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3년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지 정기(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배수지 안전점검은 시설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된다. 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지 20개소를 대상으로 토목, 건축구조물, 기계설비의 균열, 부식, 누수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에서 주요한 손상이 발견되면 빠르게 복구해 단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적절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사업비를 산출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배수지·가압장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올해부터 차량 의무보험·검사지연 과태료를 체납하면 차량이 공매될 수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대상으로 시행하는 자동차 공매를 차량과태료 등의 세외수입 체납자 대상으로도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 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등에 대해서 사실 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과태료 체납 자동차 공매는 지방세 체납 차량 공매와 동일하게 오토마트 시스템을 통하여 진행된다. (주)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자동차의 사진, 차량점검 사항 및 공매 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 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매 일정에 따라서 입찰을 신청하고 공매보증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그 후 입찰가액이 최고액인 자를 낙찰자로 하여 낙찰자가 결정된다. 공매가 완료되면 시가 낙찰가액에서 체납자의 체납액을 충당하는 과정을 거쳐 낙찰자에게 차량이 인수된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차량 공매의 첫 단추를 끼운 만큼, 건전한 납부 문화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에게 더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공급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노후상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224억원(국비50%, 시비50%)을 확보했다. 시는 급수시설의 통합적인 관리에 필요한 블록화 작업을 마친 상태다. 시는 배수지 급수 구역을 블록화(고양, 관산, 벽제, 고봉, 일산, 중산 블록)하는 작업을 2021년에 완료했다. 급수 구역을 블록화하면 수요량 예측, 관 노후도 평가 등이 용이해져 상수도 운영관리 효율성이 증대된다. 시는 1990년도에 매설되어 내구연한 초과로 누수와 이물질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상수관로 교체도 실시한다. 시는 2022년에 노후상수관로 18.4km를 교체하는 사업을 착공하여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7월 블록화 작업이 완료된 지역 중 고양, 관산, 고봉, 일산 블록의 노후 상수관 교체를 일부 완료했으며 8월 중산블록 공사에 착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아 고양시의 전반적인 도로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로건설사업소는 총 112억 2천만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고, 대표적으로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수립, 교량 등 도로 시설물 유지 보수, 도로 개설과 확포장 사업 등이 차질을 빚게 된다. 도로 제설 대책 수립 큰 차질… 겨울철 도로 안전·편의 우려 도로 제설은 겨울철 도로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편의성 등 주민생활과 직결돼 있다. 따라서 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신속한 예산 확보와 선제적 제설 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다. 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동절기 제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서는 적시에 제설제 확보, 살포기·염수분사장치 등 제설장비 점검, 유관 기관과 제설 공조 체계 구축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15.1억 원 추경 예산이 처리되지 않아 도로 제설 장비 운용 임차 용역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제설 창고에서 발생하는 공공요금, 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미주총연과 적극적인 경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미주총연과 2014년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속적으로 상호 방문 등을 통한 우호 교류를 이어왔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잠실에서 열리는 2023 세계한인회장장대회에 앞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미주총연 임원 및 회원, 여야 국회의원, 재외동포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미주총연의 고국 방문을 축하하며 한인동포의 권리와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한인회 중에서도 가장 신뢰받고 모범적인 한인회로서,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공공외교에 헌신하며 한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고양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성공적인 첨단 경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하여 미주 한인사회와 더욱 적극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들이 고양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즐기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에는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조성된 실내 전시 공간과 장미와 코스모스로 꾸며진 야외 전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 수상 꽃 자전거, 다육식물 심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 축제는 10월 9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양시청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과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아이들이 손수 제작한 명절 인사 카드를 받고 씨름대회와 닭싸움대회 메달 시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민 직장어린이집 원장은 “추석 명절 행사에 참여해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고,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해준 시장님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보육교직원분들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양시청 제1별관 등 외청 부서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누며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청 본관과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시장과 대면 기회가 적었던 제1, 2, 3 별관 및 줌시티 등 외청 위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늘 시민을 위해 헌신하며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더 나은 고양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의 기적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열과 성을 다해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시청사 이전 사업이 행안부 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오늘 이렇게 직접 본청과 떨어져서 산발적으로 위치한 외청 부서들을 방문해보니 그동안 직원과 시민들이 느꼈던 불편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시청사를 이전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예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이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석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했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원당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기와 장바구니를 사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씨밀레’는 지난해 ‘비닐 없는 추석 명절나기’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를 전통시장 방문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친환경 운동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에는 원당시장 상인회와 고양신협, 고양축산농협, 고양누리새마을금고에 함께해 의미가 더 컸다. 자원봉사자 박지은(17세)양은 “탄소 중립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웠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씨밀레’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 내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기관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양시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는 고양시청(복지정책과, 아동보육과, 노인복지과, 보건소) 담당자와 민간기관(고양시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활센터)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각 기관 담당자들은 민관에서 진행되는 사례관리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고양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