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오는 9월 2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 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융·복합 쇼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퓨처쇼(Digital Future Show)’와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Contents Korea)’가 각각 5홀과 3홀에서 열린다. 동시에 진행되는 연계 산업군의 유관 전시는 국내외 구매자(바이어)를 모으는 효과를 내고 참가 기업에게 4차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는 419개 부스, 153개 참가기업과 24개국 구매자(바이어)가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유니테크빌 벤처타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 삼아항업(주), ㈜테스콤(대표 이혁), ㈜두현, ㈜메이텍시스템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과 소통했다. 고양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양시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유니테크빌 벤처타운은 1998년 준공된 고양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이다.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에 제조업·지식산업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하여 약 1,7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삼아항업(주)는 항공사진 촬영·측량, 수치지도 제작, 3차원 모델링 지도 제작 등의 선두기업으로, 고해상도 영상지도를 제작하여 공공기관 및 주요 포털 사이트(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의회 임시회(제276회)가 21일 폐회 위기에 놓이면서 각종 복지 예산과 의료비, 공사·인건비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원 사업이 9월 말부터 대거 중단 또는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월 미처리된 조례 등을 포함해 총 102건의 안건, 그리고 올해 2차 추경예산 1,946억 원을 다룰 예정이었다. 그러나 임시회 첫날인 7일, 일부 의원들이 지난 8월 시 내부 간부회의에서의 발언 등을 문제 삼아 공식 사과를 요구하다가 퇴장함에 따라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임시회는 2주간 파행이 지속되다가, 한 개의 안건도 처리하지 못한 채 법정기한인 21일 오전 본회의마저 정회되며 폐회 위기에 놓였다. 다음 회기는 10월 마지막 주로, 폐회 시 의사일정 변경 없이는 최소 한 달가량 예산 심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번 추경예산과 안건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시민들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와 인건비 반영,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 대비책을 담았다. 또한 열악한 재정여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19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아동학대신고 활성화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모든 보육교직원이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필수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김효정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다. 김효정 센터장은 ‘미래를 바꾸는 힘: 행복한 보육(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그리고 교사 행복권)’이라는 제목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교사 행복권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교사의 행복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교육이 종사자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더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0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마을버스 경영분석 용역 중간보고와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이정형 제2부시장과 교통관련 전문가 및 버스업체 관계자 등 16명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3년 고양시 마을버스 경영분석 용역을 검토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의 추진 방향과 재원 최소화 방안, 상위기관의 준공영제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 현재 2023년 고양시 마을버스 경영분석 용역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를 통해 시 관계자들은 마을버스 경영상황, 수익성, 승객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하고 향후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을 토대로 고양시는 마을버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성을 증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2024년도 마을버스 재정지원 규모,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연계방안 ▲고양형 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방향성 ▲연도별 추진 계획 수립 ▲고양시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운수종사자 부족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3년 연속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할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크라우드 워커)를 9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한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가전기기 전력 사용량 데이터 수집을 위한 가구를 모집하고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서비스를 검증할 예정이다. 고양시가 선정된 사업은 ‘전기 인프라 지능화를 위한 가전기기 전력 사용량 데이터’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110가구로부터 32일간 10~22종의 가전기기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데이터 학습을 완료하면 분전반 단일 데이터만으로 가전기기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시가 모집하는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크라우드 워커)는 총 110가구다. 참여자는 모두 재택근무를 하게 되며 1차 서류 심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0일 벤자민 마갈롱(Benjamin Magalong) 시장을 포함한 필리핀 바기오 시(市) 대표단이 고양특례시에 방문했다. 고양시와 바기오시(市) 대표단은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양 도시의 대표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파낙벵가 페스티벌’의 상호 발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필리핀 바기오 시(市)는 마닐라 북쪽 250km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명문 대학교와 국제 학교가 위치한 교육 도시이다. 또한 꽃과 화훼의 도시로도 유명하여 매년 2월 열리는 ‘파낙벵가 페스티벌’은 필리핀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마갈롱 바기오시장 그리고 김운영 고양꽃박람회 대표이사가 참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파낙벵가 페스티벌의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꽃 축제 교차 참가 ▲꽃 축제 식물 지원 ▲화훼 연구발표 등 양 도시 꽃 문화축제를 기반으로 한 문화 축제 국제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내년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파낙벵가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두 도시는 국제우호 협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하여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원·의원 및 약국은 신청한 날짜에 외래 진료 및 약 처방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28일 덕양구보건소, 29일 일산동구보건소, 30일 일산서구보건소가 자체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또는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누수복구 및 계량기 파손 복구 대행업체와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고양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달 7일부터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3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9월 22일까지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물 운영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대비 특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생활 안전을 보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9월 19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국민연금관리공단 고양덕양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작년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최삼옥지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