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0월 5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직능단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국화 식재활동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 식재된 초화는 가을 대표 꽃인 국화로, 섬말다리 일대 및 관내 경로당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공원 등에 약 720여 본을 식재하여 활기차고 아름다운 관내 환경을 조성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이번 가을 초화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을 초화 식재로 주민들이 선선한 가을 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항1동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에 초화를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쾌적한 마을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만성질환 보유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건강왕, 가보자GO!’ 걷기 커뮤니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를 통해 추진됐다. 사업 종료 후 참여자 조사결과 전체적으로 체중 감소(최고 5.2kg), 근육량 증가(최고 2.2kg), 체지방량 감소(최고 2.3kg)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몸이 가벼워 졌다”, “몸의 통증과 피로가 줄면서 컨디션이 좋아졌고 잠을 잘 잔다”, “걷는 습관을 만들게 돼서 기쁘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지속적인 운동 계획을 전했다. 동은 일산동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 또한 사전 및 사후 인바디 결과에 대한 설명 및 운동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걷기 효과를 스스로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신체활동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됐다. 사업 대상자가 고령자가 많아 진행하는데 어려운 점도 있었으나 노인들이 접해 보지 못한 휴대폰 걷기 앱, 모바일 상품권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10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급여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총 65종의 갱신자료를 반영한다. 일산동구는 소득 및 재산에 변동이 있는 총 2,107세대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2023년 하반기 조사의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조사 진행시 자격별 특례적용, 자격 변동자에 대한 충분한 소명의 기회의 제공, 실제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방안 등에 관하여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공무원이 조사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확인조사를 통하여 복지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자격관리로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자격 중지자에 대한 적극적 권리구제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주교동 시민안전지킴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골목으로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불처럼 부피가 큰 빨래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주민을 위해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고양시새마을회의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배달했다. 김태관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깨끗한 이불을 덮고 따뜻하게 지내실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오늘 세탁 봉사에 참여해 주신 주교동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수산물 소비 시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하반기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제공하는 관내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활가리비, 활참돔, 황우렁쉥이 등 일본산 수입이 많은 수산물 ▲방어, 전복, 부세 등 지난 7월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에 추가된 품목 등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 관련 우려와 관심이 높은 시기인 만큼 수입 빈도가 높은 품목을 집중 단속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일 덕양구 화전동(향동동) 일대에서 주민 모임 ‘향동살리미’와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열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기후 위기 대응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공모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복지관은 7월부터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환경 자조모임인 ‘향동살리미’ 운영을 시작했다. 향동살리미는 그동안 환경교육, 친환경 제품 제작, 향동천 생태교육 등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약속 운동 △환경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적어보기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줍깅) 등이 진행됐다. 향동살리미 회원은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면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회원 여러분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고민한 결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이 주민과 함께 마을 활동에 동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8월부터 고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소셜미디어 활용 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10월 4일 종료됐다. 정보화 교육은 농업인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의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마케팅 및 판매 기법 ▲농가 및 농산물 홍보 영상, 카드뉴스 제작 기법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농업인들은 직접 소셜미디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독자적인 홍보 수단을 구축해나갔다. 참여 농업인들은 “소셜미디어 홍보 글을 보고 직접 농가에 방문하는 분도 있었고 실제로 주문도 늘었다”, “유튜브 채널 개설하는 법도 몰랐는데 이번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만들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고양시는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 활용 행사, 농산물 온라인 판매 교육 등 정보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7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 사건으로 인해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초동대응기관 대응요원 100여명과 타 지자체 9곳의 생물테러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고양시는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실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 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개인보호복 착의·탈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 군, 의료기관, 보건 등 5개 초동대응기관 간담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력·장비 등 대응체계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업무 지침을 공유했다. 소방, 군, 의료기관, 보건 담당자는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견고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의회의 2차 추경안 예산 심의 지연으로 주요 사업 추진이 중단되면서 노후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가 어려워져 시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추경안에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 보조금 9억 원을 편성해 내년 6월까지 교체가 필요한 승강기 약 700여대 중 600여대에 1대당 150만원의 교체비용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추경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지원 단지 선정 공고와 심사를 거쳐야 하는 실제 보조금 지급 예정 기간이 미뤄지면서 보조금을 편성하더라도 지원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다.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승강기는 3년마다 정밀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며 통과하지 못하면 승강기 사용중지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점검 통과를 위해서는 승강기나 안전부품을 교체해야 하지만 오래된 승강기는 맞는 안전부품을 구하기 쉽지 않아 대부분의 단지에서 승강기를 교체하고 있다. 2026년까지 고양시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 중 약 150여개 단지가 승강기를 교체해야 하지만 노후승강기 교체 비용은 평균 6억 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강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보건·의료 돌봄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이 삶의 터전에서 지속적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재활사업’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퇴원 후에도 가정에서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튼튼한 보건·의료·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퇴원 후 가정에 의료 전문인력 돌봄 지원 고양시는 지난 5월 관내 6개 종합병원과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병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자를 선정해 보건소에 연계해 준다. 보건소는 전담 인력을 구성해 3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방문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의료체계에서는 퇴원 이후 자택으로 돌아가 환자가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돌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