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1일부터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파주시가 경기북부 최초 경기도 시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4월에 파주경찰서와 공동대응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사무공간 정비, 전문인력 채용, 파주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APO) 지원 및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준비를 통하여 8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파주시청 여성가족과 내에 설치된 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피해자를 중심으로 ▲가정방문 ▲정보제공 및 복지지원 ▲전문기관 연계 법률홈닥터(무료법률서비스 제공) ▲민간상담소 연계 등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관련 기관의 개별 대응 한계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경기북부 최초의 공동대응팀 운영인만큼 파주시와의 치안협력 체계를 보다 공고히 구축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일상 회복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경찰로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시책일몰제’를 통해 32개의 시책을 폐지함으로써 약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정책환경의 변화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 시책을 중단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한정된 예산과 행정력 안에서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일몰 대상이 되는 시책은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실효성 검토 없이 관행적으로 유지되는 시책 ▲시민들의 참여나 수요가 감소한 시책 ▲정책환경 변화로 인해 기능이 쇠퇴한 시책 등이다. 시는 실효성 검토 없이 연례 반복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결산검사 결과 집행률이 미진했던 사업, 행정사무감사 시정·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일몰 대상 시책을 발굴했다. 시는 발굴된 시책에 대해서는 지난달 29일 시책일몰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몰에 따른 효과, 문제점,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일몰 여부를 최종 확정했다. 그 결과 총 32건의 시책이 폐지됨에 따라 시는 약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세계 유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의 중심 거점도시로 독보적 이미지를 구축한 파주시가, 역사문화 자원과 탈도심 휴양여행 등 다채롭고 풍성한 지역특화 관광 콘텐츠를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을 꾀하며 새로운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의 거점도시’로서 평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 개발에 쏟아왔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는 가운데, 다양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연계한 파주관광의 매력을 높여 머무르며 즐기는 ‘12시간 체류형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략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관광 유행이 달라졌다. 변화를 함축하는 한 마디를 꼽으라면 ‘체류형 관광’이 단연 1순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 관광트렌드 전망’으로 모먼트(M.O.M.E.N.T.)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에도 ‘로컬(Meet the Local)’과 ‘체류형(Need for longer stay)’이라는 단어가 어김없이 등장한다. 여러 명소들을 스치듯 지나쳐가는 단순 경유형 관광보다 머무르며 즐기고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12시간 체류형 관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학퀴즈 대회는 지역에 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지역인재 선발의 장으로 관내 18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문제를 풀어나갔으며, 출전자의 친구와 가족들은 학생들이 문제를 맞힐 때마다 함성을 외치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장학퀴즈는 1라운드 오엑스(OX)문제, 2, 3라운드 단답형 문제 출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넘기며 최후의 1인이 결정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대회에 임했다. 영예의 ▲1등은 정은제(한민고) 장학금 200만 원 ▲2등은 신서윤(운정고) 장학금 150만 원 ▲3등은 정용훈(운정고) 장학금 100만 원의 영광을 얻었다. 그 외 4~7등에게는 장학금 75만 원, 8~10등에게는 장학금 50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2라운드 최다 출전 학생을 배출한 파주여자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이, 장학퀴즈를 더욱 빛내 준 문산수억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이 펼쳐졌다. 파주시 조리읍은 31일 ㈜아침환경공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아침환경공사는 2016년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날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올해 2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후원에 이어 다시 한번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정 기탁된 성금은 1인 중장년,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 사업, 반찬 배달 사업(조리읍 장수성찬), 건강음료사업(안부나르미) 등 2023년도 위기 가구 발굴과 지역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철·유명기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주시는 ㈜아침환경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착한나눔 1호 기업인 ㈜삼오플러스가 지난달 30일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삼오플러스는(파주시 소라지로140) 2023년도 초에 운정5동 착한기업 1호 회원으로 가입해 운정5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삼오플러스는 지난 30일 운정5동 홀몸 어르신 댁의 전등이 고장 났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발광 다이오드(LED) 등을 교체했다. 발광 다이오드(LED) 등은 기존 형광등 교체와는 달리 전선 연결, 전등 교체 등 기술적인 부분을 요하는 작업이라 일반인이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전기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작업이다.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미나 ㈜삼오플러스 원장은 “어두웠던 어르신의 집이 환해져서 기분이 좋아졌으며, 앞으로도 이런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재능기부를 받은 어르신과 운정5동 관계자는 “아무런 대가 없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운정5동에 살면서 행복한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31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경로당 어르신이 겪는 생활의 외로움과 삭막함을 줄이고, 자존감과 생활의 활력소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운정3동은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압화 공예지도사를 초빙했으며, ▲관엽식물과 다육식물을 잘 키우는 생활원예교육 ▲액자, 통컵(텀블러)을 이용한 압화 교육 등 현장 중심적인 원예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차성연 운정3동 분회장은 “원예 감성교육이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예쁘게 말린 꽃으로 액자를 하나씩 완성해 나갈 때마다 벅찬 감동을 느꼈다”라며, “다채로운 꽃잎을 만지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이번 원예 활동이 경로당 회장님들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살고 싶은 운정3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달 31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실버경찰대 2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보건소 보건행정과 사업의 일환으로 실버경찰대 활동 중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구체적인 행동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권영덕 운정2동 실버경찰대장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몰랐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 사람들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찾아가는 실버경찰대, 운정건강공원 청결활동, 버스정류장 청소 봉사 등 깨끗한 운정2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31일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는 지난 2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접경지역 마을활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 스스로 마을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득증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수익형 강소마을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숙 월롱면장, 김순곤 서영대 부총장, 박인수 서영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구윤희 멀티미디어디자인과 학과장, 사용환 위전1리마을회 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영대학교에서는 바리스타 교육 등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위전1리 마을회에서는 서영대학교 재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월롱역세권 마을활력발전소’는 8월 17일 ‘엘지(LG)디스플레이 청년들과 함께하는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2단계 사업(총사업비 14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 해솔도서관이 지난 30일, 교육 관계기관인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특화도서관 활성화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봉성 교하도서관장과 이유희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장, 정영숙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솔도서관과 협력 기관은 교육 특성화 서비스 활성화 및 확산을 통해 ‘명품교육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해솔도서관은 하반기부터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파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진로(체험)교육, 영유아 부모대상 부모상담등의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파주 운정지역은 교육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젊은 세대의 학부모들의 유입이 많은 곳으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파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