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는 지난 9월 14일, 한국카네기씨이오(CEO) 고양총동문회와 함께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급식, 간식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한국카네기씨이오(CEO) 고양총동문회는 회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바자회 및 일일호프의 수익금으로 300만 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 전달했다. 한국카네기씨이오(CEO) 고양총동문회 구성자 회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농업인의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SNS)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10월 4일부터 강소농 및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활용 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마케팅 및 판매기법 ▲농가 및 농산물 홍보 영상제작 기법 ▲소셜미디어(SNS) 콘텐츠 제작 및 발표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들이 소셜미디어 활용 역량을 키워 우수한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시기 바란다. 농업인이 스스로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까지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1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매년 상반기·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점검은 고양시청, 고양시 3개 구청(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대한 적합 여부를 조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동승보호자 탑승 ▲하차 확인 장치 작동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 2023년 상반기 어린이집 64대, 지역아동센터 4대 등 총 68대를 선정 및 점검하여 행정지도 및 단속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버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는 지난 9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3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하고 및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에서 유통·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작목별 농산물우수관리(GAP) 재배지침 등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통해 고양시의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를 대표하는 특화농산물 가와지쌀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쌀의 포장규격과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전했다. 가와지1호쌀은 4kg와 10kg에 한정됐던 기존의 포장 규격에 1.45kg, 450g, 150g 등 다양한 포장규격을 추가하고 포장 디자인도 세련된 검은색으로 교체했다. 시는 포장 규격과 디자인을 교체해 대용량 구매보다 맞춤형 소포장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가와지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다양하다. 가와지 쌀떡, 빵, 쿠키, 현미칩, 초코파이, 막걸리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최근에는 ‘밥바’ 상품화에 집중하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수제 밥바는 가와지쌀과 곤드레나물, 곰취 등 10가지 산나물로 만든 나물밥으로, 맛과 영양이 일품이다. 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이번 가와지쌀 포장시스템의 변화는 엠지(MZ) 세대를 공략한 ‘가와지 캔쌀’과 ‘스틱쌀’ 등 소포장 선물 세트 출시와 맞물려 진행됐다”며 “가와지쌀은 물로 불리지 않아도 촉촉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 연휴 기간(2023년 9월 28일 ~ 10월 3일)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병·의원 123개소, 약국 199개소)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연휴 기간 내 의료 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해 조성 30년이 도래한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재건축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고양형 재건축학교를 개최해 주민 맞춤형 재건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신도시가 조성될 무렵부터 고양시의 주민으로 살아오면서 성장한 도시에 걸맞은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해왔다”며 “도시계획가이자 행정가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비계획에 담아 고양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고양시를 미래 수요에 적합한 자족도시로 재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기본계획 재수립…일산, 화정 등 노후단지 정비계획 마련 고양시는 도시기능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일산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방안을 담은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일산신도시는 1990년대 초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단기간에 대규모로 주택이 공급된 계획도시다. 주거기능이 편중돼 자족성이 부족하고 준공 30년이 넘어가며 기반시설 노후화로 주민불편이 잇따랐다. 화정, 행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안산시에서 열린 제4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및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 참석해 고양특례시 현안 사항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포함한 경기도 31개 시장과 군수들이 참석해 도비보조사업에 대한 기준보조율 상향 조정 등 25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지정을 건의했고, 추가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비 시군 분담률 조정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인상 등 2건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의결된 주요 안건은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기준을 가구당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현행 개인별)로 정책 변경 요청 △아이돌보미 휴게시간 관련 지침 마련 요청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 변경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인 자산재평가 규정 삭제 등이다. 이어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행정1·2 부지사 및 담당 실·국장 등 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31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일 오후 1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축제인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의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2만 33명(선수 16,924명, 임원 3,10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선수들은 육상·축구·테니스 등 20개의 종목과 파크골프·그라운드골프·씨름·자전거·수영 5개의 시범종목, 총 25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종목단체장 등 인사들과 시민 약 20,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강윤선고양댄스컴퍼니·고양태권도시범단·고양안무가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식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 고양시립합창단·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고양예술고등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작년 연구·개발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보드게임 ‘I am Smart Worker’를 올해 상반기부터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및 청소년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보드게임은 노동의 가치·지식·안전을 주제로 한 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업종의 노동자 캐릭터 능력치를 완성하는 게임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노동자가 되어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알고, 근로계약서 작성법, 최저임금 적용, 산재보험 등 안전한 노동 지식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볼 수 있다. 현재까지 총 6개 학교, 청소년 484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노동인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게임을 통해 학습하게 되니 내용이 오래 기억될 거 같다.”,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등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다. 황상하 센터장은 “근로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노동인권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침해를 받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 보드게임은 청소년의 노동 권리만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