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을 대비해 중앙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압 물세척 및 승강장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여름 많은 비로 인해 지저분해진 승강장 주위의 환경 정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8개소(일산서구청·백병원, 문촌마을, 주엽역, 강선마을)와 고양종합운동장, 일산서구청, 대화역 승강장의 고압 물청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많은 승객이 이용하고,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오는 9월 9일 24시부터 9월 10일 5시까지 작업을 진행한다.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장 45개소에서 25개(시범 5개)의 종목을 치른다. 그 가운데 일산서구 소재의 경기장은 고양종합운동장, 대화레포츠공원 축구장, 고양스포츠타운 성저테니스장, 우리볼링센터,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고양예술고등학교 체육관, 주엽고등학교 체육관 등 총 8개소이다. 구는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일산서구 소재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9월 1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등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복지 혜택 및 노인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은 거동이 불편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기경로당을 직접 방문했다.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했던 복지 제도에 대한 안내했다. 또한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노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까지 찾아와 그동안 궁금했던 것에 대해 알려주고 상담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석1동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환영해주시고, 문의를 많이 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어르신이 행복한 백석1동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온 위원장을 포함하여 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주요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특화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홍길표 삼송1동장은 “다양한 사업 추진에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사회적으로 핵가족화, 베이비붐세대의 노령화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원신동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회의는 관내 아파트 단지 전체(신원마을 1단지 ~ 신원마을 10단지) 관리소장,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센터장 및 그 외 빈첸시오 등 관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종교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고독사의 개요와 발생 추이에 대한 국가통계를 설명하고, 고독사 발생 징후에 대한 대처법,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각종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참석 기관 간 협력과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효섭 원신동장은 “최근 몇 년간 고독사가 증가하여 정부에서도 관련 법률을 제정하는 등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원신동 자체에서도 별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오늘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원신동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실시하여 주민들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고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이번 달 4일부터 8일까지 추석을 대비하여 제수, 선물용 (가공)식품 등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위생관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증가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가공)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및 대형 유통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위변조 ▲무신고 제조·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보존기준 준수 여부 ▲사용원료와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등이다. 구 관계자는 “유통기한 위변조 및 식재료 재사용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법 원칙에 따라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에 안전한 식품을 구입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이해 대한 예수교 장로회 원당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10kg 200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원당교회 박민우 목사, 최관훈 장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최윤경 부장 및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민우 목사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이 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명절을 맞아 후원한 쌀이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외롭지 않은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후원이 모여 행복을 나누는 고양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매년 명절에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 10kg 200포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원당지역 저소득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도서관, 대화도서관이 녹색 건축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백석도서관, 대화도서관이 선정되어 국·도비 총 8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해당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 시군에서 총 31개소 공공 건축물이 대상 건축물로 선정됐다. 선정된 공공 건축물 중에서 6개 건축물이 도서관인데, 이중 2개 건물이 백석도서관(2003년 준공)과 대화도서관(2007년 준공)이다. 특히 백석도서관은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되는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됐다. 백석도서관은 경기도 내에서 선정된 사업 대상지 중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지원받는다. 총 사업비가 73억원에 달하는 백석도서관은 사업비의 70퍼센트(51억원)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시는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을 실시해 20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 감사와 관련해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 주민감사청구와 관련하여 “청구인의 신청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양 시청사 이전사업의 타당성조사와 예산의 편성·집행사무를 감사대상으로 추가하여 지적한 것은 감사절차와 내용에 있어 위법·부당하고, 심각한 지방자치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치 가처분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경기도가 감사대상을 확장 추가하여 감사 범위를 확대한 것은 과도한 감사이고 지방자치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인정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남양주시 경기도 간 권한 쟁의'(헌법재판소 2023.3.23. 선고2020헌라5) 사례에서 “자치사무에 대한 무분별한 감사권의 행사는 헌법상 보장된 지방자치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크므로 원칙적으로 감사과정에서 사전에 감사대상으로 특정되지 아니한 사항에 관하여 위법사실이 발견됐다고 하더라도 감사대상을 확장하거나 추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밝히고 있다. 시는 백석 업무빌딩 공공청사 활용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으로 자족도시실현국을 신설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돌파구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산업과 전략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 육성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 지원 정책에도 힘써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는 대규모 자족시설이 순차적으로 자리 잡을 예정으로, 향후 지능형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 미디어·콘텐츠, 바이오,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 분야 등 첨단 산업군이 결집되면 고양시가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산업’으로 성장 동력 강화… 드론·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등 확장 주도 국내 유일 드론 전문 시설인 고양드론앵커센터가 지난달 30일 개관했다. 센터는 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실내 비행장, 연구개발센터, 기업 입주 공간, 교육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드론산업 육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드론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기후위기로 인한 식자재 충격(푸드쇼크) 대응 전략인 '먹거리 중장기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1기 고양시 지역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양시 지역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의 생산 및 유통, 소비와 관련된 각 분야 단체장과 기관장 등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향후 먹거리 5개년 계획의 수립에 대한 결정과 실행평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현재 수립중인 고양시 먹거리 5개년 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분과별 토론회를 진행하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구 108만 대도시인 고양시는 먹거리 정책의 최우선 사업으로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현재는 전국 지자체 중 독보적인 규모의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유통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고양시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자로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유통 거리를 대폭 줄여 장거리 유통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