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9월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건강성장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체계 강화와 청소년․성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나상배 센터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수요처 연계지원,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진행 추진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행사 진행 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교류 및 홍보,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나상배 센터장은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 인적교류 확산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식하고, 파주시민이 자원봉사로 빛날 수 있게 많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허브기관으로서 청소년의 자원봉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수료율 90%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재단은 아울러 수료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일자리 센터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이 참여해 27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그 중 2명은 이미 취업에 성공했다. 중도 탈락자는 3명에 불과해 높은 성과를 입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청년이 45%, 30대 청년이 55%를 차지했으며, 구직을 단념했던 청년 22명과 지역특화 청년 5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종진 이사장은 △수료생들이 어디서든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길 바란다며 격려했고 △앞으로의 취업 활동에서도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함께 나아가길 당부했다. 또한 재단은 수료 이후에도 일자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사장은“오늘의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6학년도 대입 컨설팅’을 진행해 40여 명의 청소년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 인재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일타강사 강예은 마이유니 대표가 맡아, 참가자들에게 대학 진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 대표는 청소년 개개인의 성적, 희망 학과, 진로 목표 등을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전형 유형 분석과 면접 전략 등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 준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자립 지원, 직장 체험, 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5일 제38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종이 문서 대량 인쇄 관행을 지적하고 제도적 개선을 요청했다. 김상곤 의원은 발언에서 “의회 회의실에는 이미 전자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고 모든 의원에게 디지털 기기가 지급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대한 분량의 결산·예산 자료가 대량으로 인쇄·배포되고 있다”며, “이 같은 자료들은 실제 활용되지 못한 채 박스째 쌓여있다가 결국 폐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최근 3년간 인쇄·발간 비용 가운데 2024년과 2025년은 3억 원을 초과했다는 점을 들어, “2025년 3억 4천만 원이면 학생 교육환경 개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꼭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예산”이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대량 인쇄를 고집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비효율이자 시대착오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상곤 의원은 “종이 문서 대량 인쇄는 단순한 예산 낭비를 넘어 산림자원 낭비와 탄소배출 증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320여 명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기념일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열린 자리로, 지역사회 내 복지 가치를 확산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 순서로 구성됐다. 기념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유공자 5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가수 김세환이 ‘그대를 위한 선물’을 주제로 힐링콘서트를 펼쳤다. 잔잔한 감성과 따뜻한 무대로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격려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남양주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시는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종사자가 행복하고 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반려문화선도도시 김포시가 반려견에 대한 자발적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은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월령이 2개월 이상인 개를 키우는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고,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동물병원 등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동물등록 신청 시 보호자는 동물등록은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를 착용하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내장형 동물등록은 동물병원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또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 참여 병원에서 등록 시 마리당 1만 원으로 등록 가능하다. 또한 반려견 보호자는 인적 사항 변경, 동물 사망 및 잃어버림 등의 사유 발생 시 변경신고를 하여야 하며, 변경신고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신청(PC 또는 모바일)하거나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에 방문하여 변경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안광률 위원장)는 5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생의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지원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안광률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AI 사회에서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윤리의식과 책임성을 갖춘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교육 체계를 진단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광률 회장은 “AI 시대 교육의 핵심은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AI와 공존하는 인간의 주체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에 있다”며, “특히 오늘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포괄적 AI 리터러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제도적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운남 시의회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함께 하는 축제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고양특례시 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참석 내빈 축사, 윤리선언 낭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기관종사자와 함께 어울리는 레크레이션과 이벤트로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인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복지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2025 광명마당극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서 서커스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병원 환경에 활력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9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로비에서 열렸으며, 저글링, 마임,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서커스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광명마당극축제는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며 “이번 병원 공연은 문화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과 계층을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용훈 병원장은“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가 함께 웃고 호흡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자와 시민에게 따뜻한 문화적 경험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영애, 김시아가 김영광과 복잡한 관계로 얽힌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영애는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 주부 강은수 역을, 김영광은 낮에는 방과후 미술강사지만 밤에는 유명한 클럽MD로 활동하는 이경 역을 맡았다. 김시아는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한 강은수의 외동딸 박수아 역을 맡아 가족이 처한 위기 속에서 갈등하는 10대의 섬세한 감정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모범생이자 그림을 잘 그리는 수아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꿈도 포기할 수 있을 만큼 마음씨 착한 딸이다. 누구보다 엄마가 힘들어하는 걸 제일 속상해하는 속 깊은 캐릭터이기도.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본격적인 동업을 시작한 은수와 이경, 그리고 은수의 딸 수아의 만남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