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지난 12일 스페인 세비야 피베스 컨퍼런스&이그지비션 센터에서 열린 ‘2022 GSTC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GSTC(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는 2008년 설립되어 지속가능관광, 생태관광 전반에 대한 국제적 표준 인증을 제공하는 국제 NGO로, 수원시는 2016년 GSTC에 가입하며 국내 최초 도시관광표준인증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관광분야의 대응방안 논의,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주요 표준 소개, 지속가능한 관광 추진 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GSTC 회장‧부회장을 만나 “한국 최초로 GSTC에 가입한 수원시를 대표하여 2025 GSTC 세계총회 유치 의사를 밝히며, 수원시가 2025 GSTC 세계총회 개최지로 선정된다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023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이찬용 위원장과 김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6까지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수원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 5,362억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액인 3조 3,597억원보다 1,765억원이 증가됐다. 증액된 세입과 집행잔액 등 감액분을 반영하고 필수경비 등을 조정한 마무리 편성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1,677억원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88억원 증액됐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720억원으로 올해 대비 1,946억원 증액됐으며, 주요 증액 분야로는 ▲사회복지 분야(1조 2,996억원) ▲환경 분야(1,806억원) ▲교통?물류 분야(1,711억원) 등이다. 수원특례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2월 5일부터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의 사업비에 예산이 균형있게 편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미경)’가 12일 오후 의회 세미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9월을 시작으로 수원특례시의 의료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료관광 이해당사자간 의견수렴과 수원시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도출하는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오전에는 의료관광 선진 우수사례지인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를 견학하는 우수 선진사례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서울 남서부에 위치한 영등포구는 인천국제공항과 가깝고 여의도 한강유람선, 63스퀘어 등 한국의 대표 명소를 보유한 의료관광특구로 영등포구 소재 대형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은 후 쇼핑과 먹거리 등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결합하여 의료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현장답사 후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미옥 의원은 “단계별 추진과 주도적 추진 주체가 중요하며, 추진내용에 대한 예산 비용 추계가 대략적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다”며“수원의 국내·외 자매도시를 통해 전문병원을 홍보하는 등의 방법도 검토되면 좋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조례안은 각종 풍수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침수방지장치란 차수판식, 물막이판식 장치 등을 설치하여 빗물 등이 건물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장치를 말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과 시민의 책무에 관한 사항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계획에 관한 사항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현수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수원시의 상습 침수되는 건물들에 침수방지장치가 설치 되어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 됐다. 개정안은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하여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이 해당 시설의 사전 점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제공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전 점검 신설에 따른 용어 정의,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사용 승인 전에 장애인이 편의시설을 점검하여 시설을 편리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영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안심통학 지원대상을 관내 초등학교 학생으로 규정하여 그 외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관내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통학 기본권 보장에 있어 학교급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심통학의 정의에서 지원 대상인 통학생을 '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태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안전한 통학에 대한 불평등이 해소되어 초등학생뿐 아니라 관내 초·중·고등학교(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조례 내용 중 의미 충돌을 피하기 위한 내용 등의 오류사항 수정을 반영하여 수정 가결됐다. 개정안은 수원시와 시 산하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보전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의 내용은 기존 공공기관 공문서 등의 한글 작성 및 국어 사용 실태조사평가를 ‘기존 5년→ 매년’실시로 변경하고,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실태조사를 ‘기존 5년→ 2년마다’실시로 변경하여 국어 사용 실태조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또한 실태조사와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는 항목도 신설한다. 배지환 의원은 “철저한 국어 사용 실태조사와 관리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도시 수원시가 그 위상에 걸맞게 소중한 우리말을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개정안은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관람료 면제대상을 ‘세자녀 이상’ 동반가족에서 ‘두자녀 이상’ 동반가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세철 의원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개정안은 화성박물관의 부속시설인 ‘열린문화공간 후소’의 운영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박물관 관람료 감면 대상에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른 다자녀가정을 추가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른 ‘다자녀가정’이란 출산과 입양으로 2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을 말한다. 오세철 의원은 “박물관 부속시설 관리 및 운영에 효율성을 도모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개정안은 결산검사위원 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검사위원의 정수를 늘리고, 수당 지급금액을 인상함으로써 결산검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5명에서 7명으로 조정하고, 시장의 결산검사위원 추천 규정을 삭제했다. 그리고 일비를 수당으로 정비하면서 수당 지급금액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홍종철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결산검사 업무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더욱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