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보건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흥도2통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검사를 해드리고 생활건강 상식을 전달했다. 흥도동은 '2022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에 따라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보건복지체계’를 구축하고자 2023년 마을보건복지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어르신들의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기초 상식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예방관리법을 직접 찾아가 안내드리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평소 지역여건으로 병원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움이 있던 곳이기에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마다 간호공무원이 직접 혈압·혈당 검사를 해주는 것에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만성질환이 알고 싶다’는 부제 하에 동네 경로당을 찾아가는 보건 사업은 이번 흥도2통을 시작으로 도래울1단지 경로당, 원흥2 경로당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흥도동에서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인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4,505건에 대하여 약 54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원인자부담 원칙하에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개인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에 대하여 매년 10월 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 연도 7월 31일까지로, 부과기준일인 2023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교통시설의 확충과 운영 개선,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대상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방문(ATM기, 은행 창구),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을 통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체납 기간에 따라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덕양구 관계자는 “부과 대상 기간 중 경감 사유 ▲30일 이상 시설물 미사용 ▲오피스텔 주거용 사용 ▲소유권 변동이 발생한 자는 경감신고서와 증빙 서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고양가을꽃축제 기간에 고양특례시를 내방한 해외 대표단을 영접했다. 지난 8일에는 필리핀 바기오시 부시장과 시의원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이 방문하여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 및 시의원들을 만나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환담을 나눴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방문해 주신 필리핀 바기오시 부시장님 일행을 환영한다”며 “향후 양 도시의 대표적인 화훼 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필리핀의 대표 화훼 축제인 ‘파낙벵가 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현장을 탐방하며 재단 개최 화훼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2024년도 상호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9일에는 캄보디아 반테이민쩨이 주지사 일행 약 50여명이 방문했다. 양유정 운영본부장의 안내에 따라 2023고양가을꽃축제 실내외 전시구역과 일산호수공원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옴 리어뜨라이 반떼이민쩨이 주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보여준 화훼 장식 작품들과 품질 좋은 다양한 화훼, 식물 전시가 매우 인상 깊었으며, 선진 화훼 행사 및 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9월 16일~10월 7일까지 총 3회기 동안 '청소년안전환경활동'을 운영했다..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가 늘어나고, SNS를 통해 유해 약물에 대한 노출 및 접근이 쉬워지면서 청소년 유해 약물 예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활동은 유해 약물 노출이 심각해진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유해 약물 예방 및 근절캠페인 활동을 통해 마을의 누구나 각종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1회 차는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유해 약물 이해 및 중독예방 교육으로 진행했고, 2회 차는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피켓 제작 등의 캠페인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3회 차는 10월 7일 백마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3 마두백마♥축제’에 참가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의 정의와 위험성 알리기 ▲유해 약물 예방 쪼물딱 비누 만들기 등 유해 약물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1092-1 소재 서두물공원이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됐다. 시는 이번 공사로 생태연못을 정비하고 노후된 공원 시설을 교체했다. 서두물공원은 2009년도에 조성됐다. 나무바닥(목제 데크), 산책로, 운동기구 일부가 파손되고 생태연못 내의 목제 조형물이 부식되는 등 노후화가 진행되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으로부터 시설 개선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및 자체재원 3억원을 투입해 지난 9월 중순부터 환경 개선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나무바닥(목제 데크) 5개소 정비 ▲생태연못 내 부식된 목재 조형물 제거 ▲분수 노즐 17개 설치 ▲투수 블록 교체(992㎡) ▲점토 블록 재포장(473㎡) ▲운동기구 바닥면 인조 잔디 포장(74㎡) ▲이팝나무 7주, 산철쭉 370주 식재 등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공원 시설 및 녹지 공간을 정비해 서두물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연못으로 둘러싸인 환경 공원인 서두물공원이 휴식을 주는 녹지 공간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의 지방세를 감면할 계획이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지방세 감면시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양시는 의회 연간회기 일정에 따라 10월 개최 예정인 제27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 지방세 감면을 부의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감면대상은 호우피해로 인한 사망자와 유가족이며, 유가족은 사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 사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가 없는 경우 사실상 보호자가 감면 대상이 된다. 이번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시는 감면 대상자의 납부된 자동차세·주민세·재산세를 환급하고 2023년 2기분(12월) 자동차세를 부과 전에 감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집중 호우피해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으신 유족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직급별 직무기본 교육’을 운영한다. 직급별 직무기본 교육은 공직생애주기에 따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상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승진 임용자 및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례시형 자체 직급별 직무기본 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하고 있다. 세부과정으로는 ▲6급 중간관리자 ▲6급 예비팀장(승진자 필수교육) ▲7급 실무자 ▲8급 실무자 ▲신규공직자 등 5개 과정이 개설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리더십을 기르고 역할 변화에 따른 공직 인식(마인드) 재정립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1일 진행된 6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예비 팀장 리더 양성과정에서는 조직의 목표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생들과 시장이 함께하는 ‘민선8기 정책 제안’이 실시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8기의 성장 동력은 직원들의 소통 능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다. 직원들이 역량과 잠재력을 충분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31일(화)까지 손자손녀 양육으로 양육단절을 겪거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창작자(메이커)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시니어 리더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작자(메이커) 교육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 기술, 공예, 수학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지원 사업인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메이커 아카데미 프로젝트’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운영해 어린이가 조부모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세대 친화적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 10명에게는 양질의 시니어 리더 양성 교육이 무료로 지원된다. 우수 교육생은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의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시니어 창작자(메이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시니어 창작자(메이커)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와 실습으로 구성된 교육은 ▲소통적 글쓰기 ▲인생 2막 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우수기업의 인재 채용과 취업자의 구직을 지원하기 위해 ‘2023 고양시 통합일자리박람회’를 11월 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11월 3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기존 박람회와 차별화된 점은 구인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참여자의 1:1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이다. 또한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킨텍스, 박승철헤어스튜디오 등 기업 실무 담당자가 직접 직무 상담을 실시하는 맞춤형 직무상담존이 운영되고 기업 관계망(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고용 장려금 및 실무 노동법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자들은 제대군인 상담, 시니어 상담, 진로·직업 설계, 건강·재테크·여가 설계 등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체험, 개인 맞춤색(퍼스널 컬러) 진단, 헬스 케어 등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다양한 부대행사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는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양시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고양 인구 골든크로스 전환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가족 친화적이고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확산 및 여성 취업·창업 지원 ▲한시적 양육비, 미혼모·미혼부 양육생계비 지원, 다자녀 고양이(e)카드 사업 ▲영유아 정신건강관리, 임산부 관리사업, 산후조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매년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그 결과 고양시는 경기도 인구 상위 4개 도시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