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및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되었으며 파주시의회, 파주시를 비롯한 60여 개의 지자체 및 행정기관 등이 참가하여 지역별 행정정책, 민선 8기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였다. 총 140개 부스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국내 의회·행정 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되었으며 지방의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제의 전문가 특강·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펼쳐졌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8대 전반기 의회 의정 목표를 비롯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 인터뷰 영상 제작 등 의정 홍보에 주력을 다 하며 지방의회 및 주민들과 상호 교류·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의회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 지난 30일 내포리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어촌계에 대한 군부대 규제 완화를 위해 군 관계자 및 어촌계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을 비롯하여 장석진 어촌계장, 이호구 5선단장, 군 관계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어선에 대한 동력 규제 완화 등을 논의했다. 장석진 어촌계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규제가 완화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파주시의회와 군 당국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과 어업인의 생계를 위한 지원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성철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촌계를 격려하고 “파주시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에 대한 많은 규제와 열악한 환경이 늘 아쉬웠다”며 “어업인들의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파주시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군부대와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24일 파주소방서 을지연습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파주소방서에서 진행중인 올해 54회째인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라는 이름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이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1명의 파주시 의원들은 24일 파주소방서 을지연습장에 방문하여 소방업무에 대한 상황보고를 받은 뒤 전시대비 국가 위기관리 가상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은 “대비태세 확립에 애쓰고 있는 상황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소방의 업무는 막중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는 북한과 마주하는 접경지이자, 유사시 가장 먼저 대처가 이뤄져야 하는 곳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에 업무수행절차를 숙지하고 국가 위기상황 속 소방업무를 명확히 수행할 수 있는 파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12일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옴부즈만의 실효성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옴부즈만 제도의 정책혁신을 제언했다. 손성익 의원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과 부담을 주는 사항을 상담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실효성 논란에 대해 언급하고 정책제언을 드리기 위해 5분 발언을 시작한다”면서“2019년 공모를 통해 3명의 옴부즈만 위원을 채용하여 40여 개월 동안 3억여 원의 수당을 지급하였지만, 고충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으로 민원처리 내역은 85건으로 1인 기준 한 달 0.78건의 민원을 처리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옴부즈만 제도의 정책혁신을 위해 먼저 현행 임기 4년을 2년· 1회 연임으로 변경하고, 공정 채용을 위하여 인사 추천·검증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 블라인드 면접 강화 등 청렴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해 접근의 용이성을 위한 장소 변경, 매일 근무체제 도입 등 청렴결백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억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12일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농촌·농업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최창호 의원은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파주시 전체 인구의 9.2%에 해당하고 이 중 92%는 주로 벼를 재배하는 일반농가이다”라고 설명하면서 “2021년 통계청 농가소득통계에 의하면 벼를 재배하는 농가의 주 수입원인 농업소득이 연간 12,338천 원에 불과하고 턱없이 낮아 농촌에서는 젊은이들이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하며 살아가기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농촌지역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지키고 있는 셈이고 우리 파주시의 경우 신도시로 인해 전체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농촌지역이 많은 북부지역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농업인들이 지속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수매한 벼의 재고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 대해 파주시가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이 발의한 '파주시 이동노동자 복리 증진 조례안'이 12일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동노동자란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과 같이 주된 업무가 특정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이동을 통해 주로 이루어지는 노동자를 말하는데, 이들은 특수고용노동자로 분류되어 그동안 권리 보장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노동을 제공하는 이동노동자에 대한 통계 조사와 타시군 사례를 검토하여 파주시에 적합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급격히 증가한 비대면 서비스로 이동노동자 규모 또한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이들의 처우에 대한 논의는 전무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더욱 건강한 노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파주시 관내 각급학교의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함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현실적인 보조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교육경비 우선지원 영역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보조사업 추진 유도, ▲교육경비 지원 제한 조건 설정으로 학교의 신중한 사업 추진 유도, ▲교육발전위원회 심의에 관한 사항 재정립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파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는 12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이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조례안 및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민선 8기 2022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집행부에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각 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회운영위원회 1건(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자치행정위원회 6건(조례안 4건, 계획안 1건, 기타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조례안 6건, 의견청취 2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 시정업무보고와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며칠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애쓰는 공직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제8대 파주시의회 의원발의 조례 1호 안건으로‘파주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022년 제233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읍면동장의 협조 요청에 따라 새마을운동조직 회원이 회의에 소집되어 참석하는 경우 일정 수당이 지급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이는 ‘파주시 전체의 균형 잡힌 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그동안 다양한 성과를 냈던 파주시 새마을 운동조직이 더욱 체계적으로 파주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바탕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최유각 의원은 “파주시 새마을 운동조직은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으며, 이제는 민관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회의 자리를 만들고, 회의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며 “회의 수당은 단순 보조의 의미를 넘어 민과 관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 뱅크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이 11일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2022년 3월 11일 개정 시행된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제13조(공유수면 점용료ㆍ사용료의 징수)에 따라 공유수면 중 국가에서 관리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공유수면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점용료 및 사용료를 정하도록 규정됨에 따라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정의 목적,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의 산정기준과 산정방식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지역 실정에 맞는 공유수면의 점용료 및 사용료 규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수면을 보전・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국가재산인 공유수면 등 국유지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