시설의 개방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재단은 기존 18시까지 운영하던 수원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행궁사랑채, 수원시미디어센터 등을 하절기(4월~11월) 기준 21시까지로 확대 개방한다. 확대 개방하는 시설 대부분이 수원 행궁 주변에 위치한 한옥 시설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원전통문화관의 경우 진찬연 상설전시, 주말 예절 교육 △행궁사랑채의 경우 단청등 만들기 체험 △수원시미디어센터의 경우 미디어교육과 영화 상영 등이 운영된다. 또한 5월의 경우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화성행궁 야간개장’과 오는 31일 개최되는 ‘2024 수원문화유산 야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설 확대개방으로 시민들에게 공연, 전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6일에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 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z-Score가 ±2.0 이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0.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FAPAS’에서 제시한 시료(사과 퓨레)에 대해 11개 농약 성분 분석값을 제출했고 이에 대한 평가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2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는 연중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고 덧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14일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스마트 안심 플러그 사업’을 추진하여 안심 플러그 13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심 플러그’란 TV,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의 전원 플러그에 연결하여 조도와 전력 사용량 등을 분석해 설정 기간(50시간) 이상 변화가 없을 시 위험 상황으로 판단해 협의체 위원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사물 인터넷(Iot) 장치이다. 위험 상황임을 전송받은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위험 상황을 살펴 신속히 대처하고 기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강인옥 위원장은“고령화로 양주1동에는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의 위험한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바로 대처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고독사 위험에 신속하게 선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간 열린 제246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조례안 17건을 포함, 동의안 3건, 기타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이 중 21건을 원안가결, 1건을 수정가결했다. 먼저 박신성 부위원장은 '파주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해당 조례로 채용할 수 있는 예술단원의 정원과 적정 인력 운영에 대해 질의 후 “예술단 단복 구매 등 세심한 지원으로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별·연령·역할 등을 고려한 인력운영계획에 따른 신규·객원 단원 모집과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정하여 예술단 기량을 올리고 단원들의 자긍심도 고취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유소년유소녀 축구팀 운영 및 다양한 시민 활동 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축구단 감독의 실력과 유명세를 통해 도시 브랜드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희정 위원은 '파주시 공공심야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관광 관련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행궁동의 관광 콘텐츠 확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사업’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본사업은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행궁마을의 역사, 문화, 인문, 시설, 콘텐츠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하면 이를 개발하기 위한 예산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5월 7일부터 27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수원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관광 관련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공모사업에 지원한 기업 중 지역성, 지속성, 경쟁력, 사업 타당성 등을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콘텐츠 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완성도 높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홍보 마케팅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중앙역과 상록수역 일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5. 14.)’을 맞아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했다. ‘5월은 식품안전의 달’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역사 주변에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수칙, 원산지 표기 바로 알기 등 시민들에게 식품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의 안전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하절기 기온이 높아지며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 제공으로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안산 동그리 과학융합 공유학교가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한 더 넓고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학교밖 학습 플랫폼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안산지역특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과학융합 공유학교는 안산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교과심화형 공유학교 모델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과학융합 공유학교는 한양대학교 ERICA 기초과학교육센터에서 진행이 되며, 중1 ~ 고3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학 교육으로 △화학 실험의 기초와 분석 △생활 속 화학 실험 △물리학 실험의 기초 △생활 속 과학실험 등으로 이루어지며 앞으로 심화형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인성과 인문학 소양을 기르고, 창의 융합 글쓰기 교육으로 종합적 사고능력 및 역량을 함양하는 “6주 만에 작가되기”'나는작가다' 인문독서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시작한다. 글쓰기 수업은 18일부터 시작되며 신춘문예 작가가 글쓰기를 알려주고, 나만의 책을 완성하도록 첨삭,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춘문예 작가의 1:1 첨삭으로 집필부터 출판까지는 단 6주가 소요된다. 가평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글을 엮어 한 권의 공동출판하며, 완성된 책은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나는작가다' 인문독서 프로젝트를 통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글을 쓰는 주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타인의 경험과 글을 접하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인성교육도 함께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민원대응시스템 운영과 학생 분리지도 실시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월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을 보완하며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새 학기 전 현장에 안내한 바 있으며 5월 3일에는 민원대응팀 운영,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지원 강화 등을 추가 안내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 학교장 책임 아래 ‘민원대응팀’을 구성하도록 안내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형별 민원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민원 이관 처리 등에 대한 상세한 절차를 두 차례에 걸쳐 공문으로 안내하는 등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올해 4월 민원 응대 절차 지침서를 보급하고 ‘일반적 민원 응대, 특이 민원 법적 대응’ 등에 대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오는 6월에는 교직원이 쉽게 활용하는 SOS 민원 응대 자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