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이 직접 송편(30kg)과 소고기(30kg)를 개별 포장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송편과 소고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을 맞아 직접 찾아와 떡과 고기를 챙겨줘서 감사드린다. 우리 동 주민들이 항상 한가위 같은 날들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성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위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5일 삼송1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함께‘제5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복지제도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복지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 체크와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렸다. 또한 복지 서비스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정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외출이 쉽지 않은데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 평소 알기 어려웠던 복지 정보를 설명해 주고 건강관리도 해주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복지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9월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계탕 나눔 복달임 행사,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결과,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지난 8월 한 달간의 삼송1동 주요 동정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오는 9월 24일로 예정된 제9회 삼송 솔바람 축제 개최를 앞두고 단체별 역할을 분담했다. 각 단체는 행사 당일 창릉천 인근 자전거 이용자들의 우회 도로를 안내하는 등 주민 안전 활동을 펼치고 주변 환경 정화를 통해 쾌적한 축제 환경 유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축제를 토대로 보완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주민 홍보를 요청하는 등 빈틈없는 마을 축제 추진을 위한 단체장들의 논의를 이어갔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인 삼송 솔바람 축제가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각 단체장님들께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반려동물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동물 영업의 규제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준수 사항 전수 점검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207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장 내 시설 및 인력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공통 준수 사항(등록증 및 요금표 게시, 개체관리카드 보관 여부 등) 이행 여부 ▲영업자 의무교육 이수 등이다. 점검 시 보완이 필요한 경미한 위반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그 밖의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전부개정(2023. 4.) 사항에 따라 강화된 시설 및 인력기준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을 널리 전파하여,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에 따른 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수 점검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발맞춰 관련 영업자도 준수 사항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5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고양’을 실현하기 위해 건강도시 공동행동 슬로건인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 덕양구보건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슬로건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에는 개인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 속 방법인 ‘채식’과 ‘계단 이용’을 실천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선포식 뒤에는 채식을 알리고 권장하는 홍보 활동과 계단 이용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고양시 시청과 3개 구청 구내식당에서는 채식 식단이 제공됐다. 시는 채식 식단에 대한 직원 호응도 평가를 실시해 지속적인 채식 식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은 별개의 영역이 아니다. 채식이나 계단 이용하기처럼 환경을 보호하는 행동이 곧 건강도 지키는 일임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찰, 기업과 협력해 묻지마 범죄 예방에 힘쓴다. 시는 지난 5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시민안전센터 씨씨티비(CCTV) 운영 기업 관계자와 ‘범죄예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최근 사회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무동기(묻지마) 범죄를 비롯한 각종 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 시민안전센터는 고양시 곳곳에 설치된 씨씨티비 8,967대를 365일 24시간 통합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능형(스마트) 안전 도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민안전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재난상황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도시 공원, 우범 지역에 설치된 씨씨티비는 비상벨이 부착되어 있어 위급 상황 시에 시민이 벨을 누르면 시민안전센터가 즉각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시와 경찰서, 기업 모두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씨씨티비 지능형 관제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안, 효과적인 씨씨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시는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협력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5일 전했다.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2019년 고양시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으나, 재정비촉진계획 불부합 등의 사유로 인가 거부 처분을 받았다. 이듬해 2020년 능곡6구역 조합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거부처분취소 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2023년 8월 22일 서울고등법원 제1-1행정부는 고양시의 거부 처분 취소에 대한 원고의 항소 기각 판결을 선고했다. 이어서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결과에 승복하고 상고를 포기했다. 시는 지난 9월 5일 간담회를 열고 능곡6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 끝에 조합은 능곡 재정비촉진계획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재접수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상업 기능이 쇠퇴한 능곡지구의 개발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라는 입장”이라고 밝히며 “조합과 월 2회 협의를 실시하고 상시적으로 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일산테크노밸리 등 고양시 대형개발단지 내 기업 유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영업사원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우리시는 경기 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고, 내년 말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투자유치기금 총 470억 원을 적립하여 베드타운에서 경제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위한 초석을 놓고 있다”며 “짧은 기간 속도를 내어 준비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관계 부서에 격려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대형개발단지 조성이 하드웨어 구축이라면, 바이오와 문화 콘텐츠 분야 등 기업 유치는 소프트웨어를 채우는 작업이다. 이는 향후 시의 1순위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각각 고양특례시라는 기업의 영업사원이라는 매일 반나절 이상은 현장에서 일한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 시장인 저 역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2023년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 고용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사업장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적으로 고양시 기업지원심의 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1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현판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지원 사업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가동 중인 고양시 소재 제조업 또는 문화 콘텐츠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대상 기업은 이달 27일까지 신청 서류를 고양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 중소기업 최초 인증은 5년 동안 지속된다. 재인증은 3년의 인증 기간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9월 22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24일 용역 입찰 공고를 시행했고, 오는 9월 19일까지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후 9월 22일에 시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4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지 3곳을 선정한 이후 용역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신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가능하도록 고양특례시가 사전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지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이 원하는 재건축사업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용역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지는 유형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