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8월 25일까지 청년 창업지원 3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의 비결과 전문지식을 청년들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 중인 만 19~39세 청년이다. 1분기에는 2명의 신중년 지도자와 17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요식업 분야 마케팅 비법, 상권분석 등 성공적인 창업 전략에 대한 특강과 상담을 실시했고, 2분기에는 3명의 신중년 지도자와 11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및 민간에서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특강과 상담을 진행했다. 3분기에는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위한 기초 및 준비사항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스토어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3기 프로그램에도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파주시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등록정보 변경신고(중성화 여부, 주소변경 등)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고,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동물등록정보를 챙겨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로 신고해야 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에는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되고 이후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곳(공원, 아파트 단지 내 등)과 민원 빈발 지역에서 미등록자와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선유5-1어린이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어린이공원은 공원 주변이 주거지역임에도 시설물 파손과 노후화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했으며, 바닥포장의 높이 차이와 노후 시설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10월 정비사업 착수에 나섰으며, 시민참여형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우선순위로 반영했다. 시는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총 면적 570제곱미터(㎡)의 탄성포장재를 설치했으며, 이 밖에 친환경 조합놀이대, 조합형 그네, 그물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공원 이용 방식을 고려해 내부 중심 배치로 산책로를 확보했고 운동기구 교체 설치를 통해 쾌적한 체력단련 공간을 마련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를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6월 개관 예정인 문산중앙(거점)도서관에 대해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7일부터 26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과 방문 또는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문산중앙(거점)도서관의 역할과 도서관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특화서비스(평화)’를 반영한 독창적인 명칭이자 친근하면서도 부르기 쉬운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내부 심사, 2차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를 진행하며, 최우수 1인에게는 50만 원, 우수(1인) 30만 원, 장려(1인)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파주시 문산읍 방촌로 1671(문화공원 내)에 위치할 문산중앙(거점)도서관은 오는 9월 중으로 착공식을 개최해 2025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중앙(거점)도서관이 깊이 있는 독서교육과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북부권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어울리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에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되어 지난 3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담반을 구성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된 감시소는 관내 조산리 지역이며, 7월 9~15일 사이 채집된 것으로 전년도 대비 9주, 2021년 대비 4주 빠르게 검출됐다. 시는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된 조산리 지역이 속해있는 장단면 전체 가구(318곳)와 매개모기 흡혈원 역할을 하는 축사 5곳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포집을 위한 유문등(모기포집기)을 가동하고, 주변 풀숲 살충제 잔류 처리 등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기존 35곳에서 44곳으로 확대 운영(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약국 165곳에 말라리아 홍보용 포스터와 약봉투를 제작해 배부했다.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파주시를 포함한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북부지역)에서 5~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두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일 ㈜씨비피(CBP)로부터 모기퇴치용 훈증기(홈매트) 2,040개와 마스크 4,000장을 기부받았다. 우상재 ㈜씨비피(CBP) 대표는 장마가 끝나고 습하고 더운 날씨로 모기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모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법원읍에서는 전달된 물품을 저소득층 감염 취약계층 대상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우상재 ㈜씨비피(CBP) 대표는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최근 법원읍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고향인 법원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모기퇴치용 훈증기와 마스크를 함께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모기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에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법원읍 모기 감염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 기본구상 용역’은 기존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관람객을 유입해 율곡수목원이 연간 1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2015년 개원 시 관람객 3만 명에서 2022년 21만 5천 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23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푸른환경사업본부장과 재정경제국장 등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뤄졌다. 용역사인 ㈜바이어스와 한국종합기술은 사업대상지 현황 및 수목원 인접 지역의 관광 여건을 토대로 시장분석과 수요추정을 거쳐 방문객 다각화 유도를 위한 수목원 기반 시설 정비 및 기능 개선, 파급력 있는 관광수요 유도, 인접 관광 인프라 연계 방안 발굴 등 기본구상안을 기초로 단계별 세부사업계획(안)을 제시했다. 세부 추진계획 사업으로는 ▲특화 주제원 조성 ▲관람 동선 테마, 휴양 기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8월 3일부터 25일까지 ‘제3회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한다. 도로관리심의회는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각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종합해 도로굴착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중복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도로관리심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 접수된 도로굴착 사업은 주월리 자연취락지구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 등 총 29건으로, 심의 대상은 도로를 횡단해 굴착하는 길이가 10미터(m)를 초과하거나 차량 진행 방향으로 30미터(m)를 초과하는 굴착공사다. 주요 심의사항은 ▲도로굴착 시기 및 규모 ▲교통소통 계획 ▲비산먼지발생 방지대책 ▲주요 지하매설물의 관리대책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굴착 시기, 규모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한다는 계획이다.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은 심의 의견을 반영해 도로굴착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무분별한 굴착공사를 방지하고,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쓱쓱 싹싹 청소해 드림(dream)’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쓱쓱 싹싹 청소해 드림(dream)’ 사업은 고령 및 장애로 집 청소가 어려운 상황이거나, 쓰레기나 폐기물을 가정에 보관함으로써 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거주환경에 살아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람들의 기본적인 3대 욕구 중 주거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개선 사업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도 참여했으며, 참여가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안모씨를 발굴했으며, 맞춤형 급여를 신청하고 요양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안모씨의 동생은 “거동 때문에 집안에 쌓아뒀던 쓰레기가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마을 관리소 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정리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와 파주시는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지역문화 거점으로서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지역 문화행사 등을 개발 및 운영해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시키고자 관내 등록 공·사립·대학 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과 전문인력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경기도에서 위촉한 평가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성과 ▲지역문화예술 기여도 ▲사업개선을 위한 노력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단은 지난 7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등 3곳을 방문했으며 8월에는 블루메 미술관 등 6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더 나아가 파주시의 문화시설 경쟁력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