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25일 수원시 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 조석환 의장을 비롯해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황경희 의원과 채명기 의원이 참석해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리모델링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연합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21일 제3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중앙요양원 폐업 과정에서 수원시 영업정지 처분이 가져온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윤경선 의원은 “시청 앞에서 시위와 집회를 하는 돌봄 노동자들은 중앙요양원으로부터 지난 12월 31일 갑자기 해고를 당한 분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앙요양원의 잘못된 시설물 지침으로 노인 방임 사건이 발생하면서 수원시는 행정조치로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으나, 요양원에 입소해있는 150여 명의 어르신들의 삶과 그 속에서 일하고 있는 100명이 넘는 직원들의 삶은 배려하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보호자와 노동자의 민원으로 영업정지 처분 대신 2억 원의 과징금 부과로 변경됐으나, 요양원은 과징금을 감당할 수 없고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을 때 입소자가 절반으로 감소해 운영난이 심각하다며 작년 9월 폐업을 통보했다”며,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돌봄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국에 수원시의 영업정지 처분은 적절하지 못한 결정”임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중앙요양원은 폐업 결정 이후 입소한 어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새해를 맞아 수원시 연화장 유택동산 내 위령탑을 참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조석환 의장과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탑 앞에서 분향과 묵념을 하며 그 넋을 기렸다. 조석환 의장은 “무연고로 세상을 떠난 고인을 예우하고, 수원시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고 애도할 권리를 보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일부터 11일간 진행한 제36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3건, 기획경제위원회 8건, 도시환경위원회 6건 등 각 상임위에서 통과된 안건을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영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채명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이현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 4건이 원안 가결됐고, 이재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어 윤경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수원중앙요양원 위장 폐업 문제를 지적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명확하게 책임을 물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65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소집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황경희)는 도시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 일원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은 황경희 위원장, 김영택 부위원장 등 시의원 6명과 도시계획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곧생명공원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병원 부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를 차례로 견학했다. 이들은 배곧생명공원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일원을 둘러보고,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특이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수원시에서의 적용 방안 등 정책 아이디어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인천 송도 신도시는 테크노파크,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갖춘 국제도시로,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센트럴 파크가 도시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의원들은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 조성에 활용된 빗물 재사용 친환경공법을 눈여겨보고, 공원 내 수상택시, 수상스포츠 체험 등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황경희 위원장은 “성공적인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시흥·송도 일원을 직접 접하면서,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19일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과와 관광과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중복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며, “체계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한다면, 예산을 충분히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수원 문화재 야행 사업을 수원화성과 팔달산과 연계, 확대 추진하여 하나의 큰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의 경우, 단체 소속으로 되어있지 않으면 선정되는 데 장벽이 높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수원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시, 현재 운영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제대로 된 문화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가 지난 11일부터 제364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는 김영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고, 이재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부 문구를 삭제하고 수정 가결했다. 이어 기획경제위는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는 채명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이현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도시환경위는 이밖에도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안건을 원안 또는 수정가결했다. 이날 각 상임위에서 처리한 안건은 오는 1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도시개발국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팔달 115-8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에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민원사항에 대한 적극 검토·해결을 당부했다.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최근 광주 아파트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적어도 안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며, “동절기 공사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발빠르게 대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종수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도 이에 대해 “공사 현장의 시방서를 확인하여 겨울철에 맞게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화재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수원 R · D사이언스 파크 사업은 서수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선거 때만 반짝 언급하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에 따른 점포수를 감안하여, 중도매인 상한수를 청과부류의 과일은 ‘55명 이내’, 채소는 ‘90명 이내’로 하여 총 ‘145명 이내’로 수정하였고, 수산부류는 ‘60명 이내’로 조정했다. 이 의원은 “오는 5월 완성될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에 따라 중도매인 상한 수 조정, 수산부류 품목구분의 통합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며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8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시는 자연친화적 장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연화장 관리 운영을 위탁받은 수탁자에게 위탁업무의 수행과 관련 친환경 장례용품 등을 적극 사용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봉안 사용료의 부과단위를 기존 ‘기’에서 ‘위’로 수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위원장은 “자연친화적 장사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시의 노력 의무를 규정하고 수원시 연화장 운영 수탁자로 하여금 친환경 장례용품을 적극 사용토록 권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장례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다량의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