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 지원을 실시하기 전, 사전 기술진단 사업장을 모집한다. 경기도 내 29개 시군에서 총 150개소를 선착순 모집해 무료로 기술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기술진단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올해 10월부터 녹색환경지원센터 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배출시설의 오염물질 포집 및 처리 전 단계를 대상으로 성능을 평가한다. 대상시설은 ▲후드 ▲덕트 ▲방지시설 본체 ▲송풍기 등으로 검사항목은 ▲제어거리(속도) ▲반응속도 ▲송풍량 ▲정압 ▲전류·전압 등이다.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업장은 향후 2024년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 진단 결과를 첨부하면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관내 도장·인쇄시설 등 대기 4~5종 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사업장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주요 경기장과 개회식 장소를 대상으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과 시 관계자는 화장실, 주차장 등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과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더불어 최다 인원이 운집할 개회식장과 부대행사장, 전국 체육대회 최초로 시민 응원 공간으로 탈바꿈한 ‘귀빈(VIP) 라운지’도 철저히 점검했다. 시는 경기장에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하고, 주변 학교에 협조를 구해 주차장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하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선수단과 방문객이 고양특례시를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어르신 태권도 팀인 ‘태권어락’을 운영하고 있다. ‘태권어락’은 고양시를 대표해 지난 14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에 고양시를 대표해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은 어르신의 문화·여가 활동과 이웃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청춘어락’ 사업이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및 합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태권어락’의 지도 강사인 향동 경희대박사태권도교육관 김상진 관장은 “태권도는 기초체력 증진과 신체 균형감각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강조하며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하신 어르신들이 지금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하시고 있다”라고 말했다. 14일 태권도 시범 공연에 참석한 76세 어르신은 “태권도를 처음 배울 때는 나이 때문에 두려움이 많았다. 지금은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서 도전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킨텍스에서 산업재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비롯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0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했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방문해 기업 및 관람객,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생활화를 홍보하기 위한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포 ▲안전보건 슬로건 현수막 부착 ▲산업재해 예방 피켓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됐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3월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했다.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찾아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보건 조치 여부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점검·계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장항제1~5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주차장 59개소, 노상 주차장 9개소 등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 및 시·구청 부설주차장, 호수공원, 행주산성 주차장 이 무료로 개방된다. 단, 민간 위탁하여 운영 중인 노상6권역(장항동) 주차장은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만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주차통합콜센터가 운영된다. 다만, 현장 관리자가 부재하므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은 차량 도난 및 파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정차 금지구역의 2시간 이내 일시적 허용도 시행된다. 일반 도로구역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원당시장 및 일산시장 주변도로는 8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35일간 시행한다. 단, 6대 불법주정차(▶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9월 14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천 2023 고양’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 현장점검에 나섰다. 고양종합운동장, 어울림누리 등 경기장과 개폐회식 행사장을 둘러보며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운영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공적인 경기도민의 축제가 되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씨밀레’는 고양시 내 원당시장 상인회, 고양누리 새마을금고, 고양축산농협, 원당신협과 협력하여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명절에는 선물 포장이나 장을 볼 때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용기 들고 다니는 소비자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명절 연휴 전후 일주일 동안 폐플라스틱류 반입량은 전 주 대비 약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씨밀레’는 2005년부터 고양시의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청소년 기후변화 대응 봉사활동 ‘NET ZERO 0924’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13번 ‘기후행동’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또래 청소년과 함께 탄소중립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 활동으로는 ▲ 플로깅(달리며 쓰레기 줍기) ▲ 비닐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 반채식(플렉시테리언) 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는 3분기 정기프로그램으로 덕양구 길거리 환경정화 활동 ‘담배꽁초 수거함 만들기’를 진행했다. 화정역 인근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 수거를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다양한 메시지와 그림으로 꾸민 담배꽁초 수거함을 만들었다. 이후 캠페인활동을 진행했으며, 완성된 수거함은 쾌적한 길거리 환경 관리를 위해 화정역과 덕양구청 인근에 설치됐다. 덕양분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하여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정기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에 운영되며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월 1365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함께 할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을 대비하여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제조·판매업체, 중·대형 유통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대추, 곶감, 밤, 고사리, 동태 등의 제수용품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조기 등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품목을 집중 단속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 오는 10월 14일에 개최될‘제2회 백석1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주민총회 마을의제에 대해 행사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사전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백석1동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4개소에 현장 투표소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설 현장 사전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30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도 운영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주민총회 홍보 전단지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참여하면 된다. 사전투표 결과는 오는 10월 14일 마을총회 본투표 결과와 더해져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발굴한 2024년도 자치계획안인 ▲2024 흰돌문화축제 ▲사랑 담고 장 담고 ▲백석1동 돗자리 영화제 ▲우리고장 역사탐방 ▲마을소식지 발간 등 5개 사업을 마을의제로 의결할 예정이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