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가위를 맞아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행사 ‘다 함께 송편 나눔’이 진행됐다. 송편 빚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말 오랜만에 송편을 빚어 봤는데, 솜씨가 변하지 않았는지 예쁘게 만들어졌다”, “경로당에 가져가서 이웃들과 나눠 먹어야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50년 만에 송편을 만들어 봐요. 그래도 아직 솜씨가 있는지 내가 만들었지만 참 예쁘네요.”, “올 추석에 제일 먼저 송편을 맛본 사람이 나일 것 같네요. 경로당에 가져가서 다 같이 맛보라 해야겠어요.”라고 전했다. 9월 22일에는 복지관 앞마당에서 마을축제 ‘어울더울 문촌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투호놀이, 윷놀이, 비석치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소원 보름달에 소원 적기,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또 송편 만들기, 추억의 간식 구워 먹기, 문촌 카페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케이티엔지(KT&G) 북서울본부가 21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상상펀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케이티엔지(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이다. 기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케이티엔지(KT&G) 북서울본부 고양지사 김해준 지사장은 “상상펀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올해도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작년부터 나눔을 지속해오신 임직원 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따스한 마음을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주민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식료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2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엔에이치(NH)농협 고양시지부 및 8개 지역농협으로부터 지정기탁금 1억 5천만원을 받아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금은 농작물과 반려식물의 진단·치료 등 작물별 맞춤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병원 설치와 치유 농업 확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식물병원은 다양한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외래 병해충 및 농작물의 이상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신속한 처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작물 피해 최소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물병원은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 문화가 널리 퍼진 상황에 발맞춰 반려식물을 진단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반려식물이 입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입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식물을 매개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 농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치유 농업 공간을 조성해 사람과 식물의 상생 공간을 마련하고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시민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치유농업 공간에서는 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9월 21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 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청, 고양시 3개 구청(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고양검사소) 및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가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어린이집 48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관 1대 등 어린이통학버스 총 52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동승보호자 탑승 ▲하차확인 장치 작동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을 확인했다. 고양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했다. 시는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상담은 부모-자녀갈등, 부부갈등, 임신 갈등 등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문자격을 가진 객원상담사 21명과 센터에 상주하는 상담가 2명이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이용료는 1회당 25,000원 ~ 35,000원 선으로 상담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상담은 평일을 비롯해 주말에도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가족 문화체험, 공동육아 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1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과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인공지능으로 아동의 심리를 진단하는 검사 플랫폼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과제 발표대회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데이터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AI) 아동심리 검사 플랫폼을 개발했다. 인공지능(AI) 아동심리 검사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노출된 아동에게 신속한 심리 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아동의 연령과 성별, 성향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심리 검사를 제공한다. 검사를 받은 아동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이 구축 완료되면 시민들이 간편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가 겹쳐 운수업체의 경영난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운영 및 운수업체 경영 합리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신규 운수 종사자를 양성하고 업체의 고용 안정화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우선 고양시는 대도시권광위교통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광역교통개선대책 대중교통운영지원비를 활용해 담보력이 부족한 시내·마을버스업체에 ‘운수업체 경영안정화 자금’의 대출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건의했다. 시범 사업의 융자 재원은 광역교통개선대책 대중교통운영지원비(국토교통부)로 하며, 출연 주체는 신용보증재단(한국토지주택공사→신용보증재단)이다. 대출규모는 출연금의 5~7배수(신용보증재단과 협의 가능)로 하며, 업체 선정은 재단에서, 대출은행은 업체 거래은행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전까지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운수종사자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이 9월 21일,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추석을 앞두고 성금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석맞이 성금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에서 기탁 의사를 밝혔다. 감사의 의미로 이동환 고양시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함께 클럽하우스에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받았다. 기탁 받은 성금은 총 2억원이다. 성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가정과 관내 복지시설 4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1964년 개장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고양시 토착기업으로 1995년부터 고양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회 공헌을 지속해왔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이번 성금 기탁을 포함해 총 29회에 걸쳐 22억 2천만원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2023. 9. 28. ~ 2023. 10. 3.) 동안 하수도 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별대책반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대형 하수도 준설차량 6대, 씨씨티비(CCTV)조사 차량 2대 등 자체장비를 갖추고 있다. 대책반은 민원사항 발생 시 365일 24시간 즉시 현장 출동하여 응급조치할 예정이다. 하수도 역류는 대부분 관로 내부의 기름 때 및 물티슈 쌓임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해결을 위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특별대책반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도 유지보수업체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중에 발생하는 하수도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쾌적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 민선 8기의 약속인 ‘안전·안정·안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대책반 운영 기간 동안 하수 역류나 맨홀 파손 등 하수도 관련 불편사항 발생 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1일 송포농협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50kg을 전달받았다. 송포농협이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한 쌀 150kg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쌀 후원과 함께 관내 주민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심은보 송포농협 조합장은 “작은 나눔으로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따뜻하고 정이 가득한 추석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코로나 종식 후 첫 명절에 우리 송포동 주민들에게 더 큰 애정으로 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해주신 쌀은 관내 지역사회에 어렵게 지내는 분들이 사랑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도록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채 송포동장은“우리 송포동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 송포동 주민들에게 풍성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