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17일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수원지역에 거주 및 상주하는 20대~50대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경계와 진압업무 보조 ▶구조·구급 업무 보조 ▶재난 발생 시 대피·구호업무 보조 ▶화재 예방 업무 보조 행사장 및 주민 생활안전 지원 ▶기타 지역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에는 지난 1월 연합회장으로 김연관 회장이, 산악전문 대장으로 김병권 대장이 취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는 16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시의원 인권리더십과정’을 열었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요청해 이뤄진 이번 인권교육은 우리나라 최초로 ‘인권도시’ 개념을 도입한 김중섭 경상국립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권 증진과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김중섭 명예교수는 “정책 집행 결정자인 시의원들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해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의원들이 ‘인권 리더’로서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원의 인권 인식과 수원특례시 인권 제도의 이해 ▲수원특례시 인권정책 발전의 방향과 방안 ▲지역사회 인권 증진 방안과 지방의회의 역할 ▲직장 내 갑질 관련 사례 및 조례 제정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공직자 인권교육 의무이수제’를 도입하고, 시의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체계적으로 인권교육을 운영해 수원을 새롭게 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3일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 수원시지회 강일찬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 수원시지회 강일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산림청 산하 조직인 (사)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장 허태조)는 ‘전국 산림을 푸르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의 보호육성관리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도모하며, 국토보전과 국민건강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산림보호운동을 하는 단체이다. 약 2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수원시지회에서는 수원 지역의 탄소중립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우리 아이들, 나아가 미래의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소중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 수원시지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례시의회의 위상 제고와 권한 확대를 위한 “2023 수원특례시의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특례시의회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으나 중앙정부에서는 집행부에만 1국 신설 등 권한?조직을 확대했다. 반면, 시의회는 이름만‘특례’일 뿐 광역 수준의 의정 수요를 반영한 특례는 없어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되어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책포럼에는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좌장을 맡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금창호 박사가 기조강연을 했다. 강연에 앞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함께 ‘수원특례시의회 출범’의 가치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례시의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그리고 이를 위한 행·재정적 과제 및 제도개선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잘 반영되고,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한 든든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28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손바닥 정원’사업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재준 시장의 공약사항인 손바닥 정원 사업을 언급하며 “그 동안 수원시에서 조성해 온 쌈지공원이 버려진 공간으로 방치되거나 슬럼화되어 범죄 위험성을 지니는 우범지역으로 된 곳이 여러 군데 있다”며 “주민의 쉼터가 되어야 할 공원이 수원시의 관리 소홀로 인해 기피시설로 전락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보도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도시공원 정책의 우선순위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 의원은 “오래전부터 주차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등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자투리공간을 손바닥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과연 우선 시행해야 할 정책인가 의문”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 의원은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하며,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장 의원은 발언대에 올라“'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해 주실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장 의원은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20년부터 약 2년여 동안 교육전문가, 유관기관, 교육단체 활동가, 학부모 등이 참여해 3차례의 토론회를 거쳐 2021년 12월 31일에 제정” 됐으며, “본 조례 제정 공동발의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사업을 만들어 가야 할 시기에 본 조례폐지안이 올라온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한 심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조례는 작년에만 12개 지자체에서 제정되어 전국 48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조례 폐지 사유인 유사성과 중복성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특례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납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폐지안 가결에 대한 몇 가지 우려 사항에 대하여 발언했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기획경제위원회에서‘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폐지안’을 가결했고, 28일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조례폐지의 주된 내용은 실효성이 없는 조례는 폐지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일반회계로 통합·운영하여 재정 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날 장정희 의원은 반대의견을 통하여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에서 거센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하고 납득할 만한 대안을 제시했는지에 대하여 지적했다. 관련 단체들과 사전에 공청회·토론회·간담회 등을 거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보다 일방적으로 폐지조례안을 상정하고 의결한 것은 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고, 업무 혼선과 행정효율성에 저하된다고 밝혔다. 특히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헌법전문에 명시된 ‘평화적 통일 사명’과 헌법 제4조의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내용에 따라 수원특례시가 선도적으로 제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과 의원들은 3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김기정 의장은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남겨주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수원특례시의회는 3·1운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겨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삼일절기념 행사의 1부에는 열린광장에서 ‘독도는 우리땅’플래시몹, 창작뮤지컬 '독립군'공연, 3·1절 만세 삼창&노래 합창 등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이벤트홀에서 독립영화 '혼'이 상영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하며, “민족의 번영과 안전을 위해 조례를 지키고 더 확대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발언대에 올라“수원특례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선도적으로 평화의 로드맵을 만들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정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대한 입장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의원은 “올 해는 한국전쟁이 멈춘지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분단으로 인한 한반도의 불확실성은 우리 경제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커다란 장애물”이라며 “평화정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을 지향하고 남북협력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분단과 적대는 지속될 수 없으며, 남북관계가 일시적으로 경색됐다고 해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지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는 강영우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시의원 6명과 외부 위촉위원 3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접수된 4개의 의원연구단체와 2개의 포럼를 심의한 결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원특례시의회 정책포럼’▲기획경제위원회에서 제출한 ‘수원시 '경력보유여성 경력 이음'정책개발 연구 포럼’▲홍종철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비창업을 위한 음식 개발 연구회’ ▲박현수 의원이 제출한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 ▲장미영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제도 합리화 방안 연구회’ ▲국미순 의원이 제출한 ‘뉴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 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등 6개 모두 등록 승인됐다. 이들 연구단체는 올해 11월까지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기정 의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활동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