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비상시 주민의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을지연습 기간 중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일산소방서 협조로 통장 및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화재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은 꼭 지켜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하면서 “비상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은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 중 비대면 조사를 마치고 9월 20일까지 통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 제1항에 따라 매년 1회 주민등록사항과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출생 미등록 아동 조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사실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648세대가 참여했다.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통장의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매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애써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출생 미등록 아동 조사와 함께 시행되는 만큼 정확한 사실조사를 부탁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은 지난 23일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하게 으라차차’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6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 배달’ 사업은 2018년 10월부터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사업이다.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매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복지 안전망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8월부터는 덕양구 동산동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가본’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마련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매주 식사량과 맛을 세심하게 체크하여 어르신들의 입맛에 조금이라도 더 맞출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매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한가본 식당과 반찬 전달에 수고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은 지난 23일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 후 총 3개 구역에서 주민의 대피소 이동과 이동차량의 자발적인 훈련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 직원 및 민방위대장 등 총 28명의 요원이 투입되었으며, 이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대피훈련에 대한 내용을 철저히 숙지한 후 각 구역에 배치되었다. 요원들은 배치된 구역에서 주민들에게 가까운 대피소를 안내하여 신속하게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이동차량에는 교통신호봉을 통해 훈련 상황임을 인지시키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훈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동참하여 주신 삼송2동 주민들과 동 직원 및 민방위대장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행복과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는 훈련을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통장협의회장 및 통장, 삼송1동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8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22일부터 시작된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면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통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1일까지 삼송1동 총 9,932세대 중 비대면 조사에 참여한 가구 1,179세대를 제외한 방문 조사 대상 8,753세대의 명부를 출력해 각 통장에게 배부했다. 통장들은 오는 9월 20일까지 관할 통 거주 세대에 대한 주소지에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삼송1동 통장단은 오후 14시부터 20여 분간 진행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경보 발령 오인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통장들은 삼송역 등 주요 통행로에서 주민들에게 훈련 상황을 안내했으며, 주민들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2017년 이후 처음 진행되는 민방위 훈련인 만큼 시민들이 훈련 상황을 인지하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3일 오후 2시에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위기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이번 민방공 훈련은 민방공 경보 사이렌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대피 훈련 ▲차량 이동통제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이 동시 진행됐다. 이날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민방공 훈련이 실제 상황이라는 인식하에 훈련에 참여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월 7일 (목) 오후 2시부터 한국중독연구재단 카프성모병원 6층 소강당에서 실무자를 위한 중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약물중독상담자의 태도와 상담기법’을 주제로 열린다. 최근 마약중독 및 약물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실무자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활동과 사례 개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실무자들이 마약 중독자를 이해하고, 사례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상담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마약류중독재활센터 인천다르크 최진묵 센터장이 진행한다. 중독 세미나는 고양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해선 일산역 연장 개통식이 8월 25일 오전 11시 일산역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일산역 2번 출구 방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일산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통식 다음날인 26일 첫차(05시)부터 일산역에서 첫 운행을 개시하는 서해선은 김포공항과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지난 7월 1일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한 데 이어 오는 26일 대곡에서 곡산, 백마, 풍산, 일산역까지 6.8km 4개 역이 추가로 신설되는 것이다. 시는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이용하는 연장 구간 운행을 위해 총 109억 원을 투입해 개통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일산역까지 서해선이 연장되면 일산역~김포공항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소사역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8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훈련에는 접경지역 거주 주민과 민방위대장 및 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이뤄졌다. 주민들은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공무원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 시설로 대피한 후 화생방 관련 교육과 소방 안전 교육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방위 대피훈련은 시민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강조하며 “민방위훈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오전 8시 30분에 시청 체육관에서 시장, 제1, 2부시장, 실·국·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3일차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전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9보병사단의 군사작전 상황 보고 ▲종합상황실의 상황보고 ▲주요사건 처리사항 및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 ▲시장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충무계획을 검증·보완하는 정부 종합 연습이다. 시는 을지연습을 실시해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려고 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양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 3일차인 23일에는 전국단위의 민방공 주민 대피 훈련, 차량 이동 통제