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7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버경찰대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 및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년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수행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이날 폭염에 대비한 ▲온열 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폭염 건강 피해 예방법 등의 교육과 더불어 파주보건소의 어르신 영양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우려됐는데, 교육을 통해 폭염 대비와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줘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다양한 활동으로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11기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들었다. 청소년들이 능동적 주체로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연 2회 새로운 학생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자몽’ 11기는 중앙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창작 특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로, 도서관 3차원프린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 추천 도서 전시를 준비하는 등 도서관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자몽’ 11기가 되는 청소년들은 담당 사서와 함께 파주중앙도서관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3차원프린터 장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10명이며,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8월 중 남북로 및 파주로 일대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고배기량 이륜차의 배기소음 허용기준 위반, 불법 개조, 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위반행위 적발 이륜차 운행자에게는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 등 소음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한 계도 조치를 하고, 이륜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고 배기소음 이륜차(대형 및 배달 오토바이)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합동단속을 예고 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 개조와 소음 민원에 적극 대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올 상반기에 13만 6천여 명이 파주 관내 야영장을 찾았다. 경기도 각 시군을 조사한 야영장 통계분석 결과 경기도 내 최상위권 기록이다. 파주는 도심을 벗어나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임진강과 감악산, 디엠제트(DMZ)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마장호수와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출판도시,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등이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다. 특히, 서울 문산간 고속도로와 자유로 통일로를 이용해 1시간 내외로 찾을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인구 2,600만 명이 파주의 관광시장이다. 시는 최근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출입 확대와 야영장 이용 증대 등 체류 관광에 청신호가 켜지고, 인기몰이를 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한편, 파주시는 야영장 추가 확보 등 숙박형 관광시설 확충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9월 공릉 캠핑장에 카라반 7대를 증설해 총 30면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리비교 역사문화 공원에도 휴식 및 체험데크 12면이 올해 마무리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물놀이장 등을 갖춘 80면의 도심형 가족아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7일부터 31일까지 파평면, 적성면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상수원보호구역 4.810제곱킬로미터(k㎡) 내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무허가 영업), 불법 형질 변경 등 임진강 수질을 오염시키는 행위다. 단속은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후 불법행위 등 발견 시 관련 부서(환경, 건축, 식품위생)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정보를 저장해 추적관리하며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요하고 반복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한강유역청 환경감시단(수사과)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펼치며 파주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수원시가 파주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총괄 및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과 우수 공공건축물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익산시의 방문에 이어 파주시 공공건축 고도화 정책에 대한 타지자체의 두 번째 벤치마킹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공공건축 고도화에 따라 처음으로 준공된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파주시 공공건축 고도화 정책의 초석을 다진 필립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이기옥 파주 총괄건축가가 안내했다. 파주시 공공건축 고도화의 주요 내용으로 ▲설계공모 준비 운영위원회 구성 ▲건축 전문가 중심으로 심사위원 인력 자원 구성 ▲설계공모 지침 개선(지역가점 삭제 등) ▲홍보 강화(포스터 및 작품집 제작) ▲토론을 통한 투표제 심사 등을 꼽았다. 아울러 파주시 공공건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2022 파주 공공건축문화제’와 역사의 흐름에 따른 파주시 축선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파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파주시는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이 공공문화건축 부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차량 이동시 발생하는 도로의 재비산 먼지 제거를 위해 파주시 전역의 살수차량 운행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살수 차량은 파주북부권, 금촌·조리·광탄권, 운정·탄현권을 중심으로 매일 운행 중이며,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운행하여 폭염대응을 하고 있다. 폭염대응을 위한 살수차량을 집중 투입하여 도심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최승원 사장은 “살수차량의 지속적인 운행을 통해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의 재비산 먼지를 제거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장 이·취임식이 4일 문산분회경로당에서 각 사회단체장과 실버경찰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임하는 이은열 실버경찰대장은 2017년 취임해 지난 7월까지 7년간 관내 청결활동, 고구마 심기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실버경찰대를 이끌었다. 이은열 전임 대장은 “대원들의 도움으로 실버경찰대를 무사히 이끌어올 수 있었다”라며, “문산읍 실버경찰대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임한 안상근 대장은 “문산읍 실버경찰대가 지역사회 봉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축사를 통해 “이은열 실버경찰대장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한 안상근 대장과 함께 대원들께서 지역의 봉사자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2005년 8월에 창설되어 매해 청결활동, 지역축제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문산노을길 가꾸기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해 2022년에는 파주시 우수 실버경찰대로 선정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7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단 ‘심(心)봉사’ 25명을 모집한다. ‘심(心)봉사’라고 불리는 교하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활동을 꾸려가며 배려와 책임감을 함께 기르는 것을 목표로 2013년부터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활동이다. 이들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도서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도서 정리와 같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 방식에 특별함이 있다. 모집하는 자원봉사 분야는 총 3개로 ▲보드게임 분과(10명 모집) ▲책 읽어주기 분과(10명 모집) ▲지구지킴 분과(5명 모집)가 있다. ‘보드게임 분과’는 시민들에게 보드게임 방법을 설명해주고 원활하게 게임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이고, ‘책 읽어주기 분과’는 유·아동에게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도서를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지구지킴 분과’는 쓰레기 줍기 등과 같은 환경 지키기 활동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작은도서관이 무더위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이은 폭염 경보로 더위에 지친 요즘, 도심 속 작은도서관이 무더위로부터 안전한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 공‧사립 작은도서관 중 7곳은 무더위 쉼터로 활용 중이며, 냉난방비 지원을 바탕으로 책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에는 운정권역에 위치한 별하람·우리들·채움·책사랑작은도서관과 탄현면의 양문작은도서관, 북부권역의 도담·평화작은도서관이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도서관별 운영 요일과 시간이 달라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사전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파주시 작은도서관에서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협력프로그램 ▲지역강사와 작은도서관을 연결한 지역연계프로그램 ▲특별한 주제를 서비스하는 특화 작은도서관 운영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휴식을 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