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전문 트레이너 초빙을 통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년도에 이어 ‘어울려살자’ 분과에서 추진한 이 사업은 활동적인 강의 개설을 요청하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5개 경로당에서 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씩 3개월가량 진행됐으며, 강좌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이 수업의 내용과 운동의 강도에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다양한 운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활기를 되찾아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신 주민자치회장은 “이론 위주의 수동적인 프로그램 대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백석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주민 모두가 합심해 마을을 가꿔나가자는 주민자치회의 원 취지를 살렸다. 위원들은 9~10명씩 2개 조로 나누어 지역 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와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클린데이에 참여한 남신현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마을 환경을 산뜻하게 바꾸는 데 일조해 뿌듯하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마을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고양동 지역 나눔 행사는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온기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살기 좋은 고양동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내 땀이, 내 잠깐의 수고가 누군가에게 행복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우리 동네 모든 이웃들의 미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다가오는 명절이 더 외롭게 느껴지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행사를 위해 힘써준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과 뜻깊은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통장협의회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 참석한 흥도동 통장들은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근절 ▲성실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등을 내용으로 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각종 시책과 동정 업무를 지원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 ‘청렴’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헸다. 장석배 통장협의회장은 “청렴서약식을 통해 통장의 임무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봉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며 청렴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2일 2023년 2기 주민자치회 위원 선출을 위한 선정 회의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했다. 2021년 출범한 주교동 1기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 7일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23일간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공고를 진행했고, 위원 30명 모집에 30명이 신청했다. 추첨 신청자 20명은 모집인원을 초과하지 않아 신청자 전원 선출됐고, 단체 추천 신청자 10명은 객관적 평가와 선정위원회 면접 점수 합산 결과 선정 최저 점수 기준을 넘어 10명의 신청자 모두 최종 선정됐다. 기존 연임 위원 19명과 신규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이번 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해 10월 8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2025년 10월 7일까지 2년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교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재개발로 인하여 인구수가 많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성공적으로 선출할 수 있었다. 주교동을 더 나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추석연휴 대책을 논의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내일부터 6일간 추석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 등 종합상황근무와 당직으로 400여명의 직원이 근무를 서게 된다”며 “명절 동안 방문객 차량이 증가하는 벽제추모공원, 봉안시설 등 추모시설과 전통시장, 주요 교차로 등 교통 혼잡 지역에 모범운전자회 등 안내요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부터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되는 ‘2023 고양가을꽃축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하여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4년도 정부 예산은 올해보다 2.8% 증가한 656조 9000억원으로 2005년 이후 20년만에 최소 증가 폭이 예상되며 고양시도 긴축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 마을버스 요금이 10월 7일부터 150원 인상된다. 인상된 요금은 7월 12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책정됐다. 인상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에 준하는 카드 기준 ▲일반인은 1,300원에서 1,450원으로 ▲청소년은 910원에서 1,010원으로 ▲어린이는 650원에서 730원으로 오른다. 고양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버스 대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버스 이용률은 크게 떨어진 반면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운수업체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 마을버스 적자업체 적자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시도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시는 마을버스 노선을 정상화하고 시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서 마을버스 요금을 조정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수도권통합환승요금제가 적용되는 고양시는 서울과 인천의 대중교통 기본요금이 인상됐기에 이번 마을버스 요금 인상이 직접적으로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시내버스는 지난 8월 12일 300원이 인상된 데에 이어 10월 7일 서울시 지하철 1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각종 위원회를 정비하고 있다. 시는 매년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운영성과 기능성을 검토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위원회를 폐지, 통폐합하거나 비상설화하고 있다. 그 결과 시는 2022년 8월 기준 185개에서 2023년 9월 현재 175개로 10개 위원회를 감축했다. 2023년 하반기에는 2개의 위원회가 통폐합되고, 이후에도 10개 위원회가 존속기한 만료 등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고양시 위원회는 163개로 줄어든다. 정비목표인 36개 중 27개가 정리되는 것이다. 한편, 2023년도에는 법령에 설치 근거를 둔 5개의 위원회가 신설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꼭 필요한 위원회는 활성화하고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는 통폐합해서 위원회의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위촉된 ‘고양시 도시브랜드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양시 도시브랜드위원회는 디자인, 마케팅, 문화 등 도시브랜드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12명과 시의원 4명, 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 등 당연직 위원 7명을 포함하여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5월 최초로 구성된 위원회는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수립 ▲고양시 상징물 심의 및 자문 ▲도시브랜드 전략 수립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도시브랜드와 관련한 연구 및 주요 시책사업 ▲도시브랜드 과제의 이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 ▲효율적인 시책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및 시민 참여방안 ▲국내외 홍보 및 민관 협력에 있어서 심의 및 자문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모인 첫 회의에서는 김나경 도시브랜드팀장의 ‘도시브랜드 글로벌 트렌드와 고양시 브랜드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도시브랜드위원회의 역할, 국제적인 무대에서 고양특례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적 논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9월 21일 제9회 건축·경관 공동위원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고양동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고양동 92-1번지 일원)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고양동1-2구역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고시된 후 2011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했으나, 2012년 조합장 사퇴 및 임원 임기 만료, 시공사 부도,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등 장기간 난항이 계속되는 사업이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원도심 주거지 정비강화’를 목표로 동 구역 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 및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사업 구역은 개명산, 대자산 등의 산지가 감싸고 있고 고양근린공원과 문화재 사적 벽제관지와 연접해 있는 자연·역사문화경관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시는 무엇보다 지역 특성을 살리기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 건축물의 경우, 지상 17층 7개 동 총 309세대(임대 38세대, 분양 271세대)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색채와 개방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