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고양보육정책포럼 관계자들과 ‘고양시 보육정책 발전방안을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 이사장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보육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참석자들은 보육분야에서의 공공의 역할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일선 현장의 보육 종사자 처우 개선과 함께 양육 친화적 사회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이 논의되는 가운데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망이 확대되어야 하며 동시에 교원 대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보육정책포럼 이만수 이사장은 “고양시의 보육정책 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고양시 보육정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출산하기 좋은 환경,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관내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 설립 설명회 및 학부모 특강’을 진행했다. 고양시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과학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인재 양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과학고 등 특목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양시 과학고 설립 추진 사항 공유와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대한 안내 그리고 특목고 진학 학부모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장금희 동국대학교 심리학 박사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올해 경기북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이 10대1을 넘었다. 과학고 추가설립 뿐만 아니라 과학고 정원도 늘려야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고양시에서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목고 설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고 푸드테크 산업 핵심분야인 커피산업 발전방향과 경제자유구역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커피 유통 및 기자재 생산, 프렌차이즈 산업협회, 잡지사 등 전국의 커피 관련 전문가와 관련 부서,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는 8조원 대 국내 커피시장과 세계 커피산업 동향, 커피산업의 미래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이 367잔으로 세계 2위에 해당할 만큼 커피소비가 높은 나라”라며 “고양시는 국내 최대 커피 소비처인 서울과 가깝고 인천공항, 인천항 등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커피산업에 최적지다.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커피산업 분야와 협력해 고양시를 국내 커피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좌담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식품 산업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는 푸드테크 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커피산업을 푸드테크 산업 핵심분야이자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내년부터 고양시민은 킨텍스 주차 요금을 30% 할인 받을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10월 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킨텍스와 ‘고양시민의 킨텍스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시민의 킨텍스 방문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의 주차비 부담을 덜기 위해 킨텍스에 주차 우대 할인을 요청했다. ㈜킨텍스는 지역 상생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기꺼이 협력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민은 내년(2024년)부터‘킨텍스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전시 행사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주차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고양시와 킨텍스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의 킨텍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서는 제3전시장의 착공 이후 주차 문제와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즉, 시유지인 주변 유휴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킨텍스를 찾는 관람객의 주차 걱정을 덜겠다는 것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전시 복합 산업의 중심인 킨텍스와 손잡고 ‘시민을 위한 고양특례시’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백-이(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백-이(e) 시스템은 내부 감사 시스템 중 하나이다. 시스템은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등 4개 분야의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상호 점검해 비리 또는 행정오류가 발생하거나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 업무 담당자, 관리자(부서장), 감사자에게 경보로 알린다. 이번 교육은 청백-이(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시스템을 소개하고 권한 신청 및 인증서 등록 절차, 4개 분야별 주요 예방 프로그램 모니터링 유형 및 처리 방법, 가장 많이 발생되는 오류 발견 사례 등을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양시는 직원들이 행정착오와 비리 예방을 위해 연 1회 이상 청백-이(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감사관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행정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업무를 스스로 점검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청렴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고양특례시 공직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재건축 등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양형 재건축학교’를 운영한다. 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다루는 교육을 운영해 주민의 재건축·재정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예방할 방침이다. ‘고양형 재건축학교’는 10월 21일부터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청 누리집이나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서는 ▲노후계획도시 현황 및 특별법의 이해 ▲재건축 조합 운영 ▲정비사업 관련 세금과 회계 등 실무 사례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 ▲관리처분계획 등 재건축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절차와 쟁점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 기간 중 노후도시 세미나도 개최된다. 시는 세미나를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과 지속가능한 재건축 방향 등을 알릴 예정이다. 교육은 재건축 사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정비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 마을버스 조합은 시의회 추경예산 처리지연으로 인해 마을버스 재정지원금 부족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예산처리를 촉구했다. 고양시 마을버스 조합은 고양시에서 지급하는 마을버스 재정 지원금 예산 고갈로 인해 8월분 기준 약 5천2백만원이 미지급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마을버스조합은 지난달 26일 시 버스정책과 항의방문을 시작으로 집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조합은 “시가 재정지원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마을버스 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마을버스 운행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올해 예산이 이미 소진돼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추경예산이 10월까지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마을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합은 시의회가 조속히 개원해 마을버스 재정지원금 및 준공영제 실시를 위한 연구용역비 예산을 가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2025년 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준공영제 연구용역비 예산이 확보되지 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소재한 대림교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학생을 위한 장학금 일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탄현1동 대림교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하고 있으며, 교인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주민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대림교회 김명호 담임목사는 “경제적인 이유로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목사님과 교인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하여 3,100여 건에 대해 약 40억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하여 매년 10월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이며 해당 재원은 교통기반 구축사업, 교통시설 확충개선 등을 위해 쓰이고 있다. 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로 부과기준일인 2023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대상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이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정해진 기간 (소유권 변동은 10일, 오피스텔의 주거전용 사용은 20일, 시설물 미사용은 30일) 이내에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매 분기 소유권이전 등기 완료 건을 대상으로 부동산 등기신청 해태 여부를 조사하여 과태료를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의하면 소유권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자는 거래계약이 완료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해태 기간에 따라 과세표준액의 5~30% 범위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는 금년 상반기까지 7건, 220만원의 등기지연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부동산 등기해태 여부를 조사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앞 장 서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