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사용료 감면 대상 중 다자녀 가구의 자녀 수를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2명으로 완화하여 가족 친화사회 구현 및 시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양성평등기본법'개정사항에 맞추어 조례의 목적 및 기능 재정의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른 다자녀 가정의 기준 완화 ▲사용료 반환 기준일 재정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여성 인적 자원의 개발과 양성 평등 사회 실현에 이바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제373회 임시회 중인 23일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식품 등 기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고 ‘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등 5건의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늘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자연녹지지역 내 자동차 관련 시설 건축 제한을 완화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접지 불법주차 등 불법행위로 인한 도시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자연녹지지역 안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에서 제외됐던 자동차 관련 시설인 주차장과 매매장의 제한이 일부 완화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현수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평동·고색동 자동차 매매단지의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문제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1인 가구 중 고령화, 빈곤화의 특성을 보이는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수원시 거주 중증장애인 1인 가구 및 80세 이상 홀로사는 노인에 대하여 공설장사시설인 연화장 화장료 또는 빈소, 안치실 사용료 감면 조항을 추가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화장료 전액 감면 대상자에 사망 시까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중증장애인 1인 가구를 추가하고 빈소, 안치실 사용료 50% 감면 대상자에 사망 시까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80세 이상 1인 가구와 중증장애인 1인 가구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례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장애인·노인 1인 가구들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복지증진에 이바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3회 임시회 중인 23일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고 ‘화산체육공원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역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늘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23일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고자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 전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5일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지진 참사에 대한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김기정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정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0일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긴급 구호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600만원)을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제3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아동돌봄공동체 벌터온(ON)과 사회적경제영동센터 등 2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에는 조문경 위원장,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리자 등 25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위원회는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벌터온을 방문해 관계자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탐방했다. 벌터온은 2016년 ‘벌터문화마을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아동돌봄공동체로 자리잡아 공동육아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공동체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팔달구 영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영동센터를 방문하여 수원도시재단의 문화체육교육위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문경 위원장은 “추진 중인 각종 문화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당부드린다”며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도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도시총괄기획단과 도시개발국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수원도시재단의 업무의 장단점을 질의하며 “수원도시재단이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고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수원도시재단과 도시총괄기획단이 혁신방안에 대해 충분하게 앞으로 검토하고 방안을 설정하여 올해는 새롭게 거듭나는 수원특례시의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의회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면 좋은 사업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분쟁이 있는 재건축단지를 언급하며 “시에서 개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행정으로 중재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이재식 부의장을 대표로 김경례 도시환경위 부위원장, 오세철 의원, 김동은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토론과 논의의 장으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의원 16명이 공동주최했다. 특례시 명칭은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인구 100만명 이상 광역시급 대도시인 수원, 용인, 고양, 창원 등 4개에 부여됐다. 하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답게 자치 사무를 할 수 있는 행·재정적 권한이 부여되지 않아 실질적인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재식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복지여성국 소관 7개 부서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을 이어갔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 교육과 재취업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여성정책과에서 여성들을 관내 취업 기관들에 적극적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이 중요하며, 간담회나 직업박람회 등이 형식적이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공공노인요양기관이 공공어린이집에 비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민간 요양시설이 대부분이어서 공공 요양시설에 대한 수요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공공이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 또한 “최근 10여 년간 어린이집을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추세로 변화함에 따라 보육서비스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노인 요양시설도 공공으로 운영하게 된다면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