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일산서구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찾아가는 주거 복지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대화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문제 상담을 진행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에는 고양시주거복지센터, 대화동행정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권주거지원종합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권지사가 함께 참여했다. 주거 복지 유관 기관은 상담소에서 찾아온 주민에게 관련 제도 안내 및 임대주택 상담, 임대차 계약 관련 법률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권 주거지원종합센터가 진행하는 공공임대 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가 높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동 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양시민들에게 종합적인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하수도 시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고양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20년 단위로 2040년까지 4단계로 구분하여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하수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 의견 수렴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는 ▲환경부 승인기준에 맞는 계획 수립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현장 조사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하수량 산정 ▲고양시 하수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 ▲증가 추세에 있는 강우량에 대한 대책 강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고양시는 인구와 도시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이에 따른 하수도 시설 관리 계획이 필요하다. 2024년까지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환경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5일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단체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친화적인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부터 전 직원이 온라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찾아가는 동 간호사와 협력해 치매 의심 대상자를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등 치매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매극복선도기관을 지정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6일 삼송 엠비엔(MBN)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내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상품 유통과 자체 브랜드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과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디와이디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동환 시장과 정창래 대표이사는 자족도시를 향한 기업-지역 간 상생 협력방안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래 대표이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기업을 방문해주신 고양특례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양특례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시 지역사회 인재를 최우선 채용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디와이디는 “향후 자체 기술 연구소의 필요성이 있다”며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투자의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독보적인 화장품 분야 브랜드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디와이디에 박수를 보낸다.”며 “기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반려동물과 소통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고양특례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해오면서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를 8개소로 증설하여 반려동물 공간을 확대하고 대화동에 준공 예정인 반려견 놀이터를 동물교감치유 공간으로 시범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시설, 유기동물 입양, 예절 교육,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으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기반을 넓히고 있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동물교감 치유센터 등 기반시설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비반려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물교감 치유, 정서안정으로 치료효과 향상 동물교감치유는 사람이 동물과 소통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 치료방법이다. 현대인은 핵가족화, 독신자 및 노령인구 증가, 사회적 경쟁심화 등으로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월 4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위기가구 함께 찾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위기가구 함께 찾기 현장교육’은 생계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교육이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에서 실시하는 사례를 통한 현장 교육이며 6회 차이다. 특히 위기가구 정보 중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복지서비스를 잘 모르는 대상자 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카톡채널인‘일산서구 희나리’사용법을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으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가 뭔지 명확하게 알게 됐다.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좀 더 찾아보고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일산서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의 현장 곳곳을 살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월 5일 ‘건강도시 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구내식당 메뉴를 채식으로 구성하고, 계단이용을 실천하는 등 공동행동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행동의 날’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구현하고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103개 회원도시 전체가 참여하는 건강도시 행동 실천의 날이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보건소에서 총괄하여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일산서구는 덕양구보건소의 건강도시 행동 실천의 날 참여요청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구청장부터 솔선수범하여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라는 건강도시협의회(KHCP) 슬로건을 실천했다. 이날 구내식단 메뉴에 채식식단을 적용하고, 구청장이 먼저 계단을 이용하는 등 건강을 챙기고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채식식단을 경험한 직원은 “구내식당의 채식식단이 좋았다. 특히 콩불고기는 평소 먹어보지 못했는데 맛있었다. 채식을 하고, 계단을 이용하니 건강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건강과 기후를 생각하는 작은 행동이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15일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간부공무원 사전 현장점검을 5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윤식 일산구청장과 부서장이 함께했다. 행사 개막식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 주변과 고양대로 등 주요도로를 직접 돌아보면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도로·인도 시설물 정비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 ▲교통지도·단속구간 및 임시주차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힘썼다. 일산서구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뿐 아니라 9월 8일에는 2023 정기 고연전이, 9월 22일에는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후에도 각 부서별 현장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일산서구에서 개최되는 주요행사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랑가득 도시락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민관·기업 협력 사업으로 실시하는 ‘사랑가득 도시락 나눔’ 사업은 월 2회 지역 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는 주민자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잠시 중단됐다가 9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나눔 사업을 위해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와 정릉연탄갈비(백석1동 소재), 후앙 베이커리에서 꾸준한 도움을 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시락 배달을 마친 후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힘들게 지냈을 독거어르신 등 이웃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도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사랑가득 도시락 나눔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는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와 정릉연탄갈비, 후앙 베이커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활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석했으며,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는 동에서 직접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거동이 불편하여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 후 배송해드리는 서비스이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홀로 세탁을 진행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호석 화정2동장은 “화정2동에서는 복지가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과 종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