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9일 오전 상임위 회의실에서 환경국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환경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시연화장 직원들의 사기양양과 복지향상을 위해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평소 노고가 많은 수원시연화장 직원들에 합당한 대우를 당부했다. 수원시연화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등으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로 확보 및 확대 운영에 총력을 다해왔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 또한 수원시연화장 운영과 관련하여 “기존 일 8시간 근무형태인 장례서비스도우미 제도가 장례기간 중 통상적으로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 집중 투입되어 근무할 수 있도록 시간제 형태로 근무 시간대를 편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며 연화장 이용객들이 실제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중고등학교에 물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는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등 재이용수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동·영통1동)은 28일 환경국 청소자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지도·감독 등의 관리 소홀로 인한 여러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항을 강하게 지적하며 질타했다. 채명기 의원은 질의 서두에서 “현재 청소자원과 현안 중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을 독점하고 있는 13개 업체에 대한 투명성 제고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관행적이고 소극적이었던 사업 추진 방식 개선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 채 의원은 “실제 사업장에 출근하지 않는 대표 및 직원에게 매년 고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구조는 개선되어야 하나, 법률 위반 사항이 아니라고 손을 놓고 있는 수원시의 무책임한 태도를 시민들이 과연 용납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하며 “신규업체 진출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함께 보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수원시 집행부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채 의원은 주민 혈세인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28일 여성정책과 및 노인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수료자수에 비해 취업자수가 적은 것을 지적하며 “여성정책과 소관 기관들은 지역 기업들과 연계 교류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수료자들이 적재적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동)은 “수원시 학원연합회에서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의 학생 200여 명에게 재능기부, 교육나눔, 학원무료수강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 사업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교육사각지역에 방치되지 않도록 수원시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MZ세대의 디지털 능력이 향상되면서 가상세계에서 벌어지는 디지털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가상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제대로 된 인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가족여성회관의 취·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시민권익자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며, 정치·외교·경제·교육·문화 등 전문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기정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남다른 역량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및 대한민국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 시민 중심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추어 바람직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시민권익자치의정 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상은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 미공급 지역 현황을 살펴보고, 급수 취약구역에 대한 배수관망을 신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권 의원은 “수원특례시에서 미급수 인구수는 올해 9월 말 기준 약 1,215명으로 대부분 농촌 또는 도농 경계지역에 사는 주민들에 해당하는데, 현재 마을 급수시설 또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마저도 가뭄으로 지하수가 고갈되거나 겨울에는 추운 기온 등의 외부 환경에 따라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권 의원은 “시민 누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권리가 있는데 수원특례시 차원에서 상수도사업소는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배수관망 구축 사업에 보다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면서, 현재 공사 중인 오목천동 557-2 일원 배수관 부설공사도 신속하되 내실 있게 준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권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대한 확보한 후, 주민 불편이 없는 상수도 행정을 함께 만들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25일 오전 상임위 회의실에서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현재 1과 4개관의 도서관 조직구조를 언급하며 “도서관정책과 주관으로 ‘도서관별 정책협의회’를 운영하여 수원특례시 도서관의 장기정책을 수립하여 운영하여 달라”고 말했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도서 대출·예약·반납, 전자책 등 디지털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데 디지털 소외계층은 이러한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이오니,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과 시각장애인들이 독서할 수 있는 대안 매체에 대한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도서관은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각종 문화 행사에 도서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서 적극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도 “시민들의 학습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도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준숙)는 25일 대외협력사무소 및 행정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는 10월 말부터 대외협력사무소장 자리가 공석인 것을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확보 등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데 외부전문가 뿐 아니라 내부 승진 등 다각도로 검토해봐라”며 “수원 지역 국회의원이나 수원출신 공직자, 정치인 등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수원시 각 부서와 매칭할 수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은 “대외협력사무소에서 국비나 도비를 유치하면서 수원시의회에 상의하거나 보고한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어떤 사업인지 협의가 되지 않으면 국·도비를 유치해도 시비와 매칭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문화향수의 집 리모델링 계획을 질의하며 “시설이 많이 노후되어 있어서 세미나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거 같다”며 “시설을 계속 이용을 하려면 제대로 리모델링을 하여 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4일 도시계획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수원시 기반시설 설치 기금 조례 제9조와 제11조를 언급하며 “조례에 의하면 기반시설 설치기금 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과 기금운용관이 모두 기금업무 담당과장이다”며 “조례 개정이 진행 중이라고 하니 내년 첫 임시회에서 반드시 조례 개정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며 위원을 다양화하여 시민 입장에서 기금이 운용될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도시계획수립에 따른 각종 조사연구 및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언급하며 “같이 할 수 있는 용역은 일원화해서 추진하고 꼭 필요한 용역만 수행해서 예산 절감을 해야한다”며 “사업이나 용역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고민과 검토를 내실있게 하고 예산은 알뜰하게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6월 집중호우 당시 화산지하차도의 침수 사진을 제시하며 “화산지하차도 연장 공사 중인데 공사 중에 폭우가 온다면 교통체증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24일 도시정책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정책 수립 및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원시 도시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시정책실이 수원시 도시정책 총괄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철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현수 의원은 질의 서두에서 “민선 8기를 맞아 시민주도 도시정책의 시작과 끝은 도시정책실 내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하나의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시행 의지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그동안 관행적이고 소극적이었던 사업 추진 방식 개선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 박 의원은 도시계획과 소관 질의에서 “수원시가 2020년 경기도 최초로 도시계획 기초조사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격려하면서도 “연구비용 적절성, 연구기관의 수행능력, 과업의 세부 목표 설정 등에 대한 부서의 사전 검토가 부족했으며, 특히 도시정보체계 연구에 대한 특정 기관의 의존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계약방법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약 30억 원의 계약금을 특정 기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24일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반시설 설치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심의의 객관성과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조례 개선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도시계획분야에서 기금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위원회 심의의 객관성을 저해하는 현행 조례에 대한 문제점을 열거하고 위원회 설치 취지에 맞는 합리적인 운영을 도모할 것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정 의원은 “기반시설 설치기금은 현재 조성액 194억 원으로 조성규모가 상당하고, 기금 운용 사업에 대한 지역 선호가 높은 실정 등을 감안한다면 기금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현재 위원회 위원 7명 중 도시정책실장을 비롯한 수원시 간부 공무원이 3명이나 포함되어 있고, 조례에서 기금업무 담당과장을 기금운용관인 동시에 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은 마치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고 평가했다. 나아가 정 의원은“기금운용계획, 결산보고, 성과분석 등 객관적인 심의가 이루어져야 할 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서면 심의로만 이루어지고,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