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독거노인 23가구에 추석맞이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은 매월 1회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추석맞이 식단으로 소불고기, 잡채, 고기야채전, 고구마줄기무침, 송편을 밥, 요구르트와 함께 준비하여 직접 전달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누가 찾아올 사람이 없어 추석 명절 음식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과 떡을 전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일상 속 바쁜 시간을 쪼개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독거가구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해드리고 위기가구를 해소하는 행신2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자 공동위원장은 “추석 메뉴가 많다 보니 재료 준비와 조리는 힘들었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준비할 수 있어 기쁜 봉사였고,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자치사업 의결을 위한 ‘2023년 화정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마을에서 가장 필요한 의제를 주민이 직접 선정하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주민자치회의 운영 기반이 되는 회의이다.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개최 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다수의 주민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를 병행했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2023년 자치사업 실적 및 2024년 자치계획안을 보고하고 주민들과의 숙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자치사업을 최종 투표하여 선정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2024년도 자치사업은 ▲자치·진흥사업(마을 기록 보존 및 활용, 공공사업 발굴 등) ▲키움·소통사업(청소년 공유 공간 확충, 마을 소식지 발간 등) ▲예술·교육사업(생활문화동호회 지원, 성인문해교육 등) ▲복지·환경사업(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주민친화적 쓰레기 분리수거 등) ▲꽃우물 축제(문화예술 공연·전시,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 15여 명과 함께 ‘한가위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은 배추 겉절이, 무생채, 제육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하며 조용한 추석을 맞이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상숙 창릉동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들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한벗학교에서 ‘사랑의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저소득 가정 및 새터민 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벗학교는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대안학교로, 북한 이탈 청소년 및 한부모 가정의 자녀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수거한 이불 및 의류를 세탁, 건조하여 기숙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고양시 새마을회 이동세탁차량’이 한벗학교 운동장으로 직접 찾아와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직접 세탁물 수거부터 건조작업까지 함께 참여했다. 남윤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이동세탁차량 운행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30가구에 송편과 기정떡, 돼지고기 양념육을 전달했다.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송편·기정떡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미래축산유통에서 돼지고기 양념육 50kg, 보람요양원에서 김 세트 50개를 후원하여 송편과 함께 전달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2년 8월 집중호우 시 제방이 유실된 내유천 중류 구간에 대해 인근 주택가의 안전 확보와 농경지 유실 방지 등을 위해 ‘내유천(소하천) 보수보강공사’를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내유천 중류 구간 제방정비를 통해, 제방 안전 확보는 물론 ▲주택 거주자 ▲농경지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게 됐다. 구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7월부터 제방보수 공사를 시작했으며, 연장 166.8m 구간에 대해 3.5~4.0m 높이로 식생옹벽블럭을 설치하여 제방을 보수・보강했다. 구 관계자는 “내유천 외에도 덕양구 관내 하천의 제방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취약한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에 대한 주민 우려가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재원의 효율적 활용, 신규 세원 확보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 정부 세수 전망치가 400조원에서 341조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60조원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고양시도 내년도는 긴축예산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어느 때보다 시민편의를 위한 필수 예산을 중심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하고 신규 세원 확보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현재 올해 2차 추경예산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시의회가 개최되지 않더라도 우리의 역할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2024년 예산편성에도 소홀함 없이 준비하라”며 “시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집행부에서 해야 할 일을 일정에 맞춰 착실히 진행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음주운전 관련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경각심을 갖고 음주운전 근절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음주운전은 범죄라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대축전을 잘 마무리한 체육정책과에 아낌없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19일, 관내 무역업체인 ㈜웨신코리아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바디브러시 3,0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웨신코리아 조남식 대표이사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및 고양시 관계자 3명이 참여했다. ㈜웨신코리아 조남식 대표이사는 “고양시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그만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저희의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저희 기업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여러 방법들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에 기탁된 바디 브러시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 어르신들 3,000여명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웨신코리아는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한 브러시 전문업체로, 1997년 기업이 설립되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 활용지원사업의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관내 농가에 필요한 일손을 구하는데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고양시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3년째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담당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신청을 받기에 앞서 국내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농업 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을 촉진시키면서 참여를 원하는 농가에 대하여 신청과 함께 내국인 농업 인력을 구인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인한 국내 인력시장 잠식을 예방하고 내국인 인력시장이 활성화 되어 농업인력난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내국인 농촌인력 고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을 앞둔 19일, 벌초·성묘 시 가을철 열성 질환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됐을 경우 치사율이 약 20%에 달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풀 접촉이 많은 야외작업·활동 시 적정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여야 한다. 야외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고 귀가 즉시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가을철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게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발열, 오한, 두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