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의 상거래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일산시장, 원당시장, 능곡시장을 대상으로 업종별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원은 상거래 저울의 사용 오차 초과 여부와 조작 및 위조·변조 여부 등을 철저하게 확인했다. 조사 결과, 전통시장의 상거래용 저울이 적절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시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짝수년도에 실시하는 정기검사와 저울의 정확한 사용을 위한 올바른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저울 점검을 통해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한 상황이다. 자원회수 가능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 추진 고양시는 하루에 63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43,500㎡ 면적의 ‘자원그린에너지파크(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지난해 고양시 종량제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연간 11만 2107톤, 하루 평균 약 307톤이다. 이 중 39%(4만 4633톤)는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지만 나머지 61%(6만 7474톤)는 인천에 있는 수도권 매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송편과 불고기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건강한 여름나기 반찬 나눔행사에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나누는 행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경선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0일 ‘2023년 제4회 대한노인회 일산서구 탄현분회 노인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관내 24개 경로당 회장, 대한노인회 경기고양시일산서구지회(지회장 이세화)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2023년 9월 11일 ‘선행시민상’을 수상한 탄현마을 3단지 노인회 이임순 회장의 시상식이 있었다. 이에 더해 ▲2023년 고양가을꽃축제 ▲행주에서 대덕까지 ‘한강나들이’관광 프로그램 안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만65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대상포진 무료접종’사업 등에 대해 안내 및 홍보했다. 김명근 일산서구지회 탄현분회장은 “지역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준 탄현분회 각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항상 감사하고, 이제 시작되는 가을 독감 등을 조심하여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올해 9월 13일자로 부임한 윤순희 탄현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뵈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난다.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엄선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행사의 일환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질에서부터 요리까지 이틀에 걸쳐 정성을 다해 만든 전, 송편, 불고기 등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음식이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일산3동 부녀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나누어 빠르게 방문 전달했다. 따뜻한 반찬을 전달받으신 독거 어르신께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웠는데, 맛있는 반찬과 함께 끼니를 걱정해 주는 이웃이 있다는 것은 진심으로 고마운 일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정성 가득 반찬을 준비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상황에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8일까지 일산시장 주변과 대화·주엽역 일대에서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불법 노점상들이 차도와 인도를 점거하여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등 시민들이 입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28일 일산5일장(일청로·고양대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장이 허용되는 구간을 제외한 금지구역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평소 불법 노점상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명절을 앞두고 불법노점상이 더욱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속에 최선을 다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농지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산서구 내 농지 이용실태조사를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구는 최근 5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농막, 성토 등에 대한 현황파악과 함께 지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 농축산물관련시설도 조사 대상이다. 조사 대상인 농지에 대해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및 불법 전용 여부를 조사하며, 농업회사법인의 농지소유 요건(농업회사법인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3분의 1 이상)을 조사한다. 일산서구는 농지이용실태조사에서 농지 불법 전용, 소유, 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드러나면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 부과와 원상회복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농지의 불법 투기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지의 불법소유와 임대차 관리 강화에 대한 요구가 한층 높아진 만큼,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민속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연휴 전후에 많이 발생하는 포장재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명절 연휴 동안 선물세트, 명절음식 포장재 등 생활 폐기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여, 분리배출이 헷갈리는 품목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을 돕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명절 전후로 가장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는 선물세트에 사용하는 포장재인 종이상자, 스티로폼 상자 등이다. 종이상자(스티로폼 상자)는 겉면에 붙어 있는 테이프와 택배 송장을 제거 후 흩날리지 않도록 묶어서 품목별 분리 배출해야 한다. 특히 코팅된 종이상자는 종이류로 분리배출이 안되므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신선제품 선물세트에 동봉되어 배송되는 아이스팩은 안에 들어 있는 물질에 따라 처리방법이 달라진다. 물로 채워진 아이스팩은 물은 버리고 겉포장제는 비닐류 재활용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만, 고흡수성수지(젤타입)가 들어간 아이스팩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과일을 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27일까지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복합시설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9. 28. ~ 10. 3.) 6일 동안 시민들이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제증명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작동상태, 용지 공급, 현금 보충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담당자와 유지보수업체, 경비업체 등의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여 주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 기간 △일산서구청(외부) △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가좌도서관 및 가좌보건지소 △일산백병원 △이마트 더타운몰 킨텍스점 △원마운트 등 총 11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한다. 다만, 이마트 더타운몰 킨텍스점은 영업시간(10:00~22:00)에만 운영되며 추석 연휴 당일(9. 29.)은 휴점으로 인해 미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명절 연휴가 긴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매주 금요일 직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출동방지법, 청탁금지법 관련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고봉동은 사회 초년생 직원들이 많아 실제 민원 업무를 할 때 접할 수 있는 민원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상급자의 대처 노하우들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식을 직원들이 잘 배워서 앞으로 공직 생활에 어려움 없이 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은 직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청렴 캠페인, 온라인 청렴교육 참여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