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 조례안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속한 부서의 장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발생 시 지체 없이 시장에게 보고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신고의무를 명시했다.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가 필요한 때에는 심리상담, 의료비, 치유에 필요한 휴식시간·휴식공간, 법률상담과 형사 또는 손해배상 소송지원 등을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 또한 마련했다. 이밖에도 △조례 제정의 목적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정의 △조례 적용범위, 시장의 책무 △민원업무담당공무원에 대한 지원 및 기준 △보호 및 홍보방안 △지원신청 등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며 “공직자와 민원인 상호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이 오는 18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 조례안은 수원시장은 수질 및 수생태계의 오염이나 훼손을 최대한 억제하고 오염 및 훼손된 수질 및 수생태계의 개선을 통해 수질과 수생태계를 적정하게 관리·보전해야한다고 책무를 규정했다. 또한, 수원시민은 일상생활이나 사업활동에서 수질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고 상수원 관리와 하천·호소 등의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시민의 책무를 명시했다. 아울러, 시는 수질보전활동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하고, 지원계획에는 그 목표와 방향,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과 홍보 등의 사항을 포함해야 한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민간단체의 수질보전활동, 오염물질 배출 감시 및 모니터링 활동, 수질보전을 위한 교육·홍보 및 각종 캠페인, 수질 및 수생태계에 관한 연구·조사활동 등의 사업에 관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아냈다. 이 밖에도 조례안은 △조례 목적 △용어 정의 △적용 범위 △위원회 설치 및 기능 △협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기수선충당금”이란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말하며,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이란 수원시장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장기수선추당금을 현실에 맞게 적정 부과하고 적립을 장려 촉진하기 위해 수행하는 활동을 말한다. 장기수선추당금 적립 촉진을 위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교육 및 홍보사업,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관련 우수 공동주택 선정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례 목적 △적용 범위 △시장의 책무 △연구 및 조사 △포상 등의 사항을 규정했다. 채 의원은 “공동주택의 주요시설 공사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장기수선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지 못해 결국 시민의 안전 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며 “조례를 통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동주택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17일 복지여성국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광역과 기초 차이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현존해 있다”며, “특례시가 되고 달라지는 복지혜택들을 복지여성국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3년마다 추진하는 여성폭력 실태조사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여성폭력 방지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것”요청했다. 김진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수원중앙요양원 폐업을 두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거취 문제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경로행사 추진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식대를 상향 조정하고, 문화공연 예산도 확보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문화체육교육국 교육청소년과, 체육진흥과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의원들은 교육청소년과,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한 조치사항과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교육청소년과 주요업무 보고에서 “수원시의 학교사회복지사업과 교육청의 위(Wee) 클래스 사업이 중복 운영되는 학교가 많다”며 “사업이 중복되지 않게끔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아토피센터 지원과 관련하여 “수원시 전체 인구, 출생 인구가 줄고 있는데 아토피 환자는 증가하는 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아토피 발생원인 등과 관련해 타 부서와 의견을 나눠 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 있게 파악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학교 시설 개방에 있어 학교 측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14일 복지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전교통국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자리에서 “페이퍼컴퍼니 건설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시가 발주하는 공공시설 공사 중 공사금액이 1억이 넘어가는 공사는 경기도 내 입찰이나 전국 입찰로 진행되는데, 낙찰 받은 사업장이 공사대금의 일부를 받고 부적정하게 하도급을 주게 돼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이어 조 의원은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한 모 시설의 경우를 사례로 들며, “전국 입찰로 낙찰된 업체에서 하도급을 주고 공사를 진행해, 장마철만 되면 누수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하도급은 물론, 입찰방식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내 전문건설업 등록업체가 1,000개가 넘고 등록업종도 1,500개에 이르지만, 이중 페이퍼컴퍼니 업체가 있어 건실하게 일하는 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광역급인 수원특례시로 출범한 만큼 이에 걸맞게 입찰 금액의 상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6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경제정책국 소관 8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을 이어갔다.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와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등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예산을 추가 확보해서라도 확대 운영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 여부, 신청기간, 절차 등이 상당히 복잡하다. 시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취약계층 대상 새희망·지역방역·지역공동체 등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시, 더 많은 시민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지원에 1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배달앱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을 실시해 과감하게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4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故심재덕 시장의 묘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故 심재덕 시장은 수원시 민선 1·2기 시장으로 ‘미스터 토일렛’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화장실 문화 개선에 앞장선 인물이다. 심 전 시장은 시장 재임 시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운동'을 전개하며 수원시 공중화장실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었다. 또한 세계화장실협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지내며 세계화장실 문화를 바꾸는 데도 앞장섰다. 심 전 시장은 30여 년간 살던 수원시 이목동 자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변기 모양의 전시관인 ‘해우재’를 만들었으며, 현재는 화장실 문화전시관으로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화장실 문화운동을 펼치며, 역사 혁명에 가까운 업적을 남기신 故심재덕 전 시장님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공헌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사)미스터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3일 도시정책실 소관 7개 부서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서수원권 주민숙원사업인 종합병원이 기초부터 튼튼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시에서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것”을 요청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스타필드 공사 차량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마찰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개방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주차난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도 “대유평공원을 가로지르는 지하차도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라는 제안이 있었는데 아직도 검토 중이다. 인근 주민들이 분진·소음·주차난으로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개방해 달라”고 주문했다.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환경기초시설 7곳 중 자원회수시설만 반경 1km 이내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런 시설들은 우선적으로 인구가 없는 곳에 조성, 집적화되어야 한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3일 오전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수원특례시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천년 경기문화의 심장을 품은 중심도시인 수원시가 특례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날을 맞아 기쁘다”라며 “특례시로서 수원이 새롭게 변모하며 완전히 새로운 미래의 중심도시로 힘찬 도약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김장일(더민주, 비례)·최종현(더민주, 비례)·황대호(더민주, 수원4)·김봉균(더민주, 수원5)·황수영(더민주, 수원6)·양철민(더민주, 수원8)·김직란(더민주, 수원9) 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특례시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