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에 위치한 하늘비전교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선물은 어려움에 있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에 훈훈함을 나누게 된다. 주변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펼치고 있는 차광일 하늘비전교회 담임목사는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에서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5일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관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이후 소외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70여 가구를 방문하여 송편, 불고기 등을 전달했다. 김정렬 관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인 독거노인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몸도 마음도 지친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던 부녀회의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고양동 소재 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기탁한 후원금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름 밝히는 것을 원하지 않은 고양동의 한 교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을 회복하고 맞이하는 명절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나눔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전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했다.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돕는 일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분들이 명절 한 끼라도 푸짐한 식사를 드시고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힘을 실어 나가 기부문화 확립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이웃 나눔은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 이처럼 나눔 문화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여 나간다면, 살기 좋은 고양동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취지에 부합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인 ‘반가운 얼굴’을 실시했다. ‘반가운 얼굴’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활동을 통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을 하여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하는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1차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이번 2차에는 추석을 맞아 생필품과 떡(송편·인절미)을 전달하면서 말벗이 되어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 대상자 어르신은 “가족과 연이 끊기고 추석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쓸쓸했는데, 선물과 함께 사람들이 찾아오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의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대상 어르신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3. 11. 1. ~ 12. 15.)을 대비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신체가 건강한 자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진화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류접수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고양시 덕양구청 환경녹지과에서 방문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시민의 안전보장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내 정보 지킴이 인식주간(9월 11일 ~ 10월 10일)을 맞아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시행중에 있다.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은 개인정보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의 날(9.30.)’을 맞이하여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고양시는 홈페이지에 캠페인 전용 웹페이지 연결 배너를 게시한 것을 시작으로 고양시 곳곳에 포스터, 플래카드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할 때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숙지하시기 바란다. 고양시 또한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내부의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의 적극 추진을 지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5일, (사)천수천안 불교자원봉사단을 통해 8백만원 상당의 이불 200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 소속 대덕스님 외 5명,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나눔에 참여한 천수천안 자원봉사단의 대덕스님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고 싶어 기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차렵이불 200채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고양시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불교사암연합회는 사단법인 천수천안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성금, 연탄 등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상자산이 체납자의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양특례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압류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개정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시는 가상자산거래소의 고객정보와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납세의무 회피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상자산 전자체납처분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써 가상자산 압류의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체납처분이 가능해졌다. 현재 고양시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3곳(빗썸, 업비트, 코빗)에 지방세 고액체납자 10,391명의 가상자산 보유현황을 요청했으며, 자료가 확인되면 체납자에 대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가 재산은닉 수단으로 가상자산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신종 은닉 수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체납자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2023년도 6월 1일 기준 총 34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3. 1. 1. ~ 5. 31.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덕양구 268호, 일산동구 57호, 일산서구 16호이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가 있는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1월 23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30일까지 2024년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참여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토지주가 유휴지를 무상임대하면 고양시에서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에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다. 선정된 토지 소유주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11월말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하고 내년 2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2개소를 선정한데 이어 내년에는 4개소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고양시 주차교통과로 우편, 방문,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시민참여형 주차정책’을 만들기 위해 참여자와 이용자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