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에 걸쳐 3/4분기 자동차관리사업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덕양구 관내 능곡동, 토당동, 화전동 등 자동차관리사업 중 자동차 정비업, 중고 자동차 매매업을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등록하지 않고 영업하는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체는 관련 법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혼란을 야기하는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관리사업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2년 8월 집중호우 시 유실된 벽제천 상류 구간에 대해 인근 사업장 및 주택 축대 붕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벽제천 제방 보수공사’를 지난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벽제천 상류 구간 제방정비를 통해, 제방 안전 확보는 물론 ▲사업장 내 근로자 ▲주택가에 상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제방보수공사를 시작했으며, 연장 33m 구간에 대해 4.0 ~ 7.0m 높이로 콘크리트블럭을 설치하여 당초 계획된 기간보다 약 2주 정도 단축시켜 제방을 보수·보강했다. 구 관계자는 “벽제천 상류부의 제방 상태와 하상 등을 점검하고, 하천 제방 안전 확보와 유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해당 위치에 상주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 관내 무료경로식당 6개소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 230여 명을 대상으로 대체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나눔을 진행하는 무료 경로식당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천수천안자비나눔의집 ▲지축종합사회복지관으로, 레토르트 식품(즉석 밥‧죽 등의 식품을 고온에서 가열 살균하여 알루미늄 봉지에 담은 것)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한 복지관 관계자는 “따뜻한 가족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간편식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복합적 문제를 가진 관내 가구의 통합적 문제 해결 방향 마련을 위해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주거·건강 등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진 관내 세 가구의 사례관리 방향에 대한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하고 대상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돕기 위해 유관기관이 다각도로 협력하여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은 시민들에게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관내 32개소 하천황단 교량에 관매달기 형식으로 설치되어 있는 상수도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담당 공무원 및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 2개반 8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교량 관매달기 32개소에 대한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다. 점검결과 효자1교 등 2개소에 대한 교량 관매달기 부분에서 피복 탈락, 볼트 부식 등을 발견하여 신속히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룰'에 따라 시설물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시 시설물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부정유통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단속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로 가맹점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사전 분석하고,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이상거래가 감지되면 현장방문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등 행정처분과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위법 사안은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가 건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특목고 설립 홍보에 나섰다. 시는 글로벌 교육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과학고 등 특목고, 대학교,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힘쓰고 있다. 그 중 과학고 설립의 타당성과 여론 조성을 위하여 영재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양시 과학고 설립 추진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홍보는 고양시 특목고 설립 추진 TF 위원인 금나나 동국대 영재교육원장이 과학교육 수요자를 대상으로 고양시가 홍보를 추진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했다. 금나나 원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견인할 우리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특성화된 맞춤화 교육이 필요하다. 과학고 설립은 이러한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고양시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과학영재교육원에서도 특목고 설립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유수한 도시의 성장에는 인적 자본이 단초적 역할을 해왔고, 인적 자본은 학교와 대학을 통해 만들어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2학기 고양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2월 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9세 이하(1994년 이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학자금 지원구간 1~3구간 대학생, △학자금 지원구간 1~8구간 다자녀 가정(세 자녀 이상) 대학생 및 장애인 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가구원 1인 이상과 함께 고양시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하지만 학생이 학업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었더라도 일정한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수료에 평균 C학점 이상의 성적요건에 부합해야 하며 직전 학기 성적이 없는 신입생과 편입학생, 장애학생은 성적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단, 중복지원 방지 등을 위해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이 반드시 사전에 신청되어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8일 법곳동 유병철 농가포장에서 가와지1호 벼베기 행사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햅쌀 수확에 들어갔다. 벼베기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확한 ‘가와지1호’쌀은 고양시 특화농산물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우수하다. 찹쌀과 멥쌀의 중간인 반찰품종으로 미리 불리지 않아도 밥맛이 좋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가와지쌀은 학교 급식용 쌀 선호도 조사에서 170개 학교의 98%가 가와지쌀을 선택할 만큼 선호도가 높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친 후 4㎏, 10㎏ 단위뿐만 아니라 1.45kg, 450g, 150g 등 다양한 포장단위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벼베기 행사 이후 쌀가공 도정공장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고양시만의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틱쌀, 캔쌀, 밥바와 같은 쌀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가와지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고양시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2023년 하반기 합동점검은 고양시청, 3개 구청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고양경찰서, 일산동·서부경찰서가 참여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동승보호자 탑승 ▲하차확인 장치 작동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현재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는 8대이며, 상반기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및 개선사항 명령을 이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청소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