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린이집‘기부야 놀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어린이집 7개소(시립관산어린이집, 시립가장어린이집, 시립내유어린이집, 예일어린이집, 현대어린이집, 시립푸른숲어린이집, 자유산새어린이집)와 진행됐다. ‘기부야 놀자’ 는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우유팩 모양 종이 저금통을 나눠주고,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눔에 대한 경험을 통해 긍정적 인식을 만들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식에 참가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기부에 대한 안건이 나왔는데 때마침 ‘기부야 놀자’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관산동장 김기세는 “앞으로도 관산1004 희망씨앗 모금함 등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와 연계하여 관내 16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골목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는 새마을고양시협의회에서 본인 의지로 빨래를 하지 못하는 가정과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 등을 찾아가 이동식 빨래 차량을 통해 세탁봉사를 하는 사업이다. 대자16통 정경택 노인회장은 “회원들이 나이가 들어 그동안 부피가 큰 빨래들을 못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직접 찾아와서 빨래를 해주고 제습제까지 선물로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유인수 고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고양동은 자연부락에 있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가장 걱정 중에 하나였던 빨래를 새마을고양시협의회와 연계해서 해결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제25, 26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9월 22일자 '고양시 통·반 설치 조례 시행규칙'일부개정 시행으로 삼송1동 25, 26통이 신설됨에 따라 해당 통 통장을 선출하여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설된 25통은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95 삼송 서한 비아티움 일대, 26통은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656 힐스테이트라피아노 일대로 두 지역 모두 올해 3월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어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곳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5일, 6일 이틀간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개인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지난 21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중학교와 고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영배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주기적인 캠페인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쓰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다음 달 26일에 청소년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는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1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식품 선물 세트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효자동에 기부된 후원금을 뜻깊게 쓰고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아 시작했으며, 명절 전에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행사를 통해 170만 원 상당의 선물 세트가 관내 차상위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1일 산타 역할을 해 주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명절에 관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이웃 간 훈훈한 정을 공유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에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래울바람물공원 내에서 진행했다. 평소 교통 불편으로 동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찾아감으로써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알리고 더 많은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만성질환 초기 증상 및 예방법을 비롯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홍보물품 전달을 통해 상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욱 친근하게 소통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다음 달 19일에는 도래울 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덕양구보건소의 ‘찾아가는 작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보건 분야 상담을 강화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추석 명절 ‘음식 나눔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 준비한 송편, 과일, 잡채, 전 등 명절 맞춤형 음식을 담은 선물 꾸러미와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으로부터 후원받은 김 선물세트를 꾸러미로 포장했다. 포장된 꾸러미는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받은 음식을 드시며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온 삼송동종합복지회관 관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원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원신동과 삼송1동을 관할하는 거점 복지 기관이다.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은 오래전부터 무료급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종교단체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화학물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국제 우편물 유해화학물질 테러 의심 사건이 발생하는 등, 화학 사고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사업장 단위에서부터 화학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시는 신속하게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을 세우고 8월에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일산발전본부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화학사고 제로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수질복원센터의 전력량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수질복원센터 관리대행사와 함께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수질복원센터를 저비용 고효율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특히 시는 24시간 가동되는 생물반응조 교반기를 간헐적으로 운전하면서도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도록 연동 운전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시 관계자와 관리대행사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전력 사용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총 에너지 사용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펌프와 송풍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방안과 에너지 효율적인 운전 시스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노후 조명 엘이디(LED) 조명 교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설비 확대 설치, 함수율 개선에 따른 가동 시간 단축 등의 방안도 제안됐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안전관리의 역할이 크게 중요해진 만큼, 시는 각 수질복원센터의 현장 특성에 맞는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수색비행장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화전동 및 대덕동 일부 실거주민에 대한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2일 전했다. 고양시 화전동 및 대덕동 일부 지역이 소음영향도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제3종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고양시는 작년부터 ‘고양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해 보상 대상 및 보상 금액을 심의해 대상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보상금 신청 234건을 접수받았다. 이후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34건에 전부에 대해 지급 확정을 의결한 후 총 3,191만원을 지급했다.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시민은 이번 보상금 지급에서 제외되지만, 보상금 결정 동의서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제출하면 추후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어 재심의를 신청하는 경우, 이의신청 결과를 통보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재심의를 신청을 할 수 있다. 보상금 미신청자는 내년도 접수 기간(1~2월)에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군 소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