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차량 검사지연 과태료와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처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태료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문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자발송 서비스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본격 시행 예정인 ‘모바일 전자고지’란 발송 대상자의 주민번호를 암호화한 값을 통신3사 가입자의 휴대전화번호와 매치하여 안내문, 과태료 고지서 등을 문자로 발송하는 시스템이며, 본인인증을 거쳐 쉽게 내용을 열람하고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고양시 보험 및 검사기간 위반에 따른 과태료 징수액은 총26,297건으로 금액으로는 24억 원에 달한다. 자동차검사에 따른 과태료 처분은 지연일수 30일 이내 4만 원, 30일 초과 시 3일마다 2만 원씩 증가하여 최고 60만 원이고, 보험 미가입에 따른 과태료는 최고 90만 원이다. 고양시의 문자 서비스 안내 방식은 검사의무기간이 경과한 시민에게 10일, 20일, 30일 각 1회씩 3회에 걸쳐 발송된다. 또한, 30일이 경과한 시민에게는 과태료가 3일마다 2만 원씩 누적되는 사항에 대한 안내를 추가로 발송할 예정이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공유주방 운영업 도입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4시간씩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동 3층에서 공유주방 이용신청자 20팀을 대상으로 예비창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제품개발부터 출시까지 식품제조가공업의 이해, ▲미리 경험해보는 가공창업 시뮬레이션 게임, ▲농산물 가공과 세무 기초 등이다. ‘공유주방’은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식품영역 플랫폼으로 2022년부터 제조형 공유주방도 가능하게 됐다. 제조형 공유주방은 식품제조가공업을 위해 필요한 시설을 여러 사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형태를 뜻한다.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우리시 기관에서 첫 번째로 공유주방 운영업을 하게 됐으며,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평택시와 당진시 다음으로 세 번째가 된다. 시에서 공유주방 운영업을 도입함에 따라, 농산물을 이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개인별 사업장 설비 투자 없이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각자의 제조원과 브랜드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12회 고양행주문학상 공모전이 9월 3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전국의 소설·시 분야의 등단작가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의욕과 긍지를 고취 시키는 고양행주문학상이 12년째를 맞이했다. 공모는 9월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소설과 시 분야 수상자에게 각 500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작품은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제12회 고양행주문학상은 고양시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의식을 제고함으로써 고양특례시의 문화예술발전과 문화도시의 면모를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등단작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고양특례시의 추정 치매 유병률(65세 이상 인구 100명당 치매 환자 수)은 11.2%로, 약 18,954명이 치매환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특례시는 인구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동네의원과 협력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확대하는 등 치매 예방 사업을 다각도로 펼친다. 또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치매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예방부터 관리까지 치매 친화적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치매 조기 검진…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 1회 무료 지원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 진행 속도를 늦추고 문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 일산운정 벧엘교회를 통해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성금 6,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및 일산운정 벧엘교회 관계자 4명, 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이 참석했다. 나눔에 참여한 일산운정 벧엘교회 관계자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지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금번 기탁받은 성금은 총 6천2백만원 상당으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고양시 내 취약계층 1,005가구에 식료품 키트, 생활비, 쌀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일산운정 벧엘교회는 벧엘교회 유지재단을 설립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탈북민 단체, 의료선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 명지병원으로부터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성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2013년부터 고양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기탁된 성금 1천만원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명지병원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사랑나눔기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들의 치료비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 어려운 기관과 시설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명지병원이 10년 동안 변함없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과 후원이 모여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고양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19일 관내 26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780명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3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고양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인 세척사업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국대병원 인근에 위치한 세척사업단은 환경보호를 위해 사용한 다회용기를 세척하는 사업단으로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 시장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다회용기 세척 자활사업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문금이 자활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창릉동과 고봉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시설 신애원과 장애인 생활시설 벧엘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고양시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청렴실천 의지를 대 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하여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낭독했다. 위 서약서에는 ▲금품·향응 수수 금지, ▲음주운전 금지, ▲개인정보 유출 금지, ▲성 수치심 유발행위 금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공용물품의 사적사용 금지, ▲공정한 민원처리 등 7가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양시 인물로는 최초로 청백리로 선정된 조선시대 기건 선생의 청렴 정신을 본받자는 취지에서 △기건 신도비 탐방, △청렴교육 실시, △청렴 뉴스레터 제작 등 왕성하게 청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대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적인 덕목이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공무원조직이 좀 더 청렴해 지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8일 덕이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공개 추첨 및 단체추천자 면접을 진행했다. 2023년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공개 모집에는 추첨 정원 18명에 21명이 접수하여 19명의 지원자가 참석, 단체추천자 5명이 최종적으로 참석했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을 통해 덕이동 주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추첨대상자 18명의 정원은 선정위원회를 통한 공개추첨(공 뽑기)방식으로 추첨을 진행했고, 나머지 1명의 지원자는 동일한 방식을 통하여 예비위원으로 선정했으며, 단체추천자 5명은 객관적심사와 선정위원회의 면접접수가 합산 반영 심사했으나 탈락 없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 덕이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이번 공개 추첨 및 단체추천으로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인력을 충원하고 덕이동의 지역 현안 해결과 더 나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행정복지센터는 일산동중학교‘나눔과 비움’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고 19일 밝혔다. 일산동중학교‘나눔과 비움’동아리는 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매주 쓰레기가 많고 정화가 필요한 곳을 찾아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우리의 환경을 보존하고 비움을 실천하고 있는 활동적인 동아리이다. 홀로 거주하는 김OO 어르신은 “이번 명절도 오는 이 없이 외로이 보내나 했는데, 이렇게 내 집에 찾아와 직접 쓴 손편지와 선물까지 전해 주니 특별한 추석 명절로 기억될 것 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계셔서 명절이 더욱 쓸쓸하게 느껴지실 어르신들을 관내 중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직접 찾아가 짧은 시간이었지만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는 동아리 학생들의 마음가짐이 너무나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