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이 8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동은, 오세철, 이대선 의원이 함께했다. 이 부의장과 의원들은 바다의 별, 정자동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수봉재활원 등 3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고충 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재식 부의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계층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장애인 복지정책 및 시설 운영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2022년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는 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연구회 최원용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조례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 청취 후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자치행정의 기본 규범으로 운용되고 있는 현행 조례 중에서 근거 법령 불합치, 그 밖에 제도 개선 및 보완을 요하는 현행 조례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에 따라 본 연구회는 현행 조례의 오류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위법하거나 부당한 조례에 대한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향을 연구할 계획이다. 최원용 대표의원은 “기초자치단체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자치행정시대에 발맞추어 조례 입법 정비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주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규제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는 최원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현수·이재형·홍종철·정종윤·배지환·이재선·조문경·장정희·김소진·이찬용 등 11명의 시의원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향후 2년 동안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61차 정례회에서 제15기 회장으로 김기정 의장(수원특례시의회)을 합의 추대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기정 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가운데 최다선인 5선이다. 김기정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주민 중심의 지방정부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변화의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경기도 시‧군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의회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지방자치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31개 시·군의회가 더욱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진정한 협력 관계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각 의회가 추진 중인 우수 정책과 사업을 서로 공유해 경기도 시·군의회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기정 의장은 지난 8월 24일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책검증 청문회 영상자료를 각 시‧군의회 의장들에게 전달, 수원특례시의회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7일 이필근 (재)수원컨벤션센터 상임 이사장 호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했다. 지난 8월 30일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열린 청문회다. 이날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정책검증 청문위원장을 맡고, 국미순, 박현수, 배지환, 최원용, 홍종철 등 5명의 의원이 정책검증위원으로 참석했다. 청문회에 앞서 김기정 의장이 조문경 정책검증 청문위원장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정책검증을 해달라는 의미로 의사봉을 전달했다. 의사봉은 지난 달 30일 협약식에서 이재준 시장으로부터 받은 기념품이다. 청문대상인 이필근 (재)수원컨벤션센터 상임 이사장 후보자는 수원시 권선구청장 등 오랜 공직 경험과 제10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 경쟁력 방안, 마이스산업에 대한 인식, 후보자의 전문성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홍종철 위원은 후보자의 업무수행계획서를 살펴보면 지난 전임 이사장들의 업무수행계획서와 동일함을 언급하며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연구회 김동은 대표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 수원시 관계부서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스마트시티를 위한 청년 창업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 청취 후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현재 39세 미만 취업 무경험자가 사상 최대기록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을 꼬집으면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일자리 정책 및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전문가 워크숍, 토론회 등의 방법을 통해 청년 창업 운영관리 정책 및 개선방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지역사회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기술 분야 창업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수원특례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차원의 주요 과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연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는 김동은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미순·김은경·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7일 시청 현업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사 방호와 환경정비를 위해 수고한 청원경찰과 공무직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주시는 여러분의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일상의 불편을 감내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7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전수 설치 및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지원 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엘리베이터 미설치로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교통약자의 소외감과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의 어려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수원시 관내 44곳의 행정복지센터 중 13곳이 엘리베이터가 없다”며 “행정복지센터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엘리베이터가 없다면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해야 하는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호자와 영유아는 이용에 불편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당장 이전이나 신축 계획이 없는 행정복지센터부터 엘리베이터 설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고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외에는 문화시설이 전무한 입북동 등에 2023년 우선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7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영통구 신복합청사 예산을 수원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9만 2천 매탄동 주민 여러분의 숙원 사업인 영통구 신 복합청사 관련 예산을 수원시 2023~2026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것을 수원시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영통?광교?매탄권역별 문화복지시설 건립내역을 비교 언급하면서 “매탄권역에는 매탄다목적체육관 하나밖에 없다”며 “현재 영통구 내에서 매탄동만 불합리할 정도로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투자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영통구 신복합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빗발치는 매탄동 주민의 요구에 수원시는 영통구 신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한 적도 있으나 결과적으로 주민께 실망만 남겼다”며 지난해 영통구 청사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검토수립 용역 계약이 해지된 것을 언급했다. 배 의원은 “시장님께서 100일 전 영통구청사 및 구민회관 복합청사 추진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셨는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7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서호천·영화천의 근본적이고 발전적인 정비 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8월 수원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드러난 서호천·영화천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서호천·영화천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 수립을 촉구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2021년 시에서 추진한 ‘서호천 산책로 개선사업’을 언급하면서 “여러 환경단체에서 수량이 많은 서호천은 비가 많이 내릴 경우 하천이 범람하고 빠른 유속으로 인해 시설물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설계변경 등을 통해 하천 양쪽 산책로가 아닌 한쪽에만 산책로를 만들어 물의 흐름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시는 환경단체의 의견을 묵살한 채 양쪽 산책로를 조성하는 공사를 강행했고, 그 결과 서호천 산책로는 완공된 지 9개월 만에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조 의원은 “서호천에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4일간 진행한 제37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31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5건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3조 3,597억원에서 12건의 사업비 52억 7801만원 삭감 및 2건의 사업 1억 5천만원 증액 조정돼 수정 의결됐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의 상임위를 변경하는 사?보임 건은 가결 처리되어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복지안전위원회로 변경됐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윤경선 의원, 조문경 의원과 배지환 의원이 나섰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