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채명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10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조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임대료 경감률의 범위를 정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을 보급·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공유재산을 임대할 수 있고, 시장이 공유재산을 임대하는 경우 임대료의 100분의 80을 경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채명기 의원은 “조례의 시행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에 발맞춰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이 확대 보급되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가 10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조례는 수원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를 보급·지원함으로써 환경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신설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가열, 건조 또는 발효에 의한 방법을 통해 사료화‧퇴비화 또는 소멸화할 수 있도록 감량하는 기기를 말한다. 조례에 따르면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 감량기기의 설치 및 운용 기준에 관한 사항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현수 의원은 “조례의 시행으로 감량기기가 확대 설치되어 환경문제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9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민선8기 수원특례시 사회복지사 현안과 과제 논의’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좌장을, 이영설 (사)작은행동한사랑 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먼저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민선8기 사회복지사 관련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민선5?6?7기 수원시 처우개선 정책 추진 성과와 한계점을 살핀 후 민선8기 사회복지사 관련 처우개선을 통한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 및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위한 지원 필요성 등에 관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송원찬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노상은 오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채영 도담도담(정신재활시설) 시설장, 최승래 시 복지정책과장, 박재현 시 복지협력과장 등이 토론을 이어갔다. 송원찬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수원시가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단체들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민관협력적 방식으로 풀어가려는 노력들이 있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실효성이 있는 관련 조례 개정 ▲사회복지사의 위상과 지위 향상을 위한 관점의 전환 ▲지역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회장 소진순)와 함께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소진순 회장 등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 2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오늘 함께 참여해 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을 듬뿍 넣어 담근 김장김치가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를 방문해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에서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기정 의장은 동부지사 회의실에서 조정철 수원동부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동부지사 직원 간담회를 갖고 국민건강보험제도 홍보영상 청취, 주요 현황과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시민의 보다 나은 건강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 초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제도, 지역 협력사업 등에 관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기정 일일명예지사장은 종합민원실을 찾아 국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부지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상담업무 및 고객 안내를 직접 수행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기정 의장은 조정철 수원동부지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준 의미로 감사패를 받으며 일일명예지사장직을 마무리했다. 김기정 의장은 “일일명예지사장직을 수행하면서 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1일 오전 의장실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의장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 후속대책 방안을 공유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책회의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및 강영우?유준숙?조미옥?조문경?정영모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의회는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누고자 시청 본관 앞에 마련되는 합동분향소에 상임위별로 의원들이 요일을 정해 조문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또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애도 현수막을 설치해 희생자를 애도하기로 했다. 김기정 의장은 “믿을 수 없는 참사 발생에 참담한 심정이다.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역량을 모아 사고 수습과 후속대책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금일 오후 3시 시청 본관의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하고,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과 수원 연화장을 방문해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수원시민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들은 평생교육사 등의 인건비와 관련하여 근속이 인정되고 있지 않은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건비 지급기준 개선에 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각종 어려움을 토로하며 처우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조용호 부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도에 전달한 만큼 인건비 지급기준 개선 및 경기도 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다른 지자체들에 앞서 평생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회에는 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학, 동두천두드림장애인학교, 화성장애인야간학교,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수원새벽빛장애인야학 등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련자들과 경기도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의 제안으로 성사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투어’가 27일 포천시 가산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정비 등 민생 현안에 대하여 경기도의회와 도내 기초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고, 국민의 힘 단체장인 22개 지자체가 함께 지역별 정책 및 예산 수요 파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곽미숙 의원을 비롯해 김정영 수석부대표, 고준호 정책위원장, 이영주 부대표, 정경자 쇄신위원회 위원, 백영현 포천시장, 정덕채 포천부시장 등 포천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와 포천시장이 정책협약을 맺은 뒤에는 포천시의 최대 현안 사항인 하송우~마산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방축리 구간 우선 시공과 왕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조기 추진 및 교량 설치에 대한 논의와 현장 방문을 통한 현안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성남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와 포천시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권 확보와 동시에 교통체증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탈락과 관련 수원시의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은 현재 경기남부지역의 가장 큰 종합병원”이고 “최근 3년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고 작년 평가에서도 시설, 장비, 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명실상부 수원의 대표 의료기관”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 “아주대학교병원은 2002년부터 20여년간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며 “수원·안산·오산·화성·안양·과천·군포·의왕 등 8개 지역의 인구 약 408만명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심사에서 아주대병원이 탈락하면서 수원이 의료지역거점으로서의 위상을 잃게 됐다”고 우려하며 “수원시는 이 상황에 대해 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는지,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5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어려움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학교사무가 교육청 사무이기는 하지만 수원시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도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관내 공립 191개 학교에는 250여명의 청소미화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혼자 화장실 120칸과 복도와 계단까지 청소하고 계시고, 이처럼 과중한 업무를 6시간에 혼자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학교에서 청소미화원으로 근무하는 한 지인을 예로 들어 노동자가 질병과 산업재해에 노출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윤 의원은 또 학교 급식조리원에 대해 언급하며 “아파도 대직자가 없기 때문에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 급식과에서 대체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지만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어 도움이 되지 못해 병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