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8일 부산주례새마을금고 강해원 이사장이 주례1·3동에 백미 135포(10kg, 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해원 이사장은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주례1·3동 저소득 주민과 경로당 등에 전해달라며“지인들의 축하선물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고 기부한 쌀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부산주례새마을금고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일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년 동네방네 콘서트’괘법‧감전구역 공연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5년 동네방네콘서트는 모라, 주례, 괘법·감전, 삼락덕포, 학장엄궁 5개 권역을 돌며 지난 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주고 있다. 이번 괘법‧감전구역 공연은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키즈댄스팀 아우라, 남성중창단 리베아모르, 비보이크로 브레이커스, 트로트 가수 윤이나 등 다양한 팀이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했으며 특히 올해 3월 단장한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와 미디어파사드 영상미가 어우러져 가족단위 관람객에서 더욱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문화 공연을 즐기러 오시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으로 보답이 됐기를 바라며 음악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사상구 문화공연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22기 행정전문 리더과정 연수생들이 5월 12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담양혜림종합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 활동은 연수생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 함양과 공동체 정신 실천을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연수생들은 복지관 내외 환경 정리, 화장실 청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관 운영과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인 원장은 “행정의 기본은 수요자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이다.”면서 “행정전문리더과정 연수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피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라남도는 농업의 생산·가공·유통 등을 개선하는 새로운 지식을 개발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개발한 지식을 사회적으로 공유해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경종, 과수, 채소, 특작, 화훼, 축산, 가공 및 기타, 7개 분야다. 적극성, 창의성, 가치창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신지식농업인 선발을 바라는 농업인은 신청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주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와 시군에서는 신청서를 토대로 검토하고 적격자에 대해 현지 조사 평가 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추천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서면·면접 평가와 현지 실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선정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해 자긍심을 부여한다. 또한 선도 농업인으로서 현장실습교육과 멘토링, 혁신 농업기술 전수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이 주어진다. 김현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2일, 5월 19일, 5월 20일 3일간 교육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관리자 위기(자해·자살)관리 대응·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트라우마 이해를 통해 위기(자해·자살)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춘천병원 박정분 정신건강사업과장의 학교위기대응 역량강화 연수와 치악중 안광윤 교장, 상천초 김범준 교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 및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응급 심리 지원을 통해 학교를 정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인 학교관리자의 마음 챙김도 안내할 계획이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자해·자살) 상황에 대한 관리자의 적극적인 예방과 개입이 이루어지고,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안착하여 위기 학생을 조기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영광군은 12일 군청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투표 참여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 공직자들이 앞장서 참여함으로써, ‘민주주의는 참여로 완성된다’는 의지를 담아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지역의 미래는 군민 힘으로 만들어 주길 당부’하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한 사람의 한 표가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공식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포스터와 리플렛 배부 ▲투표 독려 메시지를 담은 영상 제작 ▲마을 방송을 통한 투표 안내 ▲청사 및 주요 거점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 관내 1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4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한편, 영광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공직자 행동강령을 철저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장성군의 봄을 알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11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선보인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7만 35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한 ‘장성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거웠다. 봄비와 거센 바람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제를 즐긴 관객들은 이번 페스티벌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일요일인 11일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당일 방문객 수 4만 7000여 명을 기록했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등 봄꽃들이 곳곳에서 꽃망울을 틔우며 사람들을 반겼다.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에 마련된 예술직업 체험에선 아이들에게 미술작품 해설사(도슨트), 작가, 화훼전문가(플로리스트), 조향사가 되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추억을 소환하는 미니 오락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원목놀이, 꽃길열차 등 놀거리도 호응을 얻었다. 그라운드골프장에선 그늘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영덕군 강구중학교 2, 3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밴드동아리 High5ive가 5월 10일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대구신문 주최 제7회 탑밴드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 청소년부 49팀, 일반부 74팀이 지원했으며, 예심을 통과한 청소년부 10팀, 일반부 10팀이 본선 경연 무대에 올랐고 이 중 강구중학교 High5ive가 터치드의 ‘Hi bully’라는 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하여 금상 수상(상패 및 상금 100만원)의 영예를 얻게 됐다. 원곡 가수의 학창 시절 학교폭력 경험과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승화의 과정을 담은 곡의 의미를 잘 해석하고 자신들의 연주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자 지난 2달여간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연습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밴드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강화가 이루어져 밴드 활동을 포함하여 학교 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5년 5월 9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울진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울진Wee프로젝트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버츄프로젝트의 긍정심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 내면에 있는 미덕의 보석을 찾아내고, 각 미덕의 정의, 미덕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 미덕 성찰을 위한 활동 등의 실습을 통하여 학교현장에서 미덕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내면적 강점을 언어로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과 공동체적 태도 함양을 지원하는 인성교육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수업과 상담 장면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학생과의 관계 형성, 정서적 소통, 긍정적 피드백 기술을 익혔다. 특히 버츄카드를 활용한 상황별 대응 연습을 통해 인성 중심 수업 및 생활지도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울진 위(Wee)센터 교육지원과 최유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함양군은 5월 12일, 제64회 천령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축제장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다수의 군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 현장을 활용해 훈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5.12.~5.23.)의 시작에 맞춰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함양군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축제장을 돌며 홍보물과 홍보문구가 인쇄된 물품을 배부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백삼종 함양부군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및 싱크홀 재난을 가정한 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오는 5월 26일 오후 4시, 병곡면 가촌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과 11개 기관·단체 130여 명이 참여하는 실제 훈련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상황에 대한 종합 대응 역량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