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은 추석 연휴기간 공동주택 층간 소음 발생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안내포스터 게시 및 동영상 송출 등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6일로 연장됨에 따라 공동주택 각 세대별 방문객 증가로 층간소음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서 제작한 층간소음 예방 포스터 및 홍보동영상 게시판 게시, 엘리베이터 내 화면 송출, 단지 내 안내 방송을 연휴기간이 끝날 때까지 실시해줄 것을 공문을 통해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층간소음 발생 예방 홍보를 통해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이웃 간 갈등 없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제2회 행신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제안 사업 5개를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자치계획으로 최종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지역 주민 및 주민자치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신 3동을 지역구로 하는 한준호 국회의원(경기 고양 을)을 비롯해 명재성 도의원, 이해림 시의원, 최규진 시의원, 행신3동 내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실현의 장인 주민총회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영상으로 시작하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국회의원, 시의원 등의 축사, 분과장 의제 설명, 사전 설문조사 보고, 주민 투표 결과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를 통해 확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사업은 ▲행신3동 한마음 축제 ▲탄소중립 업사이클링(에코백 만들기) ▲아름다운 행신3동 & 육교 벽화 환경 개선 ▲사랑의 ‘정’나눔 ▲도란도란 한 바퀴 등 총 5개 사업이다. 배은덕 행신3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발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능곡역과 능곡 초등학교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이용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잦은 사고 및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용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용자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 ▲만 16세 이상 면허 필수 ▲보도(인도) 주행 금지 ▲안전모 등 보호 장구 착용 필수 ▲야간에는 등화장치 작동 ▲음주운전 금지 ▲승차정원 준수 ▲13세 미만 어린이 운전 금지 ▲무단방치 주의 등 8가지 사항이다. 또한,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안전 캠페인 그림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9월 13일 9시부터 15일 17시까지 토당문화플랫폼(능곡1904)에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원신동 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밑반찬과 송편을 만들었다. 또한 가족과 단절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해마다 전통 장, 밑반찬, 김장김치 등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한 세대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에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동규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추석을 대비해 이번 달 15일부터 25일까지 성묘객 방문이 많은 주요 도로에 대한 도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혜음로, 호국로, 보광로, 통일로 등의 도로에 대한 ▲도로 포장 불량 여부 ▲싱크홀 ▲포트홀 ▲도로 안전시설물 파손 ▲도로 표지판 훼손 ▲낙하물(적치물)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험 요소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행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한창익 덕양구청장과 김진구 대민협력관은 상습 정체 지역인 고양동 일원을 방문하여 도로 노면의 여유 공간 유무, 노면 상태 등의 점검에 나섰으며, 갓길의 노면을 임시 확장·정리하여 성묘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을 당부했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와 구 차원의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상황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추석 명절에 우리 구를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항공대와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반시설 활용 ▲첨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첨단기업 유치 ▲고양시 드론 특화단지(드론 밸리)·도심항공교통(UAM) 산학 협력단지 조성 ▲지역주민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이다. 고양특례시는 대덕드론비행장,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우수한 드론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확보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 자족 기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는 한국 최정상의 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발전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K-콘텐츠 제작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서 해외방송통신 관계자들이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과 9일, ‘2023 해외방송인 초청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남미 해외방송 관계자 10명과 ‘모바일 360 아시아 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에 참여한 해외방송통신 아·태 관계자 30여명이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들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전시관 관람 및 대형·소형수조, 실내스튜디오 투어 등을 통해 K-영화 제작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 개소한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소·대형수조과 실내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특수촬영 전문스튜디오다. 영화 ‘한산’, ‘밀수’ 및 천만 관객을 동원한 ‘기생충’, ‘명량’ 등을 비롯하여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와 디즈니플러스의 ‘무빙’ 등 영화와 OTT 시리즈를 망라한 다양한 작품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 방문한 중남미 해외방송 관계자는 “물과 재난을 주제로 한 고품질의 촬영을 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청 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고양시와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헌혈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시청 직원 45명이 헌혈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을 마친 이동환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단체 헌혈에 참가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우리나라는 하루에 혈액 팩이 매 5초마다 1개가 사용된다고 한다.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체헌혈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지난 4월에도 혈액 수급을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기 상황에 놓인 교사의 정신 건강을 살피고 있다. 센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버스 ‘토닥토닥 버스’를 운영해 교사에게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토닥토닥버스가 찾아간 교육 기관은 총 14곳이다. 올해 총 301명의 교사가 버스에서 상담을 받았다. ‘토닥토닥 버스’는 뇌파 검사 등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관내 교육 기관으로 찾아간다. 교사는 버스에서 스트레스 검사와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토닥토닥 버스에 참여했던 교직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3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버스를 재이용 할 의향을 밝혔고 95%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했다. 당시 참여했던 교사는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적절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교사의 정신 건강을 위한 사업이 많이 확대되길 바란다.” 등 토닥토닥 버스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토닥토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소방시설, 노동·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개선 분야에 ‘소방시설’이 신설됐다. 시는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자동 확산 소화기 등의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해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 사업계획서 등의 증빙 서류를 구비하여 고양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는 수요조사 이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 1월 경기도 관할 부서의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열악한 중소기업의 작업·노동 환경을 개선하겠다.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