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이 22일 진행된 영통구청·팔달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불이행에 대해 질타했다. 이 의원은 최근 3개년 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결과 자료를 언급하며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된 사항이 그 다음해에도 똑같이 지적됐다는 것은 개선의 여지가 없고 지적되기만을 기다리는 것 아니냐”며 안일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적사항을 처리함에 있어서 언제, 어떻게, 무엇을 시정·처리했는지 육하원칙에 근거해 상세히 기재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할 것”이라고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소관 부서의 미흡한 자료 준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각 구청에 사업과 관련한 수의계약 등을 체결할 때 세심한 사전 조사를 통한 관내 기업 활용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1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지속 가능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논의를 촉구했다. 배 의원은 “지난 6년간 수원시가 문제점이 빤히 보이는 데도 방치한 수원시 학교사업복지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고 이재준 시장께 지속 가능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위하여 시민과 시의회와 함께 진정성 있는 논의를 시작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1년 시작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과 2017년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간 MOU를 언급하며 “MOU가 5년간 기한이 정해진 이유는 수원시 조례를 제외한 법률적 근거가 없어 경기도교육청이나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할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수원시 재정만으로는 사업이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염태영 전 시장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MOU 체결 기한 내에 법제화를 마쳐야지만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유지할 수 있고 학교사회복지사업 안착을 위한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며 “2017년 이후 5년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21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에 조례를 준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조례 준수’라는 너무나 당연한 요구를 시 집행부에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헌법 제117조 및 제118조, 지방자치법 제47조를 언급하며 지방의회의 지위와 역할을 환기시키면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폐지는 의회의 주요한 역할이자 권한”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특히, 수원시는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맏형 역할을 하는 곳으로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수원시의 조례를 주목하고 조례 제·개정에 우리시의 조례를 우선적으로 참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의회는 더욱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조례 제·개정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최 의원은 2022년 9월부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2년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의 대표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은 21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보호종료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 도입과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지난 8월 광주에서는 보육원을 퇴소한 청년 두 명이 연달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청년들은 아동복지시설에서 거주하다 만 18세가 되면서 ‘보호종료’가 되어 시설에서 홀로 사회로 나온 자립준비청년으로 불리는 ‘보호종료청소년’이다”며 “청년이라고 하기엔 너무 어린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자마자 사회로 던져졌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열여덟 어른’이 됐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2018년 제정된 ‘수원시 아동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수원시는 아동복지과에서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매월 35만원의 자립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도시재생과 시범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공동주거공간 ‘셰어하우스 콘’을 마련했으나, 자립청년을 위한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 ‘청년정책관’은 지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21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몽골 ‘수원시민의 숲’ 발전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저는 오늘, 2020년에 종료된 ‘수원 시민의 숲’ 사업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원시는 2011년부터 10년간, 16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몽골 에르덴 솜의 100㏊ 땅에 사막화 방지 조림을 했다. 사막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1㏊의 숲을 조성하면 5㏊의 사막화를 막을 수 있으며 수원시가 100㏊의 조림지를 만듦으로써 축구장 약 78개 면적인 500㏊의 사막을 생태 복원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동북아시아 공동의 환경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수원시가 장기간 노력하여 구축한 대응 모델을 널리 알린다면, 수원시는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공헌하는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효과를 볼 것이다”며 “그 방안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접 ‘수원 시민의 숲’을 경험하고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수원 시민의 숲’ 관광 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1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서수원 발전을 위한 신분당선 구운역 설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시의 현안사업인 신분당선 ‘구운역 설치’에 대한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70년대에 영통구 매탄동에 삼성전자 본사가 유치되고 80년대에는 인계동에 시청사 이전, 90년대에는 택지개발에 의한 영통신도시가 형성됐으며 2010년대에는 광교신도시 형성으로 수원시는 현재 동수원 독주체제인 것이 현실”이라며 수원시 지역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반면 “서수원 지역 주민들은 군 공항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와 소음으로 인한 학업 방해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며 “뿐만 아니라 고도제한으로 높이 45m, 지상 15층 이상의 건축물은 들어설 수 없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고밀도 개발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다양한 피해를 오랜 시간 감내해오고 있는 서수원 주민들이 처한 현실을 우려했다. 또, ‘2021 수원시 사회조사 보고서’ 결과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1일 제37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20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또한 조례안, 동의안 등 3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종철 의원 등) △수원시 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등)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등) △수원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현경환 의원 등)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 고색뉴지엄 관리 및 운영 조례안(김정렬 의원 등)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김정렬 의원 등)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태 의원 등),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수원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현수 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대표의원 김동은)’가 1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9월부터 수원시 청년복지를 위한 스마트시티 구성을 목표로 수원시 청년 일자리 현황과 대내·외 환경 요인 및 정부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을 조사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개월 동안 분석한 스마트시티 관련 현황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도출된 주요 시사점을 공유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로, 이후 정책제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참석한 연구의원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성공적인 청년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시·의회·관내기업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관련 정책 수립?시행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청년 창업과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확보를 강조했다. 최정헌 의원은 “4차 산업의 핵심개념인 AI(인공지능), VR(가상증강현실), 메타버스, 블록체인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많고, 점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2년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대표의원 최원용)’가 1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 9월부터 수원시 현행 조례의 법령 적합성 여부를 검토하여 법령 불합치 및 입법 미비 상황에 대한 현행 조례를 전수조사하고, 그 중 우선적으로 정비해야 할 조례 대상을 추출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개월 동안 발굴한 정비대상 조례의 내용을 보고하고, 우선적 정비대상 조례에 대한 검토·분석과 합리적 정비 방안을 제시했다. 최원용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연구경과와 향후 연구방향에 대하여 의원님들과 함께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연구 진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는 최원용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소진·박현수·배지환·이재선·이재형·이찬용·장정희·정종윤·조문경·홍종철 등 11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는 16일 정약용 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남양주시)에서 제16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김기정 회장(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수석부회장 임명 및 감사 선출 등 다수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는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선출되고, 감사는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김기정 회장은 “올해 새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가 인사권 독립의 첫발을 내딛는 등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됐다” 며 “앞으로 31개 시·군의회 의장님들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각 의회가 추진 중인 우수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