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 주차구획에 비·햇빛 가리개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하고,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2조제2호에 따라 정비하여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30퍼센트 할인이던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이 50퍼센트로 확대 할인 적용된다. 김동은 의원은“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정비해 시민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0회 임시회 중인 30일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장애인 전용주차구획에 비·햇빛 가리개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 규정과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담고 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은 수원특례시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과 ‘인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문회 협약은 시 산하 공공기관장을 임용함에 있어 경영의 합리화와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임용후보자에 대한 자격검증 필요에 따라 마련됐다. 청문회 협약에 따라 수원시장이 주요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 전에 시의회에 정책검증 청문을 요청해야 한다. 연임 기관장은 청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의회는 수원시장이 정책검증 청문 요청서를 제출하면 ‘정책검증 청문위원회’를 구성해 청문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정책검증 청문을 해야 한다. 청문 대상은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도시재단 등 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의 장 임용후보자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사 업무 협약’은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양 기관간 인사운영 협약에 파견직원 인사기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위원회 소관부서의 주요 사업지인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시 환경국장과 시설 운영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불가결한 시설이다. 다만, 악취로 인해 주변 시민들이 고충을 겪을 수 있으니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하여 사료화 하는 시설로 고색동에 위치해 있으며 자원회수시설은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 영통동에 위치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제370회 임시회 기간인 26일, 행궁동 수원화성 일대를 방문해 지난 7월 말 조성이 완료된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문경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스마트 관광도시 관련 사업(터치수원 앱, XR 버스 1795행 등)과 화성어차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사업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문경 위원장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와 관광을 접목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2021년 9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진행한 사업으로 터치수원 앱, XR버스 1795행, AR/VR 수원화성, 화성행궁의 비밀 게임, 행궁마을 패스(스마트 패스, 오더), IoT 사물함, 수원화성 랜선투어/오디오가이드, 수원화성 수어 영상, 관광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97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교섭단체 대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진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서 먼저 성금 600만원을 모금하고 이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25일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장 입구에 설치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빠른 피해 지원과 복구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원지역 내에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 복지사각지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그냥 가려 했는데 한 자 적는다, 오빠가 병으로 떠나고 몇 개월 후 아빠까지 돌아가셔서 힘들다, 아픈 엄마와 언니를 대신해 내각 모두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힘들다, 빚 독촉을 피해 주소만 화성시에 두고 수원시로 이사왔지만 힘든 것은 마찬가지...”라는 유서의 일부를 낭독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의원은“세 모녀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았으며, 상담 또는 복지급여를 신청 내역이 없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도 등록되지 않았다”며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의 계기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사회보장급여법 제‧개정 등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장치의 변화는 있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는 존재했고, 오히려 새로운 유형의 사각지대가 등장했다”고 역설했다. 또 “현재 한국 복지제도는 직접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신청주의’”라며 “이‘신청주의’가 지자체에 손 한 번 못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2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3조 3,597억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주요 조례안과 동의안, 계획안 등 31개 안건을 심의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5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최근 수원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모녀 사건을 언급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시민의 생활 안전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예산안과 안건 심사에 있어 의원들은 꼼꼼히 살펴 주시고, 집행부는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5일 병환과 생활고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수원 세 모녀’의 빈소가 마련된 수원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김기정 의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큰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절감”한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현미경 복지 시스템 구축, 관리 인력 확충 및 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도록 의회 차원에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는 강영우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시의원 6명과 외부 위촉위원 2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접수된 3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심의한 결과 ▲김동은 의원이 제출한‘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최원용 의원이 제출한 ‘2022년 수원시의회 조례 발전 연구 포럼 연구회’▲김미경 의원이 제출한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 등 3개 단체 모두 등록 승인됐다. 이들 연구단체는 올해 12월까지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영우 위원장은 “12대 의회 개원으로 예년에 비해 짧은 연구활동 기간이지만 심도있는 연구 활동으로 수원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