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10일부터 약 1개월간 36개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운영점검을 실시한다.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된다. 시는 △시설운영 △아동관리 △종사자관리 △시설운영환경 △회계관리 △위생 및 안전관리(급식) 등 6개 영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과 동시에 현장의 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 개선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각 시설장 책임 하에 자체 점검이 끝나면 지자체가 모든 시설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적정 운영 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운영현황과 회계처리를 점검해 복지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다. 신뢰받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관내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신규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를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고양시는 최대 6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 면허 대상은 고양시에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을 한 자로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면허 등의 기준을 충족한(30대 이상 보유, 결격사유 해당 없음) 운송 사업자이다. 사업 신청은 개인 및 법인의 대표자 명의로 제출해야 하며, 운수업체간 합병(신설·변경)을 통한 사업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버스 업체는 10월 31일까지 고양시 버스정책과에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 평가, 면허 발급 및 운행 준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고양시가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는 고양시가 전국에서 제일 많은 마을버스 업체와 인가 대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고양시는 21개 마을버스 업체가 89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버스 인가 대수 436대이다.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에서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2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전력 사용량을 관찰해 1인가구의 응급상황과 고독사를 감지하는 ‘고양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10월부터 운영한다. ‘고양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은 저소득층·장애인 등 1인가구 취약계층에게 플러그 형태의 단말기인 ‘스마트 플러그’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스마트 플러그에 꼽으면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용량이 감지된다. 만약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과 조도의 변동이 없을 경우 해당 동 복지담당자에게 ‘위험 알림 문자서비스’가 발송된다. 위험 알림을 받은 복지담당자는 대상자에게 유선 연락하거나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긴급 상황이라고 판단될 때 경찰·소방과 연계하여 조치를 취하게 된다.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약 11만 8천 가구(2022년 기준)로, 전체 가구의 28.3%에 이른다. 이는 전년도보다 5.9% 증가한 수치다. 또한 무연고 사망 건수도 작년 기준 87건으로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어 1인가구에 대한 안전망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이동환 고양특례시장)는 지난 12일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주관의 CEO 리더스 최고과정에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관내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CEO 리더스 13기, 14기 원우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고양시의 경제를 이끄는 주인공은 기업 관계자”라며, “고양시를 자족도시로 만드는 과정에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하다”는 말과 함께 특강을 시작했다. 이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고민 끝에 도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업과, 기업을 위한 경제자유구역이 답”이라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경제자유구역을 설명하기 전에는 세계적인 기업 도시를 사례로 들어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동반자가 될 기업을 찾아야 한다“며 기업유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가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기업이 넘쳐나기 위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나침반이자 기업 유치의 매개체”라면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말까지 장항동 일대의 노후 상수관로 세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18년도부터 매년 매설된 지 10년이 경과한 노후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관 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장항동 지역 내 노후 상수관로 1.8㎞를 세척해 이물질과 녹물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둘째 주까지 관 세척을 위한 작업구 및 밸브 설치 등 사전 작업을 완료하고 공사 안내 현수막 설치와 단수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관의 노후로 인한 수돗물 오염을 방지하지 위해 지속적으로 관 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523개소를 대상으로 업소 당 28,000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한다. 위생물품(살균행주티슈, 친환경롤백, 조리도구용 세정제)은 10월 중에 각 업소에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된 등급을 나타내는 표지판 및 인센티브(위생물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지정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고양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가게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제에 음식점 사업자의 많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 무산으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10월 23일(월)부터 중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국비지원사업 예산은 총 67억2천만원으로 국비 19억2천만원, 도비 19억2천만원, 시비 28억8천만원으로 인센티브 7%가 지급되는 사업이다. 이중 국비(19억2천만원)를 성립 전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비 예산 소진에 따라 도비·시비(48억원)를 편성해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추경예산이 무산되면서 인센티브 지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은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발행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이다. 해당 사업은 국도비 지원 비율이 높고 예산의 국도비와 시비 비율이 정해져 있어 시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이 의결되지 않으면 예산 집행에 제약이 발생해 사업 진행이 어렵다. 시 관계자는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중지로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지역경제가 위축되기 전에 조속한 예산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 2차 정책 토론회를 열고 자유로 확장·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자유로 지하화 방안을 논의했다. 1차 정책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보완해 열린 이번 정책 토론회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고양시민들이 참석해 자유로 확장·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강승필 대중교통포럼 회장이 지난 1차 토론회에 이어 좌장을 맡았다. ‘자유로 지하화프로젝트’는 고양시 주요 간선도로인 자유로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미래 교통 수요를 대비하는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중 하나다. 자유로는 교통량이 전국 최고인 일 20만대 이상으로 고질적인 교통 정체를 겪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 불편과 사회적 비용 손실 해결을 위해 한정된 수평적 공간 대신 입체적 확장 방안인 지하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와 인접한 김포시, 파주시의 인구·차량 증가, 이동 동선 다양화 등을 고려하면 근본적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로의 입체적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자유로가 지하화로 확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이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양시원흥종합복지관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및 장애인 183명을 대상으로 과일 전달·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한다.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영양팡팡! 안전지킴이!’ 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과일 전달·안부 확인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을 위해 스타필드 고양점,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관내 소상공인업체가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과일 전달과 안부 확인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실시한다. 송미령 관장은 “날이 추워지는 동절기는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다. 건강한 과일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방문 점검으로 취약계층과 정서적 연대를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관광정보센터에서 민선8기 새로운 관광 체계(패러다임) 제시 및 자문을 위한 2023년 제1회 고양시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과 시 관계자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고양시 관광 역점사업 등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특례시에 걸맞은 선도적인 관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고양시브랜드관광기념품 공모 심사 또한 진행됐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20일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관광진흥위원회는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관광분야 교수 등 전문가 14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원회는 고양시 관광자원의 개발사업, 관광시책사업, 관광특화거리 지정 및 취소, 관광업무의 민간위탁 사무, 고양시 관광기념품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