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3일 공릉천 지방하천정비사업 보상협의회(2024. 10. 2.) 시 접수된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상협의회 시 주요 건의 사항인 ‘보상기준일(사업인정고시일, 2021.12.31.) 이후 설치된 지장물 보상 요청, 잔여지(과소면적 토지, 포락지, 고수부지) 매수 요청, 제1, 2낙차공 재설치 및 보축우안8지구 연장 설치 등’ 에 대한 경기도의 계획 보고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에 관련 법령(토지보상법 등)에 의거 사업인정고시일 이후 설치 지장물에 대한 보상, 잔여지 매수 여부 결정, 공사 착공(2025년 상반기) 이후 해당 구간 하천 기본계획 및 수리 분석 검토를 통해 설계변경 여부 결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은 덕양구 선유길 64-75 주변에 설치된 낙차공(보)이 반파되어 보수가 시급하며, 하천의 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물 흐름 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전곡읍 소재 ㈜숭실은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육 807kg(1,500만원 상당)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숭실은 1993년에 설립된 뒤 관내 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과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김진호 이사는 “(주)숭실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있고, 연천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 싶다”라며 “어려운 일에 처한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항상 잊지 않고 수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김명규 대표님과 김진호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받은 기탁 물품은 설 전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했다”며 “항상 연천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육군 제5보병사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혹한기 전술훈련은 동계 악조건 하 개인 및 부대 단위 전투기량 배양과 실 기동훈련 및 쌍방훈련을 통한 전시 작전계획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기간 중 연천ㆍ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교통 통제 및 감속 운행 등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 장병들이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며 “불편사항은 부대번호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월 4일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직업훈련의 성과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도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 계획」을 발표했다. 우수 훈련기관 관계자 및 직업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전담팀(140여명)을 통해 직업훈련의 운영 개선과 성과 제고를 위한 기법을 직접 전수한다. ◆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새로운 훈련방법의 도입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훈련(PBL)·혼합훈련 도입,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도구·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교수법 도입 등 훈련과정 기획부터 운영·성과관리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하여 훈련과정의 혁신적 전환을 지원한다.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은 훈련기관의 전반적 역량향상을 지원한다. 훈련기관의 운영 역량 강화, 성과 향상 및 훈련 차별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관별 특성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훈련기관의 지속적인 성장과 훈련 품질 향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말까지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봉사할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거주지 또는 사업장이 송산3동인 20세 이상의 여성이다. 향후 새마을운동 계획 수립 및 실천, 환경보전‧자원재활용 사업,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향후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동아리 피아체레와 협업해 漢(한)소리담 이야기 ‘일상 속 쉼표’ 공연을 개최한다. 음악 전문 공공재 플랫폼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도서관 공간 곳곳을 자유로운 공연장으로 활용하며 활발히 협업 공연을 기획해 왔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음악 예술인은 물론, KBS 교향악단 등 총 15개 팀과 클래식, 퓨전국악, 팝,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업 공연을 개최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새해를 맞는 ‘희망’과 ‘즐거움’을 담아 2월 8일 오후 2시, 음악도서관 3층 뮤직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을 통해 베토벤,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참여는 무료이며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등록령’ 등 관련 법규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지난 1962년에 자동차 도난 및 위ㆍ변조를 막기 위해 도입된 후면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가 2025년 2월 21일부터 폐지된다고 밝혔다.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는 자동번호판의 도난 및 위ㆍ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차량 확인이 가능해졌고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 비용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해소하기 위해 봉인제도가 폐지된다. 자동차등록번호판 봉인은 후면번호판의 좌측 고정 볼트 위에 설치되며, 특히 봉인 탈부착 시 차주가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 불편도 따랐다. 이번 봉인제도 폐지에 따라, 봉인 탈부착 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며 봉인부착 발급 수수료와 봉인 미부착에 따른 과태료도 폐지된다.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등록 간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최근 국외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행히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9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 중이며, 2024년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에서 홍역 환자 발생이 많았다. 작년 한 해 국내 홍역 환자는 49명으로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해외 유입 관련 환자다. 홍역의 평균 잠복기는 10~12일로 해외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변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오는 2월 12일 장현동 665-1번지 일원(일자리센터 뒤편 공터, 시흥문화원 신축 부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대표적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풍속과 놀이를 되살려 나누고, 우리 민족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별 윷놀이대회 ▲민속놀이마당(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부럼과 먹거리 나누기, 달집 고사, 달집태우기, 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민속놀이마당 중 하나인 ‘동별 윷놀이대회’는 동별 5인 1팀(윷말 1명, 윷 던지는 선수 4명)씩 신청받아 승자진출전(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역사ㆍ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 가치를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56차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집행이사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집행이사회는 전 세계 34개국 WHO 집행이사들이 참석하여 이번 5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다룰 의제들을 미리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이며, 집행이사회 직전에 예산·조직·인사 등 행정에 관한 의제를 선별하여 사전 검토하는 제41차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Programme Budget Administration Committee)가 개최(1.29(수)~1.31(금))됐다. 우리나라는 이번 집행이사회에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집행이사)을 수석대표로,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에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교체이사)을 수석대표로 하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여 의제 논의에 참여한다. 집행이사회 기간 동안 호주·몰디브 등 주요 집행이사 및 WHO 사무차장 간 양자면담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