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21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은주 의원은“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경기북부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파주시는 최근 3년간 증가해 교통사망사고 2위라는 불명예의 오명을 갖게 됐다”고 지적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50% 줄이기 위한 파주시 정책 수립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 시급히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예산과 사업추진이 선행돼야 하고, 유관기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파주시의회와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청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교통안전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선도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위한 제안 사항으로 ▲파주시, 의회, 파주경찰서 등 교통안전업무협약(MOU) 체결 ▲보행자 및 고령자의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시책 중점 추진 ▲농촌지역 마을주민 보호 구간, 노인 보호구역 제한속도 조정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감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지난 21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 국외 출장 업체 선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혜정 의원은“지역경제 활성화의 걸림돌인 잘못된 관행과 부서장의 역할, 책임에 대해 발언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공무국외출장 및 국외연수, 해외 교류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됐지만 담당 부서의 부적절하고 미숙한 사업 진행, 관리부실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불신감을 심어주고 있다”며 22일 진행되는 해외 우수 환경기초시설 견학 공무국외 출장 계획 사업체 선정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관내 업체가 아닌 관외 업체 선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담당부서에서“여러 업체 중 견적 내용, 시설 방문 섭외, 제안 금액,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거 국외 견학을 진행한 바 있는 업체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선정했다. 해당 여행사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관내 여행업 등록을 취소하고 관외에 등록한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며 해당 부서의 체계적이고 꼼꼼하지 못한 절차에 대해 지적했으며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지난 21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금촌3동 ‘협신주택 문제’ 해결 공론화 사업 의제 선정 및 공영주차장 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이익선 의원은“금촌 3동은 100만 도시 건설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역이지만 공영주차장이 없어 제대로 된 상가가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중심지에 위치한 ‘협신주택’ 개발이 2013년 7월 30일부터 중단된 채 10년 이상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 저해, 주변 지역 쇠퇴화 등 지역발전 저해 요인과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금촌3동 발전을 위해서 ‘협신주택 문제’와 ‘공영주차장 부족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민주적 과정을 통해 현안의 해결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가 지난 2022년 12월 28일 제정됐으며, 특히 제17조 공공성과 시민의 삶과 시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공론화 의제를 제안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현재 금촌3동 새말 상가 지역은 공영주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본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조직을 보다 활성화하여, 공익과 봉사를 위해 활동하는 회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가 추진하는 사업을 위한 시설비·운영비 지원, 보조금 지원신청 및 집행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익선 의원은 “상위법령인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지원내용이 명시되어 있지만, 이를 더욱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에 따라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조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역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재향군인회 관련 사업 추진 시 운영비 및 활동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급격한 기후변화로 종자 주권 문제가 소리 없는 전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 자연재해에 강한 토종농작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토종농작물 종자는 그 지역의 기후, 토질, 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오랜 기간 환경에 적응해 인위적으로 육종된 종자에 비해 병충해 및 환경변화에서 생존율이 뛰어나다. 이에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시민의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토종농작물 및 농업유전자원 보존과 농업발전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 토종농작물 보존·육성에 관한 계획수립 ▲토종농작물의 지정 ▲토종농작물의 보존과 육성을 위한 사업 ▲토종농작물 종자 보관·보급 및 교육사업 추진 ▲농업단체 등의 참여와 사업평가 ▲파주시 토종농작물 관리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조례안 제정을 통해 파주 풍토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토종 농작물 및 토종 종자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5건(조례안 2건, 규칙안 2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자치행정위원회 13건(조례안 12건, 기타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총 612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총 33억 2,596만 원(7건)을 감액한 수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위원께서는 내실 있는 결산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이번 임시회를 통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20일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대응 체계 현장 확인을 위해 산불 대응센터 등 3개소를 방문했다. 박은주 위원장을 비롯해 손형배, 박대성, 최창호, 손성익, 오창식, 이혜정 의원 등 도시산업위원회 전원이 참석해 산불대응센터, 헬기 계류장 및 애룡호수 등을 방문, 관계 부서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파주읍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2021년 5월 파주시에서 산불대응 체계 강화와 산불진화대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구축한 시설로 산불 상황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소·간이조리실·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산불 진화 장비 창고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 법원읍 헬기 계류장에는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진화 헬기를 임차하여 상시 대기하고 있다. 진화 헬기는 800L 용량의 밤비버킷을 이용하여 진화용 담수를 취수·살포할 수 있으며, 취수지인 애룡호수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취수 훈련 시연도 참관했다.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은 “건조한 봄 날씨에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발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통합적 영유아 발달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파주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개입정책을 통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를 예방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영유아의 발달 지연 조기 진단과 보호자 심리 지원 서비스 ▲사무의 위탁,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영유아 발달장애의 경우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적 비용 부담과도 관계가 있는 만큼 영유아 가정에 직접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조례 제정으로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권 보장 및 발달 단계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데이터 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쳤다. 우리가 살아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매일 접하는 정보는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화 사회에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 변화에 따른 행정의 선제 대응을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행정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시행계획 수립 ▲데이터 기반행정 실무협의회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데이터 기반행정의 활성화 및 혁신 ▲책임관의 지정 ▲데이터의 수집·관리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공공 데이터에 대한 이용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파주시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적용하는 방향으로 행정업무방식에 변화를 모색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쳤다. 이 조례안은 스포츠클럽 진흥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고 지역 사회의 스포츠클럽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생활 체육 육성과 스포츠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사용료의 감면, 보고 및 검사, 감면 및 지원 대상 제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오창식 의원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우리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생활 체육 육성과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스포츠클럽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21일 본회의에 통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