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의회에서 고양시와 산하 공공기관 감사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과 각 산하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체 청렴 사업을 공유했다. 이어서 부패 행위를 차단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고양특례시가 되려면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하고 투명해야 한다. 고양특례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공직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별 청렴실천 평가’와‘산하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특례시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꾸미는 정원문화 확산사업 「2023 고양 마을 정원」의 참가자를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부터 개최된 시민 참여정원은 2022년까지 총 264여개의 시민정원을 조성하여 참가시민과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고양 마을 정원」은 참가 정원 규모를 36㎡(약 10평)까지 확대하여 조성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시민이 관리하는 구역으로 정원을 이동하여 마을 정원환경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접수기간(9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 등 소정의 양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자세한 공고 내용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정원 작품은 올해 가을 개최되는 「2023고양가을꽃축제」 기간과 동일하게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야외 광장 공간에서 전시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4일 고양시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용표 공단 이사장을 포함하여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능형(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능형(스마트) 관제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사고, 고장 및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승강기 안전망이다. 고양시는 공단과 협력해 관내 승강기를 대상으로 ▲지능형(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활용한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 ▲지능형 안전장치(세이프티 허브) 확대 도입 ▲사고·고장 대응체계 개선 등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승강기에 지능형 관제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민자치 업무 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주민자치회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와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회 기능과 활동 ▲주민자치회 지원과 협력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과 역할 ▲주민자치사업 보조금 관련 회계실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 지원가 역할을 해주는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달 31일,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한국카네기씨이오(CEO) 고양총동문회와 고양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급식 및 간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협약식은 한국카네기씨이오(CEO) 고양총동문회가 고양시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바자회와 일일호프를 개최하며 진행됐으며, 한국카네기씨이오(CEO)의 회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카네기씨이오(CEO) 고양총동문회는 고양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배움누리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청소년들을 다양하게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카네기씨이오(CEO) 고양총동문회 구성자 회장은 “배움누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고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5일, 31일에 고양향동엘에이치(LH)1단지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인사하기’운동을 진행했다. 복지관 주민 모임 ‘두리이웃 만송’, ‘화목한 꽃할매’ 소속된 14명의 참여자가 아파트 단지와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인사를 건넸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총 188명의 주민이 인사하기 활동에 참여했다. 인사를 받은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음료수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참여자는 “어린이와 청년이 반갑게 인사해주는 것을 보니 즐거웠다. 오랜만에 동네 주민의 정을 나눴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사는 서오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를 회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앞으로도 생활 속 인사하기 운동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고양시정연구원을 대상으로‘2023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른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고양특례시는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하여 고양시정연구원의 ▲불합리한 규제 ▲제도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채용비리 등과 관련하여 내부 직원 및 시민의 제보를 받는다. 시는 종합 감사를 통해 고양시정연구원의 ▲예산의 적정 집행 여부 ▲임직원 채용, 승진, 보수 등 인사운영 실태 ▲ 회계 및 재정운영 관리 ▲기관 주요 민원 등을 중점 점검 할 예정이다. 제보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감사관실에 전화, 팩스, 이메일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과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및 사인 간의 다툼에 관한 사항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보할 수 없다. 또한 고양특례시는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 제도’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 제도란 자체감사를 받는 사람의 업무처리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사통팔달 교통허브 구축을 위한 주요도로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관내 남북을 잇는 주요도로 연결망을 확충하고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본예산에 실시설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 도로 건설 사업은 ▲호수로(시도71호선) 도로확장공사(L=2.5km) ▲식사~백석간 도로개설공사(L=2.0km) ▲도시계획시설(대로3-48호선) 도로개설공사(L=1.6km)로 총 6.1km 구간이다. 시는 지난 5월 주요도로 3개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이후 도로 노선(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8월 16일부터 14일간 공람 공고를 실시하고 8월 30일, 31일 이틀 동안 사업 구간의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4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설명회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도로 개설 사업의 주요 현황과 사업 방향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세부 설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고양시 관내 중학교의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래 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과 비슷한 연령의 또래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지원을 제공하고,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에서 ‘청소년폭력’으로, ‘재학생 중심’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등의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관내 학교에서 운영하는 또래 상담동아리를 활성화하고, 또래 상담연합회를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황상하 센터장은 “또래 상담 활성화로 청소년 스스로 폭력을 경계하고 피해를 당하는 또래의 방어자가 되어 비폭력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 활동과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1일 후곡마을 산책로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4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주민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동 인구가 많은 일산역 및 공원, 학원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복지서비스 책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다양한 정부지원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삼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현장에 직접 나와서 평소 알기 어려웠던 복지서비스를 설명해주어서 감사하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 3동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는 관내 주민의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