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협업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버스 ‘끞’이 7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운행한다. 김포, 고양, 파주시 머리글자를 딴 브랜드 ‘끞’은 급이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 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다. 정규노선은 파주·고양·김포시 중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여정으로 금, 토, 일 운행한다. 파주노선은 ▲토요일(고양-파주노선) 나들라온-일산호수공원-중남미문화원-마장호수 출렁다리 ▲일요일(파주-김포노선) 오두산통일전망대-프로방스와 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울렛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20분), 대곡역(3번 출구, 10시) 운정역(1번 출구, 10시)으로, 이용요금은 ▲토요일 노선은 8천 원(중식,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일요일 노선은 1만 원(전망대 입장료, 출판단지 책 만들기 체험 포함/ 중식, 수상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3개 시의 관광자원이 연계되어 관광객의 발길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관련해 지지 의사를 표명한 아파트 주민들의 서명부 전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파주양우내안애, 동광모닝스카이 등 집결지가 소재한 파주읍 관내 지역부터 시작된 아파트 주민들의 서명부 전달이 5월에는 파주읍을 넘어 조리읍 한라비발디로 연결된 이후 6월 말부터 7월 현재까지는 운정지역 아파트들로 서서히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6월 말 운정지역 한빛마을 6단지와 물향기마을 1단지 주민 400명의 서명부에 이어, 26일에는 가람마을 10단지 300명 등 700여 명의 서명부가 전달되면서 속도는 느리지만 순수 시민들의 꾸준한 응원에 집결지 폐쇄를 위해 노력해 온 파주시도 한껏 고무되고 있는 분위기다. 김성환 가람마을 10단지 통장은 “단지 전체에 홍보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주민들께서 파주시 전체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고 하시며 기꺼이 참여해 주셨다”라며 “외부에서 집결지로 대표되는 파주시 이미지를 하루빨리 없앨 수 있도록 시에서 더 많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한빛마을 6단지 대표분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파주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표어로 우리나라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 국토대전은 일반, 특별, 경관행정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우수작품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1,2차 전문가 심사 결과와 국민심사(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일반부문에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광탄면 주민자치센터’ ▲경관행정(계획) 부문에 ‘파주시 경의중앙선축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신청해 3작품 모두 본선에 올라 전 국민 대상 온라인 투표심사를 치렀다.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은 주변경관과 잘 어울리며, 열린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림으로써 도서관 이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8일, 파주시 교통안전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통안전 협의체’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교통문화 홍보를 추진했다.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는 지난 6월 민·관·경을 포함해 3개 기관, 5개 단체,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구성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발대식은 그동안의 파주시 교통안전 행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교통안전 업무협약기관과 협의체 구성원들의 격려와 화합을 통한 자부심 고취와 함께 파주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통안전 업무협약(MOU)을 추진한 파주시,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의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 파주시 교통안전 지킴이로서의 기관별 역할과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발대식 후에는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역 일원에서 기관별 권역을 나누어 시민 한 명 한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1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150여 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다복을 상징하는 파파야 모종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어르신이 겪는 도시 생활의 외로움과 삭막함을 줄이고 어르신의 자존감과 생활의 활력소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적적할 때가 많은데 귀한 식물 친구가 생겼다”라며, “파파야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매일 인사하고 옆에서 챙겨 줄 것”이라며 기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반려식물은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활력을 높여 준다”라며, “어르신이 반려식물을 기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3동은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과 무더위 쉼터에 쿨매트와 선풍기 등 냉방 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27일 ‘실버 희망 텃밭’에서 대원들 2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500여 개를 수확했다.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이웃돕기 특색사업인 ‘실버 희망 텃밭’에서 5월부터 모종 식재, 물주기, 잡초 제거, 병충해 관리 등을 통해 옥수수를 길렀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나기 지원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옥수수를 직접 가꾸며 재배의 기쁨을 알게 됐으며, 수확한 작물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리읍의 이웃사랑을 위해 애써주신 대원님들의 노력과 섬김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살기 좋은 조리읍을 위해 공릉천 일대 및 조리읍 주요 시가지, 버스정류장에서 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웃돕기 사업, 지역행사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7월 26~27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15가구를 선정해 반려식물 파파야를 배부했다. 파파야는 전 세계 열대지방에 분포하는 식물로, 한국에서는 크기가 작고 쉽게 양육할 수 있도록 개량된 왜성(생물의 크기가 그 종의 표준 크기에 비하여 작게 자라는 특성) 파파야가 반려식물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식물을 키우며 얻을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물치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추후 홀몸어르신들과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공동 돌봄 관계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월 초 기증받은 파파야 모종을 자체 제작한 화분에 옮겨 심어, 그간 행복마을관리소를 이용했던 홀몸 어르신 대상 가구에 배부하고 식물재배요령을 지도했다. 파파야를 받은 어르신들은 화분에 소박하고 정겨운 이름을 덧붙였으며, 반려식물을 대여받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감사의 인사를 표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는 추후 배부 대상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27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상반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인생노트’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수행기관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상반기 성과공유회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인생노트 제작 프로그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 13명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자서전 전달식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수 사진과 함께, 가족에게 남기는 영상 메시지를 담은 유에스비(USB)도 전달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참여 어르신이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앞으로의 삶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어르신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금촌, 문산, 조리, 광탄, 적성) 및 주변 식품접객업소 400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위생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의 청결 상태 ▲종사자의 손소독 여부 ▲조리기구 세척·소독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이 2차로 점검해 추가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손소독제 등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을 배포해 종사자 스스로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위생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상담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나아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8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에서 공동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주시 ‘똑똑TV’ 사업이 전국 최초로 텔레비전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해 치매 및 고독사를 예방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를 수상했다. ‘똑똑TV’사업은,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텔레비전 시청으로 보낸다는 점에 착안해 전국 최초로 지역 노인 가구에 텔레비전 시청률 장비를 설치해 텔레비전이 아침에 꺼져 있거나 2시간 이상 채널이 변경되지 않으면 마을 이장이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집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노인 가구의 특이사항 유무를 확인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시청 패턴을 분석해 재방송을 보는 비율이 높아지면 치매 검사를 의뢰하는 식으로 치매 조기 진단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TV시청 데이터와 바이오 데이터를 융합한 헬스케어 시스템’은 특허로 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에서는 응급환자 이송, 보이스피싱 예방, 치매 조기진단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주민, 기업, 전문기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