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9월 8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경찰서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일산서구와 일산서부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 탑승 의무 준수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이다.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과 관련한 안전 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행위는 현지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에 의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고발 등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시설의 운영자분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면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임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봉사에 헌신적인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히 나눔 활동을 펼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반찬 나눔 행사의 생생한 현장모습은 중산2동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중산2동TV’를 통해 볼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치킨 나눔’ 사업을 다시 이어나간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치킨 나눔’ 사업은 2020년 10월에 시작된 사업으로, 처갓집통닭(관산내유점)과의 협약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사업은 처갓집통닭 관산내유점의 박민건 대표의 뜻에 따라 다시 재개됐다. 치킨은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명에게 전달되며,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박민건 처갓집통닭 관산내유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사업이 다시 시작되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아름다운 나눔이 잘 알려져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에 좋은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5일 원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삼송마을 12단지를 찾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실시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운영된 이날의 상담소는 당일 단지 내 예정된 특별행사에 앞서 시작됐다.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 속 주민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의료 정보를 안내하는 등 주민이 거주지 내에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간과 맞물려 진행된 만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협조사항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원흥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공공영역에만 한정되지 않고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 전달로 한층 폭넓은 상담을 진행하여 민관협력의 긍정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내실 있는 보건복지의 실현은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된다. 공공과 민간, 또한 이웃 주민 사이에 꾸준한 관심으로 인한 선순환의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회전 교차로 등지에서 마을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꽃 심기 행사는 2023년 흥도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중 ‘범주민 생활안전 문화활동’ 사업의 일환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교통량이 많은 인근 회전 교차로 화단에 꽃을 심어 마을 경관의 심미성을 높이고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했다. 꽃 심기 행사는 ▲성사동 185-10 ▲성사동 308-10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16명이 참여하여 마을 경관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냈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꽃 심기 행사와 같은 마을 단위의 자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향후의 소규모 행사나 이보다 큰 대규모 행사 또한 흥도동 주민들이 체감하기 쉽고 확실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5일 편리하고 쾌적한 구청 민원실 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덕양구는 시민들이 더 쉽고 빠르게 민원 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잡했던 순번대기표 발권기 화면을 교체했다. 또한 초록 식물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휴대전화 충전함, 확대경, 혈압계 등 민원인 편의 물품을 재정비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화정동 거주)은 “순번대기표가 바뀌어서 민원 업무를 보기가 전보다 훨씬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은 구청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간으로, 구청의 얼굴과도 같다”며 “이번 환경 정비로 더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으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실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2023. 9. 15. ~ 9. 17.) 및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3. 9. 22. ~ 9. 23.)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버스·택시 승강장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의 경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새벽시간(0시 ~ 4시)을 이용해 고압으로 물 세척을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택시 승강장은 각 동별 지역을 순회하면서 물청소, 잡초제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시작하는 9월 15일까지 경기장 주변에 있는 승강장은 물청소 작업을 마무리해 경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승강장 물청소 등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해 성공적인 체육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일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토지)에 대한 229,942건의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883억 원이 부과됐고,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부동산 경기·거래 위축 속 주택 가격 및 공시지가의 하락 등의 이유로 덕양구의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보다 5.7% 감소했다. 재산세 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로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방법으로 발송된다. 납기 내 미납부시 3% 가산금이 추가로 발생하므로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구는 현수막을 게첩하고 다수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재산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의 ATM 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ARS(☎1644-4600)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 담당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자원봉사단체 해피투게더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7월부터 9월까지 과일 꾸러미 60개를 전달했다. 과일 꾸러미는 취약 노인 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 60명에게 전달했다. 과일 꾸러미 전달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해 손 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자원봉사단체 해피투게더의 권은정 대표는 “더운 여름날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과일 꾸러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평소에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과일 꾸러미는 큰 선물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 해피투게더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비 맞춤 자원봉사활동 ‘2023년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민원여권과 전직원이 지난 6일 청렴 탐방의 일환으로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라는 말을 남긴 최영 장군 묘를 찾았다. 고양시 대자동에 위치한 최영 장군의 묘는 ‘사사로이 재물을 받은 것이 있다면 무덤에 풀이 자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풀이 자라지 않을 것’이라는 유언처럼 실제로 오랜 기간 동안 풀이 자라지 않았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이날 민원여권과 직원들은 시민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공직 청렴도를 달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서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민원행정 서비스의 성과를 높이고 신뢰도를 향상하겠다며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고양시 민원여권과는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 청렴 문화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민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은 청렴이다. 청렴 탐방은 공직자 청렴도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확고한 청렴 문화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