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지역성이 담긴 관광식음료를 개발할 창의적인 창업가를 모집한다. 시는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고야창업카페 2기 지원자를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고야창업카페(고야카페 운영자) 2기는 바리스타 또는 제빵 관련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고양시 거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고야카페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야카페 운영자로 선정되면 정발산역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카페 공간(약 58.41㎡)을 월 2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임차하고 커피머신, 그라인더, 냉장고, 싱크대 등 기본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커피음료점은 비교적 빠르게 폐업하는 업종 중 하나로, 창업자가 손해를 보고 철수 하는 경우가 많다. 고야창업카페를 통해 참가자가 실질적인 카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성이 담긴 고양시만의 카페 메뉴도 개발할 것”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관내 교사,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양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643명 중 76.8%가 과학고 설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교육 현장에서 인식하는 과학 교육의 실태와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4%가 과학, 영재 교육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반면 고양시 학생들이 과학, 영재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3.7%에 불과했다. 이는 시민들이 느끼는 과학 교육 중요성과 교육 수요에 비해 교육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5.9%가 과학고 등 전문 교육기관 설립이라고 대답했고, 고양시 과학고 설립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6.8%가 찬성했다. 고양시민들이 과학고 설립을 열망하고 있다는 사실에 힘입어, 고양시는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학부모와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목고 설립 설명회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이동환 시장을 포함한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고양시 규제개혁·적극행정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행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강조하는 민선 8기의 시정방향에 맞춰 기존 관행, 관습을 혁파하고 공직사회의 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에 소속된 정승호 강사가 ‘적극행정 실현 가능한가?’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의 주요개념 및 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호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한다면 고양시의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이 충분히 느낄 것”이라며,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공무원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참여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적극행정을 적극 실천한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발하는 등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 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에스토니아 대통령 방한 기념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연회(리셉션)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초청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회(리셉션)는 알라르 카리스(Alar Karis) 에스토니아 대통령 방한에 맞춰 ‘에스토니아비즈니스허브’와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의 환영사와 에스토니아 대통령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고기동 행안부 차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에스토니아인과 한국인은 역사적인 도전과제를 딛고 경제적 성공을 일구었으며, 선진화된 디지털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났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미 2천명의 한국인이 에스토니아에 기업을 설립해 유럽 시장 진출에 나섰다”라며 양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와 에스토니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디지털 공공행정 서비스,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에스토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가득 건강가득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온정을 담아 정성껏 만든 불고기, 깍두기와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즉석떡볶이 밀키트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합쳐 반찬을 준비했다. 드시는 분들이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을 위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후곡마루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제2기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대신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자치위원 2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여식 후에는 제2기 일산3동 주민자치회의 임원을 선출하는 임시회의가 진행됐다. 임시회의에서는 회장, 부회장, 감사를 선출했으며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간략하게 논의했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번 더 일산3동의 주민자치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후곡교육 문화축제 등 하반기에 계획된 자치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열악한 환경에 거주중인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배, 화장실 수리, 청소 등을 포함한 실내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보수를 지원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주거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위원들은 노후 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낡은 벽지 교체와 화장실 수리, 가구 및 집기류 운반 등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집안이 깨끗해져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동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가을을 맞아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곳곳에 초화를 식재했다. 이날 활동에는 시립중산누리어린이집의 유아 및 교직원 20여 명과 중산1동 통장, 주민자치위원 및 동직원들이 참여했다. 청사 주변 가로화분과 연세대학교 삼애캠퍼스 인근 자투리땅에 국화 150본을 심으며 마을꽃단장을 실시했다. 유정아 고양시립중산누리어린이집 원장은 “고사리손으로 국화를 심으며 웃음꽃이 피어났던 아이들에게 오늘의 초화식재 체험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아이들과 함께 심어보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조윤 중산1동 1통장은 “구슬땀 흘려가며 삽과 호미로 흙을 파내 국화를 심고 중산마을약수터에서 물을 길어와 물주기까지 마치고 나니 몸은 고단해도 예쁜 꽃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가을꽃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실시한 초화식재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으로 초화를 관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원 및 동 직원 40여 명은 관내 상가 및 다가구 밀집 지역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파손된 보도블록, 상습 침수지역 등 안전 취약 지역 순찰도 병행했다. 박희숙 통장협의회장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마을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화정1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통장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초고령 사회를 넘어 노인인구 및 치매노인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행주동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법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행주동의 한 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와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종성 행주동장은 “지역 통장들과 직원들이 치매파트너 역할에 앞장섬으로써 행주동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