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 또한 신규 설치필요 및 교체 대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형태) 제조·판매 여부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계도 및 홍보 ▲식중독 예방홍보 등이다. 또한, 점검 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 처분토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주거취약대상을 찾아 고시원을 집중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일산서구 관내 고시원 중 1차로 주엽1동 소재 고시원 4곳을 집중 방문했다. 이후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복지위기가구 신고 제보, 주거취약대상자 지원 안내 등을 홍보하고 전단지를 부착했다. 일산서구 고시원 관계자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구청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지 문제나 생활비 문제로 고민하는 분께 잘 안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8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시원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안전보안관 대원 7명은 한 주간 발생한 집중호우와 앞으로 발생할 호우에 대비하고자 지역 내 빗물받이 점검 등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원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빗물받이의 상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빗물받이 위 낙엽제거, 도로변 쓰레기 수거, 공원 내 담배꽁초 수거 등 호우 시 원활한 배수 흐름을 조성할 수 있는 작업을 수행했다. 마두2동 안전보안관 대원들은 매주 목요일 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호우 상황에 대한 대비를 위해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비가 몰아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헌신을 보여주었다. 마두2동 안전보안관들은 “앞으로도 호우상황 등을 대비해 수시로 관내 점검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친화거리 조성 사업인 ‘제3차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차 없는 거리’ 행사는 6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2시부터 16시까지 관내 백양초·중학교 앞 도로 350m(화정동 1114번지 일원) 구간에서 실시했다. 이번 8월(3차) 행사도 주민 모두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친화거리를 조성하고 ▲천연 타투 ▲목공예 팔찌 만들기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업사이클 원예 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10여 개의 체험 행사와 함께 마술공연, 풍선 아저씨, 대나무 물총놀이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차 없는 거리에는 백양초등학교 환경동아리 ‘초록물결 3R’이 참여하여 메이커 3D 펜,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고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주었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정2동 차없는 거리 행사가 기후 위기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능곡 1통 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 사회복지사와 함께 민관이 합동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합적인 복지욕구가 있어도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위기 이웃 발굴 안내, 사회적 고립 가구 방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위한 홍보물품과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안내지를 제공했다. 김수영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어려워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위기 이웃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능곡동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웃사랑 실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외식업체인 한스푸드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약 350만 원 상당의 점심식사 쿠폰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스푸드는 동산동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식 뷔페식당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7천 원 상당의 식권 500매를 독거어르신을 위해 후원했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어르신 10명을 선정하여 식권을 대상자에게 매월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숙 한스푸드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 저희들의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신 한스푸드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1인 복지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동네 돌봄 밥상’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우리 동네 돌봄 밥상’ 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1인 중장년 복지 위기가구 등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는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반찬 나눔과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취약 계층 15가구를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를 매칭하고 2주에 한 번씩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거주 환경 등을 살핀다. 김기호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1인 가구는 끼니를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정기적으로 대상자들을 방문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준배 성사1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가정방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원신동 소재의 키즈파크 어린이집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백미 6포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키즈파크 어린이집은 원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를 마련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받은 백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정아 키즈파크 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쌀을 기부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키즈파크 어린이집 어린이, 교사,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속적인 체납세액 징수를 위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자에 대한 141건의 독촉고지서를 지난 8월 24일 발송했다. 덕양구는 관내 시설물 소유자 중 '도시교통정비촉진법'제36조 등 관련 법령 조항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자에게 매년 부담금을 징수하고 있다. 특히 정기 부과 이후에도 독촉고지서 발송을 통하여 체납자들의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3년간 평균 99.6%의 높은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납부는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644-4600) 등을 통한 계좌이체, 신용카드 및 휴대폰 결제, 인터넷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시민봉사과는 일상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청렴문구를 작성해 구청 민원실에 부착하고 있다. ‘청렴, 당신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청렴한 오늘이 행복한 내일을 만듭니다.’ 등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청렴문구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부착해, 일상 속에서 직원과 시민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임용 3년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진행해 이해충돌방지법 등 꼭 알아야 할 청렴 규정을 익히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청렴은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디딤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