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6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의정설명회에서 “특례시의회 출범을 앞둔 시점”이라며 “125만 시민들의 상대적 역차별을 해소하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의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가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수원특례시’출범에 대응해 도시 규모에 걸맞은 실질적 권한을 확보하는 데에도 적극 나섰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차관 등 주요 관계자 면담을 실시하며, 광역 수준의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광역수준의 의정수요 대응을 위한 의원 처우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발맞춰 주민참여 확대, 의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수원시의회 자치법규 25개를 정비했고, 주민조례발안제 도입으로 획기적인 주민주권을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수원시의회-수원시 간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 인사채용팀을 신설하고, 늘어나는 예산규모에 대응해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재정사업 성과분석 전문인력도 충원했다. 조석환 의장은“지난 1년간 시의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민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오는 31일 공포되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내년 1월 13일 수원특례시 출범에 따라 특례시민의 자긍심과 권리 및 의무를 재정립하고 수원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가치를 시민헌장에 담고자 이뤄졌다. 개정된 수원시 시민헌장 내용은 △공평하고 공정하며 배려하는 자치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꾸어갈 것 △모두가 안전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풍요로운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 △인권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포용적 도시를 지향할것 △세계 시민과 발맞추고 세계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갈 것 등을 담았다. 개정조례는 수원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제시하며 시민의식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하 의원은 “이번 시민헌장 개정으로 특례시민의 권리 재정립과 시민화합이 이뤄져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민헌장은 1964년 제정된 이래, 1971년, 2009년 두 차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31일 공포·시행된다. 조례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본원칙으로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 주민과 학교 구성원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한 지역사회와 학교의 교육력 향상을 지향한다 △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 △마을의 개성 및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한다 등의 사항을 규정했다. 아울러, 시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 및 사업을 적극·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해야하며,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은 스스로의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하여야 한다고 책무를 명시했다. 조례 제정으로 시의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활성화하겠다는 책임의식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주민 역량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철승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여 교육의 장을 넓히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지난 11월 ‘수원시 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이사장 서진천)이 29일 연말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수원시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공단 사무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서진천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이사장, 최진숙 자혜학교 교장, 박종아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 행사에는 ㈜새한엘리베이터, ㈜그린텍시스템, ㈜코하마, ㈜장애인한빛, ㈜심스바이오닉스 등 5개 기업에서 각 100만원, ㈜엘트로닉스에서 20만원을 기부해 총 520만원이 모였다. 해당 기부금은 수원자혜학교(장애인특수학교)에 기탁했다. 또한 수원첨단벤처밸리 대표자회에서 기부한 1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은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27일 일월초등학교장으로부터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의진 일월초교 교장은 “학교시설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유 의원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상당부분 개선될 수 있었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날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은 시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석환 의장은 민주평통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펼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석환 의장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자치분권 시대 흐름에 맞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강숙 안산YWCA회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주요 사례를 살펴보며, 주민 대표로서 갖춰야 할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소순창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대비해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끝으로 이재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앞서, 공직선거법 관련 유의해야 할 점을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시의원으로서의 청렴의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명선거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지부장 안소영)는 16일 수원시의회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에게 수원시 지역 아동 372명의 아동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서명을 전달했다. 의원 연구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윌벤져스와 함께하는‘아 참! 들으셨나요?(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는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에 당사자인 아동 의견 수렴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명시하도록 촉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장는 지역 내 아동 372명의 조례 개정 지지 서명을 수원시의회에 전달하고,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의회의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장은 “캠페인의 목적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과 의무를 다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있다”고 전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아동 참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발전하는 수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해부터 전국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는 16일 열린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 영통1동)이 대표발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9공구) 영흥공원 내 수직구(환기구)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향후 개통 시 현재 운행되고 있는 수인분당선, 신분당선과 함께 경기권의 대중교통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9공구 구간인 영흥공원 내 수직구(환기구)를 설치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주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영옥 의원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효율적 측면만 고려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이 환경적으로 피해를 입고 안전상 위험을 만드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는 것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표명했다. 이어 “영흥공원에 환기구를 설치한다면 지역주민과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며, 공사 시 인근 초등학생들이 통학로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를 대형 공사차량이 사용한다면 아이들과 보행자의 안전 또한 보장될 수 없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수원시의회는 “9공구 영흥공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16일 제3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LH 공공임대주택 만기 분양가 산정 과정을 바로잡기 위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윤경선 의원은 “LH가 분양 전환을 약속한 공공임대 주택에서 주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월 임대료를 부담하면서 10년을 살아왔다”며 “지난 6월까지 조기 분양은 3억 원 내외로 진행됐는데,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아 진행된 만기 분양가 산정에서는 분양가가 3억에서 6억으로 두배나 뛰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만기 분양자가 70세대밖에 되지 않아 감정평가 업체들이 평가를 맡기 꺼려하고 업체 선정 주민설명회도 무산된 바 있다”면서 “게다가 감정평가사가 제출한 금곡동 가온마을 5단지의 감정평가 금액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협회에서 반려당해 분양가 산정 결정이 연기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입주민의 문의에 LH에서는 조기 분양과 만기 분양의 금액 차이가 많지 않을 것이며 만기 분양이 70세대뿐이라 감정평가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안내하여 입주민들은 이를 믿고 조기 분양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이제 와서 석 달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