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관련 조례의 용어를 명확히 하고, 재난에 취약한 노후 주거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주거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저층주거지” 명칭을 “노후 저층주택”으로 변경 ▲지원계획 수립 주기 수정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후 저층주택 거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재난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노후 주거지에 사는 분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것이 안전 문제와 열악한 생활환경”이라며, “이번 개정안이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4일,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수원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본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상가 임차인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의 착한임대인을 육성·지원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착한임대인 지정 신청에 관한 사항 ▲착한임대인 지정에 관한 사항을 규정 ▲착한임대인 지원에 대한 근거 ▲ 착한임대인 지원금 등 부정수급 환수에 관한 사항을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고, 선의의 임대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선 의원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문화가 정착될 때 지역경제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따뜻한 임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취약계층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등 공공의 이익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주체임을 강조하고, 이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에 관한 시장의 책무 규정 ▲구매촉진 시책 및 구매계획, 구매실적서에 관한 사항 규정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등에 관한 사항 규정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판로지원 등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판로 다변화를 추진함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희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이 아니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회복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4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고,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윤경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은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부결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시청 부설주차장 등 운영·관리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을 원안가결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보고’등 3건을 청취했다.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본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하반기 무료급식이 시작되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프로그램인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하반기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하반기 무료급식은 매주 수요일(9월 3일, 10일, 17일, 24일 / 10월 1일, 15일 22일, 29일) 상록수역광장과, 매월 1·3·5주 목요일(9월 4일, 18일 / 10월 2일, 16일, 30일)은 선부역광장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대접 무료급식에 공감한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박영우 지사장)는 상록수광장에서 쌀 500kg, 나눔으로의 동행(김종석 회장)은 선부광장에서 쌀 200kg,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에서 매주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 제일두채에서 콩나물 30박스와 ㈜대한푸드에서는 돈육(불고기용) 70kg를 매월 후원해 주셔서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윤영중 이사장은 “이동밥차 무료급식 운영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동·별내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종도 나들이 프로그램 ‘바람 따라 달려요’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MG별내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봉사자와 교류를 통해 유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MG별내새마을금고는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는 돌봄 어르신 52명과 별내여성대학봉사단 봉사자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MG별내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집결해 영종도로 이동한 뒤 △레일바이크 체험 △영화관람 △간식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늘 외로웠는데, 오늘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걸 느꼈다”며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경우 MG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진접도서관에서 ‘진접읍 팔야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활성화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팔야리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대표 △남양주시의회 의원 △도시재생 전문가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계획안 발표 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쇠퇴된 상권 활성화, 노후 주거환경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표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역사·문화·생태 자원 특화를 통한 야영장 및 정원 조성 △광릉오일장 활성화를 위한 광릉장 역사플레이스 조성 및 상권 활성화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한 가로환경 개선 등을 핵심으로 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안을 보완한 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활성화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문수산의 역사와 가치를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호평이 잇고 있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6월에는 가족 숙박형 체험 ‘문수스테이’, 8월에는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인 ‘다문화로 문꾸!’ 프로그램을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진행했다. 6월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문수스테이’는 문수산성 트래킹과 역사 강연, 보물찾기, 천리경 및 조족등 제작으로 구성돼 10가구가 함께 했으며, 8월에 두 차례 진행된 ‘다문화로 문꾸!’는 다문화가정 10가구가 함께 해 문수산성 역사 교육과 장대 꾸미기 활동, 전통 공연 관람 등을 진행하며 김포의 역사에 대해 재미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문수스테이’에 참여한 참가자는 “김포에 오래 살았지만 김포의 문수산성을 알게 된 것은 처음이다. 즐겁게 역사를 알아가니 더욱 김포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고, ‘다문화로 문꾸!’ 참가자는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김포가 고향인 셈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추진 경과와 내·외부 환경분석, 정보화 현황 진단 및 내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지능정보 비전과 전략 방향, 전략별 세부 추진과제(안)을 중점 보고했다.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김포시정보화위원회 위원, 추진과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계획(안)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보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종합계획의 추진과제(안)으로 행정, 산업, 도시, 복지 4대 분야를 중심으로 35개 세부과제(안)을 제시했으며, AI·데이터·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시민 생활 전반에 접목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김포시정보화위원회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실무부서와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현 가능성 있는 계획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하고, 관계부서 협의 및 전문가 자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